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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창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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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안 믿는 세상은 선악과를 따먹은 세상이다. 선악과를 따먹으면 보암직 먹음직 탐스러운 것을 보고 취하게 되기 때문에 눈으로 보여지는 시각과 시감성을 따라 크고, 보기에 좋고, 아름다운 것을 따라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런 게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을 따른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산다. 이건 생명과를 먹는 거다. 생명과를 먹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지혜지식성이나 도덕성이나 능력성이 나온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으면 인간기준 세상기준을 따르게 된다. 예수를 믿는 것은 이 지식을 바꾸는 거다.
안 믿는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외모 모양을 보고 사람을 취한다. 이렇게 살면 100% 실수다. 시집 장가를 가는 것도 외모 모양 껍데기를 보고 상대를 취한다면 100% 실수다. 서로가 선악과를 먹은 정신으로 상대를 취했다면 서로가 ‘너 때문이다’ 라고 하게 된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렇게 들어가 있다면 이 사람은 아직까지 회개를 하지 못하고 선악과를 먹는 거다. 이러면 하나님의 징계밖에 없다. 우리가 몰랐을 때는 이렇게 살아왔다고 해도 이제 생명과를 먹는 지식의 기준을 배웠으면 회개를 하고 지식을 전환해야 한다. 이게 정확한 거다.
생명과를 먹어야 사람을 바로 알게 되고, 그래야 물질과의 관계성도 바로 되어 들어간다. 세상의 모든 물질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능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존재하는 거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사람들이 선악과 먹은 지식으로 연구를 하고 개발을 해서 육신이 사는 면에 이용케 하셨는데, 이것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이렇게 되도록 하신 거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사람은 물질을 자타의 구원에 이용 사용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게 아닌 물질을 하나님처럼 여긴다면 물질은 썩고 불에 타고 없어지는 것이듯이 너도 그렇게 된다. 이렇게 사는 것은 창조의 목적에서 무목적적으로 사는 거다. 이건 인생을 헛 산 거다.
창:에 보면 네 강이 나오는데, 이건 다 비유다. 성경은 전부가 비유다. 이 안에 계시가 들어있다. 강은 흐른다. 시간도 흐른다. 강물에 흘러가는 것은 떠내려가면 안 보인다. 이 네 강들 중에는 강물 속에 많은 보화가 들어있는 강이 있다. 이 보화를 채취하면 자기에게 부를 가져다주듯이 흐르는 시간 속에는 우리의 이룰구원을 위한 재료가, 즉 보화가 많이 들어있으니 이것을 채취해서 구원을 이뤄가야 한다.
은금보다 지혜를 얻으라고 했다. 말씀은 사람을 하나님께 인도한다. 이건 신의 역사다. 그런데 못된 인간들은 자기의 재간을 가지고 사람들의 시간을 뺏어간다. 우리는 이런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면 안 된다. 예수를 믿으면서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사람은 인간창조의 목적관에서 보면 마귀의 졸자가 된 거다. 성경은 이런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예수 믿으면서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 헛 믿은 거다.
이방 불신세상도 자기가 정신을 차리고 기술을 배워서 일류 기술자가 되면 그만큼 대우를 받고 그만큼 돈을 많이 번다. 믿는 우리도 자기가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깨달으면 영인성장 면에서 그만큼 높이 올라가고 존귀해진다. 이것을 모른 채 지금까지 살아왔다면 어떻게 믿은 거냐? 어떻게 살았기에 인간 됨됨이가 그 모양이냐?
어느 사회를 가도 배움이 있는 곳에는 시험이 있다. 인간의 세계는 시험이 있는 곳이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도 크고 작은 사건 환경을 통한 시험이 있다. 이 세상에는 분명히 시험이 있는 건데 없는 것처럼, 모르는 것처럼 살고 있다면 이 사람은 낙제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가치는 인격에 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을 입은 것에 가치가 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사건과 환경을 들어서 우리를 훈련을 시키신다.
사람의 일생을 보면 나이가 들수록 몸의 힘이 빠지고 정신이 흐려지다가 죽게 되는데, 인간이 이런 과정을 거쳐서 죽게 한 것은 이런 것을 보고 죽을 준비를 하라고 하는 인간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다. 즉 죽기 전에 회개를 하고 바로 잡으라는 뜻이 들어있다.
물질적인 신앙을 가진 야곱이 물질부자였지만 이걸 누리지 못하고 마음속에 걱정 근심으로 가슴앓이를 한 게 말로 다할 수 없다. 그래서 야곱이 늘그막에 물질에 욕심을 두고 살아온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후에 요셉의 초대로 애굽으로 내려가서 바로 왕 앞에서 ‘내가 130년을 살아온 게 근심 걱정의 생이었다’ 라고 했다. 사람이 바로 서지 못하면 가난하면 가난하다고 죄를 짓고, 부자면 부자라고 죄를 짓는다. 그러니 죄를 짓지 않게 하려면 사람을 바로 세우는 수밖에 없다. 사람이 바로 서면 부자가 되건 가난해지건 환경을 다스리게 된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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