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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믿음을 모른다는 증거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69 추천 수 0 2022.05.10 0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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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27번째 쪽지!

 

□2.믿음을 모른다는 증거

 

1.믿는다고 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독교 지도자들은 ‘믿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분명히 정의해 주고 있지 못합니다. 심지어 비슷하게도 설교를 못 해주고 있습니다. 아무개 부흥사님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데 “오늘 저녁으로 보신탕을 대접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청중들이 자동적으로 “아~멘” 하는 모습에 기가 막혔습니다. 믿음이 무엇인지 분명히 안다면 ‘할렐루야’의 맞장구로 영혼 없는 ‘아멘’을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찬양집회 인도자는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습관적으로 ‘할렐루야’ ‘아멘’을 반복합니다. ‘아멘’은 그런 용도가 아닙니다. 

2.믿는다고 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종교 활동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얻어보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이 너무나도 인간적이어서 오히려 상처를 받고, 삐치고, 고소 고발을 하고, 교회를 풍지박살나게 하고, 평생 원수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특히나 교회 지도자들, 중직들이 그런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을 모른다는 증거입니다.

3.믿는다고 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교리로 받아들여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말은 하지만, 사실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지도자들도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믿어!”라고만 합니다. 저는 이해되고 설득되지 않는데 그냥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교인들이 예배를 해치우고(?) 모여서 나누는 대화를 가만히 들어보면 온갖 세상사에 대한 관심은 전문가 수준입니다. 그런데 믿음에 대한 얘기는 한마디도 들어볼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인들이 믿음을 모른다는 증거입니다. ⓒ최용우 

 

♥2022.5.1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담돌

2022.05.11 08:48:16

잘 보셨습니다 실제 그렇습니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들어라. 덮어놓고 믿어라. 이런 희한한 말들이 거룩한 성전에서 여과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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