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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예수가 잉태되는 신앙./(외)

마태복음 궁극이............... 조회 수 41 추천 수 0 2022.05.08 18: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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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1:16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 신앙이 있고 없고 하는 것을 충성봉사를 하는 기준으로 판단을 하면 잘못된 거다. 먼저 신앙이 어떻게 해서 생긴다는 것부터 알고서 감사함으로 충성봉사가 나와야 하는 건데 충성봉사를 기준으로 신앙을 말을 하게 되면 하나님의 공의성이 깨진다. 왜냐? 충성봉사를 하려면 몸도 건강해야 하고, 돈도 많아야 하고, 시간도 많아야 하는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고, 몸에 병이 있고, 먹고 사느라고 시간이 없는 사람은 충성봉사를 할 시간도, 여력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이 가난한 집이나 부잣집에 태어나는 것이나, 몸이 약하거나 건강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되는 것인데 믿는 사람이 재산이나 건강이나 시간 등의 이유로 충성봉사를 하지 못한다면 이에 대한 책임이 하나님께 돌아가기 때문이다.

 

시간이 많고 건강하고 돈이 많아서 종교활동을 많이 하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믿음이 좋다’ 라고 한다면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육에 속한 믿음이고, 또 하나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공의의 하나님을 악한 분으로 만드는 셈이 된다. 한 이치가 틀리면 다 틀린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 자기가 믿음으로 살아서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고 말을 한다면 그 축복이란 물질적 세상적인 것에 두고 하는 말이니 신앙은 인격성이요 영적 정신적인 것이기 때문에 이 사람은 신앙인이 아니다. 이런 사람은 항상 물질이 중심이 되어있고, 그러니 이 사람이 예수를 믿고 있으니 종교인이라고 해야 하겠지만 선악과 따먹고 나온 타락적인 지식으로 사는 거다.

 

믿는 사람은 존귀적 순위적 순서가 ‘하나님-->인간-->물질’의 순서로 살아야 하는데 그러지를 않고 인간 자기의 머리 위에 세상을 올려놓고 하나님께서 만능의 능력으로 자기가 원하는 세상 것을 이루게 해 달라고 한다면 이것을 이룰구원의 정신으로 보면 타락성이요 외식적인 신앙이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오랫동안 예수를 믿고 아무리 열심히 충성봉사를 열심히 해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건 없다.

 

동정녀 마리아를 보면 신앙이 생기는 원리를 알 수 있다. 신앙정조를 지키면서 오로지 하나님만 붙잡고 살면 이 사람 속에서 진리와 성령으로 인한 영적인 생명이 잉태가 된다. 동정녀 마리아가 진리만 붙잡고 사니 성령으로 잉태하게 되었고, 잉태된 아기가 때가 되어서 세상으로 나왔고, 마리아가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는 것은 ‘신앙은 이렇게 되어지는 거다. 이래야 신앙이다’ 하는 원리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거다. 따라서 믿는 우리가 이룰구원 면에서도 이 원칙을 세워놓고 말씀을 따라 살면 진리와 성령님의 역사로 속사람이 성장이 되는 거고,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신앙이 되는 거다.

 

믿는 사람 속에 주님이 잉태가 되는 것은 자기의 주관성을 버리고 오로지 주님만 의지해야 한다. 자기 속에서 말씀이 기준이 되어서 살아갈 때 주님이 잉태가 되는 거고, 이게 성령의 사람이고, 이런 사람이라야 자기 속에서 생명적 성장이 되는 거다. 그리고 이렇게 되어나가면서 고쳐지고, 신앙의 활동이 되는 게 신앙의 원칙이다.

 

믿는 사람이 기도를 많이 한다거나 종교적인 활동을 많이 한다고 해서 성령님께서 오시는 게 아니라 본질적인 신앙을 가져야 한다. 성령의 사람은 먼저 생명의 말씀을 먹고 자체화 시켜 나가다 보면 먹은 말씀을 따른 활동이 나오게 된다. 이럴 때 자기의 영능의 실력이 성장이 된다. 이게 이룰구원의 원칙이다. 그 어떤 종교적인 활동이라고 해도 이것에서 벗어난 것은 믿음의 원칙에서 벗어난 거고 복음이 아니다.

 

교회라고 할 때는 인도자가 가장 중요하다. 교회의 인도자의 교훈이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났다면 거짓 종이니, 이는 마귀가 이 거짓 종을 붙잡고 교인들의 영 성장을 죽이는 거짓된 역사를 하는 거다. 그래서 교회는 무엇보다 신앙의 질이 옳아야 한다. 여기에서 벗어나게 되면 거짓이 되고, 이단자가 되고, 외식 신앙자가 된다. 주님의 본질이 아니면 궁극적인 구원이 안 되고, 궁극적인 신앙의 목적에 다다르지를 못한다. 그러니 종교적인 행동이나 활동이 문제가 아니라 인격과 성품 면이 바른 사람, 옳은 사람, 실력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모른 채 믿게 되면 가는 곳곳마다에서 남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고, 한다고 하는 것은 죄짓는 일만 하게 된다.

 

인본주의의 교회는 세상위주, 인간위주, 인간사랑으로 나간다. 인간사랑이란 사람을 죄에서 벗어나게 하고 하나님의 성품의 사람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피부로 느껴지는 면에 두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이런 것 이전에 세상적인 정신과 소원과 목적을 하나님 쪽으로 돌리게 하는 거다. 이게 아가페 사랑이다.

 

삼하:에서 ‘다윗이 마루턱을 조금 지나니 므비보셋의 사환 시바가 안장 지운 두 나귀에 떡 이백과 건포도 일백송이와 여름 실과 일백과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싣고 다윗을 맞는지라 왕이 시바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것을 가져왔느뇨’ 라고 했는데, 다윗이 시바에게 ‘네가 무슨 뜻으로 이것을 가져왔느뇨?’ 라고 물은 것은 시바가 어떤 마음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알기 위해서다. 시바는 자기 주인에게 잘못한 것을 감추기 위해 다윗에게 예물을 가지고 나왔다.

 

그런가 하면 다윗도 실수를 한 게 있는데, 다윗에게 나온 시바가 주인인 므비보셋의 잘못을 말하니까 다윗이 이 말을 믿고 시바에게 므비보셋의 논밭을 다 가지라고 했다. 우리가 이것을 이룰구원으로 돌려서 보면 ‘사람의 말을 함부로 믿어서는 안 되겠구나’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고, 또 하나는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물질적인 어려움을 당할 때 다른 사람으로부터 물질적인 도움이 올 수 있는데, 이게 유혹일 수도 있으니 이런 유혹에 넘어가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또 한 편으로 보면 주인이 종을 얼마나 못 다스렸으면 종이 주인을 가지고 노느냐? 그러니 다스리는 위치에 있으려면 똑똑하고 지혜로워야 한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다.

 

다윗이 압살롬의 난을 피해 도망을 갔다가 돌아와서 므비보셋을 불러서 물으니 전에 시바가 다윗에게 한 말과는 딴판이다. 그래서 시바의 재산 절반을 므비보셋에게 주라고 명령을 했다. 여기에서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네가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더뇨?’ 라고 물은 것은 ‘네가 어떤 형편이었기에 나를 따라오지 않았느냐?’ 하고 물은 게 아니라 신앙 면에서 ‘네가 왜 진리를 안 따랐느냐?’ 하고 묻는 거다. 그러니까 주님을 믿고 따르는 일에는 네 형편을 핑계 대지 말라는 거다.

 

므비보셋이 자기의 재산 절반만 받은 것은 다윗의 마음이 므비보셋에게 절반밖에 안 간다는 거다.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고 했다. 변명이 많은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길 수밖에 없다. 이 일 후로는 성경에 므비보셋에 대한 말은 나오지 않는다. 므비보셋과 같은 신앙은 하나님의 마음에 기억이 되지 않는다는 거다.

 

예수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본질로 되는 구원역사를 모르면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영원한 효력을 못 본다. 이 효력성은 남이 아닌 나에게 나타나는 건데 주님께서 자기에게 하늘의 보화를 주시는데도 하나도 못 받는다면 이게 무슨 꼴이냐? 식물만이 아니라 사람도 해의 혜택을 못 받으면 누렇게 떠버린다. 사람들은 햇빛을 못 받아서 사람에게 생기는 병이 얼마나 되는지를 모른다. 신앙 면에서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시는 빛, 또는 은혜, 또는 생명적인 것을 못 받으면 신앙생명이 힘이 없게 된다.

 

하나님의 본질은 영원히 썩지 않고, 영원히 살고, 영원히 변질이 없고, 영원히 행복하고, 사건 환경이나 시대의 바람을 타지 않는다. 자기의 육신은 후패해지지만 자기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본질은 영원히 간다. 한 시간을 가졌으면 그게 영원에 해당이 되고, 열 시간을 가졌으면 그게 영원에 해당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본질이 자기의 신앙을 받쳐줘야 한다.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은 영적이요 영원히 가는 거다.

 

◆ 예수 그리스도의 택하심에 대해 미:에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라고 했고, 마2:5, 6에서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라고 했고, 시:89:2,3에서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라고 했다.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는다’ 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이 아닌 특별에 특수은혜다. 세상에서도 사람을 뽑을 때 미리 서류를 내게 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을 찾아서 신상을 묻기도 하고, 경력을 묻기도 하고, 업적을 묻기도 해서 자기 회사에 적합한 사람을 뽑는 거지 아무런 준비도 안 된 사람을 말만 잘한다고 해서 뽑지 않는다. 주님께서 사람을 택할 때는 주님이 보시고 주권적으로 알아서 택하시는 건데, 이룰구원 면으로는 택함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는 인간 내가 해야 하는 거다. 주님께서 나의 마음을 보시고 나를 꼭 집어서 은혜를 주시는 거다. 즉 하나님의 뜻을 알고 준비를 한 자를 하나님께서 쓰시는 거다.

 

믿는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존재들이다. 국가에서도 나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계적인 인물이 있으면 특별대우를 하는데 우주만물의 신령계와 물질계를 창조하신 그 분이 나를 택하셨는데 이런 나를 그냥 놔두시겠느냐? 그런데 왜 자기를 아무렇게나 대하는 거냐? 뿌리가 죽은 나무는 비가 올수록 썩어들어간다. 그러나 뿌리가 살아있는 나무는 비가 올수록 청청해진다.

 

나무의 열매들이 달기고 하고, 시기도 하고, 쓰기도 하고, 고소하기도 한 이유가 뭐냐? 물을 빨아 올리고 햇볕을 받은 데서 되는 거다. 그런 것처럼 예수를 믿으면서 여러 가지 사건 환경의 비바람을 맞으면서 맺어져서 나오는 맛이 있는 거다. 그래서 어려운 환경이나 자기의 신세를 탓하면 안 된다. 어려울수록 더 빛을 내는 게 멋있는 사람이요 창조의 목적에 들어맞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해서 준비가 된 사람을 찾아서 쓰신다.

 

세상이 과학문물이 발전이 되어서 편하다고 하지만 인간이 신적인 도덕성이 없으면 과학문명으로부터 오는 유혹과 미혹을 이길 도리가 없다. 과학문물의 홍수에 휘말리고, 씻기고, 떠내려가기 마련이다. 이러면 과학이 오히려 인류의 종말을 단축하게 된다. 하나님이 없이 인간의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인류에게 아무런 희망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시는데, 언약을 맺은 자의 신앙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다고 한다. 이 신앙을 가진 자가 동정녀 마리아였고, 아브라함이었고, 다윗이었고, 세례요한이었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신앙의 본질을 알 수 있고, 아브라함에게서 믿음의 후손을 알 수 있고, 다윗에게서는 전쟁에서 많이 정복을 했으니까 영능의 실력을 알 수 있고, 세례요한에게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신앙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신앙은 추상적이 아니라 실제다. ‘보았네. 들었네. 꾸었네’ 하는 것은 못쓴다. 귀신노릇이다. 우리는 진리 자체화로 되면서 생각이 맑아지고, 성령님이 나를 붙잡고 역사를 하실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서 예수님이 안수해서 병자를 고치고 죽은 사람을 살리고 한 것을 보고 신비주의적인 신앙에 빠져서 잘못된 자들이 많다. 말세 된 오늘날 교회 안에 세상사람들이 알아주는 껍데기 신앙으로 나가는 자가 있고,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생명적 알맹이 신앙으로 나가는 자가 있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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