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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생명과의 지식과 선악과의 지식.

시편 궁극이............... 조회 수 31 추천 수 0 2022.05.09 0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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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47:6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 성경에서 ‘영혼의 노래’라고 하는 게 있고, 안 믿는 사람이 노래를 잘 하면 ‘영혼에서 나오는 소리’라고 하는데 이 두 영혼은 다른 거다. 우리는 이걸 구별해야 한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세상사람들이 부르던 노래를 부르느냐? 안 부른다. 믿는 우리가 성령에 감화 감동이 되어서 영혼으로 부르는 노래는 천국에까지 효력이 있는 그 지식, 그 인격, 그 희로애락이 들어있다. 우리는 영혼의 노래와, 세상사람들이 부르는 노래를 구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인간의 감정에 빠져서 부르는 것은 악령의 감화다.

 

세상사람들은 영이 죽은 상태에서 이성이 살아서 오각의 오감성으로 부르는 노래라서 선악과 따먹고 타락되고 저주받은 데서 나오는 거다. 믿는 우리가 부르는 믿음의 노래는 오각의 오감성보다 더 깊이 들어가서 자기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와 영적인 감화 감동성으로 부르는 거다. 이런 노래는 주님으로 인해 사람이 바꿔지면 부르게 되고, 이런 노래를 부르면 사람이 바꿔진다. 사람이 인격과 성품적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꿔진 데서 나오는 노래가 영혼의 소리다.

 

이 세상에 지식이 둘이 있는데 하나는 생명과를 먹은 지식이고, 하나는 선악과를 먹은 지식이다. 우리는 이것을 목적 면에서 구별 분별을 하고, 취미 면에서 구별 분별을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인간들에게 선악과는 먹지 말고 생명과를 먹으라고 하셨다. 그런데 인류의 대표인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그의 후손인 모든 인간은 영이 죽었고, 이성은 살아서 육신의 자연생명이 끊어질 때까지 같이 움직이고 있다.

 

모든 인간은 선악과를 먹고 타락이 되어서 하나님과 끊어진 채 하늘나라를 바라보지 않고 눈에 보이는 가견적 현상적 없어질 세상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고 실험한 데서 나온 지식을 따라 살고 있다. 반면에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영이 살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을 따라 하늘을 바라보며 산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는 선악과를 먹고 나온 타락된 지식과,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나온 영생의 지식 둘 밖에 없다. 따라서 믿는 사람은 누구에게서 무슨 말을 듣더라도 이걸 깔아놓고 들어야 한다. 특별히 교회에서 목사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을 때는 선악과를 먹고 나온 지식으로 하는 말인지, 생명과를 먹고 나온 지식으로 하는 말인지를 구별 분별해야 한다.

 

목사가 세상을 자랑하고 가지라고 하는 선악과를 먹고 나온 지식의 말을 한다면 좋게 말을 하면 기독교 종교인이요, 신앙적으로 말을 하면 거짓 종이요 사단의 종이다. 믿는 사람이 선악과를 먹고 나온 지식을 따라 살면 이룰구원이 없다. 이런 사람이 찬양을 한다면 영혼의 노래가 아니라 이성으로 부르는 노래에 그칠 뿐이다.

 

우리는 누구를 대하던 하늘나라를 자랑하고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을 깨닫게 하는 생명과를 먹고 나온 지식으로 지도하고 인도해야 한다. 이렇게 지도 인도를 하되 사람에 따라 방편을 달리할 수는 있는 거지만 목적은 하나님의 온전에 두고 지도 인도를 해야 한다.

 

성경구절을 쓴다고 해서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교회에서 거짓 종들이 성경을 들고 얼마든지 선악과를 먹은 사망적인 지식으로 교인들을 가르칠 수 있는 거다. 아무리 성경을 들고 말을 해도 선악과를 먹은 지식으로 하는 말은 이룰구원의 바닥이 없다. 정신 사상적 영감적 구원의 바닥이 없다. 이런 교훈을 받으면 신앙인이 아닌 하나의 기독교 종교인밖에 안 된다.

 

믿는 사람이 설교를 들으면서 설교를 하는 사람의 지식의 기준을 분별한다면 이 사람은 영감을 구별 분별하는 거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의 감화로 하는 말인지, 악령의 감화로 하는 말인지를 헤아려야 한다. 이 헤아림은 영원히 움직이지 않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뜻을 적중적으로 찾기 위한 거다. 구별 분별이 없이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가 없다. 이러면 인간의 감정과 분위기에 휘말리게 된다.

 

교회에 다니면서 충성봉사를 많이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 이전에 말씀을 구별 분별하고 자기부터 성찰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한다. 예수 믿으면서 지식적인 면에 거듭나지 못하면 이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내리막길이다. 교회가 이렇게 되면 교회 안이 인간의 놀이적인 것이 판을 치게 된다. 그러고 이런 교회의 공통점은 세상의 일반적인 도덕성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면 인간성은 없어지면서 하나님의 도덕성이 나와야 하는데 자기의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일에 성경구절을 붙이면서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게 되면 자기 자랑이 나오게 된다. 성경은 인간을 자랑하라고 주신 게 아니다.

 

주님께서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하셨고, ‘마지막 시대에는 노아홍수 때와 같고 소돔 고모라 때와 같다’고 했다. 그러니까 세상 마지막 때는 이런 일이 중복적으로 나오는 거다. 그래서 말세가 된 오늘날 믿음이 없는 교회들이 세상과 손을 잡고 교권과 세권이 합세를 해서 큰 교회를 세워서 영웅소리를 들으려고 한다. 그리고 교회가 스스로 세상으로 들어가서 소돔 고모라 판을 벌이고 있다.

 

일반세상은 창세 때나, 지금이나, 말세 때나 소돔 고모라로 사는 거고, 교회는 말세가 되면 개개인마다 소돔 고모라로 들어가게 되는데, 세상이 좋아서 주님을 내버리고, 진리를 내버리고 세상과 짝을 짓고 세상 누림의 낙으로 살게 된다. 말세가 되면 이 두 가지 현상이 중복적으로 발생을 한다. 오늘날 우리가 이런 시대에 살고 있다.

 

교회의 교훈이 일반 도덕성으로 나오면 믿는 사람이 주님의 성품으로 거듭나지 못한다. 이런 교회에서는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높은 직책을 가지고 있거나, 교회에서 충성봉사를 많이 하는 사람이 믿음의 다림줄이 된다. 이것은 인간이 기준이 된 거다.

 

성경을 들고 세상의 일반 도덕성적인 개념으로 말을 하면 타락된 인간이 기준이 된다. 이것은 에덴동산에서 마귀가 말을 한 것과 같은 사상이다. 이렇게 되면 주님을 속성적 영능의 실력적으로 닮는 것은 없고 눈에 보이는 존귀나 명예나 영광성 등등의 세상성의 요소로 된 것을 소원 목적하고, 이것을 위해 열심을 내게 된다. 이것은 선악과를 먹고 나온 지식을 따라 사는 타락된 삶이라서 이룰구원이 안 된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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