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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왜'가 있어야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다.(외)

로마서 궁극이............... 조회 수 50 추천 수 0 2022.05.12 14: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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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3:23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 성경에 예수님의 말씀이건, 이방인의 말이건, 믿는 사람의 말이건 우리는 거기에서 하나님의 성품에 관한 구원의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품, 즉 하나님의 지혜지식성, 하나님의 도덕성, 하나님의 능력성이 나와야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라고 해도 세상사람들의 말은 전부가 인간의 도덕성에 관한 거고, 경험을 하거나 듣고 배운 데서 나온 세상에 속한 거, 물질성에 속한 거, 시간 속에 속한 거,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거다.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거룩성이 없다. 신령한 게 없다. 하나님만이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성품을 입은 성도는 이 거룩성을 가지게 되고, 여기에서 하나님의 지혜지식성도, 하나님의 도덕성도, 하나님의 능력성도 나온다. 이것만이 죽음 저 너머까지 영원히 정확하고 절대적인 옳음이다. 이 옳은 의를 가지게 되면 이 사람이 어떤 말을 해도 하나님의 의가 나온다. 주장도 의, 지식도 의, 사랑하는 것도 의가 된다. 미워하는 것도 의다. 왜냐? 영원에 해당이 되지 않는 것에 욕심을 내고 가지려고 하지 말라는 뜻으로 미워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옳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이 사람은 모든 면에서 능력이 있다. 그런데 믿는 사람이 이 면에 대해서는 모르고 욕심이 없이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친 것을 보고 자기도 그런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은 신앙의 지식이 잘못된 거다. 예수님께서 각종 병자를 고치신 것은 육신을 고쳐주는 게 목적이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생각이 비뚤어지고, 마음이 비뚤어지고, 소원 목적이 비뚤어지고, 썩어지고 뭉그러질 세상의 이해타산을 가지고 살면서 모든 면에서 병이 들어 있고, 성장이 되지 못하고, 넘어져 있는 것을 고쳐주신다는 것을 말해주는 거다.

 

주님만이, 하나님만이, 성령님만이 하실 수 있는 영인을 온전케 하고 성장케 하는 이 일을 병원에서 의사가 육신의 병자를 고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알면 안 된다. 예수님께서 각종 병자를 고치신 게 육신의 병을 고치는 목적으로 고친 것으로 알면 이 사람은 신앙의 지식이 잘못된 거다.

 

세상사람들은 생명과를 먹을 줄도 모르고, 예수도 모르고, 구원도 모르고, 자기의 온전도 모르기 때문에 자기 속에 들어있는 정신과 사상과 목적이 울타리가 없는 집과 같고 방문이 없는 방과 같아서 사단 마귀에게 아예 노출이 되어있다. 그래서 자기에게 큰 사건이 닥치면 미쳐버린다. 믿는 사람은 영의 눈으로 보는 이런 정신세계를 알아야 하는데 세상 속화된 마지막 시대의 교회가 눈으로 보이는 물질만을 좇고 있다. 사업성공만 볼 줄 알지 사람이 넘어져 있는 것을 보는 눈이 없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영의 눈으로 사람을 보면서 물질에 앉아있는지, 사업에 앉아있는지, 본능에 앉아있는지를 성경을 통해 볼 줄 알아야 한다.

 

◆ 요12:에서 예수님께서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을 해석하기를 거의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인간을 구원하시겠다는 말씀이라고 한다. 그리고 ‘내가 땅에서 들리면’ 이라고 하신 것을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더 들어가서 ‘무엇 때문에, 왜’ 하는 면으로 들어가서 ‘나를 당신처럼 만들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구나’ 하는 것을 깨달으면 그 분의 정신을 이어받게 된다. 이게 주님을 높이는 거다.

 

‘내가 땅에서 들리면’ 이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는 것만 아니라 이 땅에 살면서 땅에 속해서 살지 말고 정신과 소원과 목적을 하늘로 높이 들라는 거다. 천국복음을 전해서 자타가 이렇게 되는 게 예수님을 높이 드는 거다. 이렇게 하면 나를 영광스럽게 해 주겠다는 약속이 되어있다.

 

우리가 평소에 그 분의 말씀을, 정신을, 소원 목적을 높이 들어야 하는데, 그 분을 귀히 여기고, 소중히 여기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게 주님을 높이 드는 거고, 주님께서는 이 사람을 존귀 영광스럽게 만드신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신 것은 우리를 이렇게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우리 주님은 우리가 바보처럼 살다가 형벌로 죽기를 원치 않으시고 주님을, 진리를, 천국을, 말씀의 이치를 깨달아서 진리본질의 사람이 되고 복의 기관이 되기를 원하신다. 이러면 자기에게 주님의 영광이 임한다.

 

예수님께서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하늘로부터 예수님을 향해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라고 했는데, 곁에서 이 말을 들은 무리에게는 우뢰소리로 들렸고, 어떤 이들에게는 천사의 음성으로 들렸다. 그러면 지금 자기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들리느냐? 이게 자기의 현재 믿음을 말하는 거다. 이게 이룰구원의 해석이다.

 

예수 믿는 사람이 성경을 가지고 다니면 이방인들이 이것을 보고 ‘저 사람은 교회에 다니는구나’ 라고 하겠지만 예수 믿는 사람 속에는 영인으로 된 실상이 있으니 주님께서는 이 중심을 보신다. 그래서 이 영인을 성장시키기 위해 사건을 줬다 뺏었다 하시기도 하고, 부요와 가난을 줬다가 빼앗기도 하시는 거다. 그런데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이 주권을 영 안 믿기 때문에 바른 믿음으로 못 들어간다.

 

하나님의 주권 섭리를 믿으면 자기가 바보가 되는 것 같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생각을 하는데 아니다. 네가 존재하는 것부터 그 분의 주권적 역사가 없었으면 인간으로 태어나지 못했다. 네 출생 자체가 그 분으로 말미암은 거고, 네가 죽을 때가 되면 더 살려고 버둥대도 소용이 없다.

 

평소에는 자기 마음대로 자유대로 사는 것 같으나 죽을 때는 왜 자기 마음대로 더 살지 못하고 죽는 거냐? 하나님의 주권을 알라는 거다. 그래서 이웃이나 가족이 죽는 것을 우리로 간간이 보게 하는 거다. 그래도 모르겠느냐는 거다. ‘보고도 못 깨달으면 다음에는 네 차례다’ 이렇게 들어갈 수도 있다. 자기 차례가 왔을 때 울고불고 해도 소용이 없다.

 

사람이 죽는 게 그렇게 큰 게 아니다. 슬퍼할 일도 아니다. 바로 믿는 사람은 현재 이룰구원을 잘 이뤄가다 보면 죽음이 자기 차례로 오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자기가 죽는 것 때문에 염려하고 눈물 흘리고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까?’ 하는 정신으로 사는 게 자타의 이룰구원을 위한 사상이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라고 했는데, 우리 믿는 사람은 육신을 의의 도구로 써서 영인성장 면에서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 이 사람의 정신상태는 꽃이 피듯이 하나님 앞에서 젊은이처럼 늘 피어난다. 그런데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 면에 트이지 못한 사람이 많다.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라는 말씀을 십자가에 달리신 고난의 주님만 생각하지 말고 현재 살면서 진리를 높여라. 그래야 이 세상에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꼬리가 되지 않고 머리가 된다. 우리에게는 이 약속이 주어져 있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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