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그런 아버지라도 있는 집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릅니다.

물맷돌............... 조회 수 199 추천 수 0 2022.05.14 21:49:15
.........

[아침편지3054] 2022년 5월 4일 수요일

 

그런 아버지라도 있는 집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릅니다.

 

샬롬! 밤새 안녕하셨는지요?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을 뜻있게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병원 안 가고 건강 지키는 법’ 세 번째는 ‘장(腸)건강을 위한 음식섭취’입니다. 발효식품이나 ‘프로바이오틱스’성분이 많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서 장내 미생물을 유지해줘야 한답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는 아버지는 마땅히 할 일이 없으셨습니다. 건축 현장에도 나가고, 동사무소에서 하는 거리청소, 풀베기 등 허드렛일을 찾아 하루하루를 전전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여전히 술에서 헤어나지 못하셨습니다.

 

‘오늘은 무사히 지나가려나?’ 식구들은 아버지가 돌아오시는 시간이 되면 전전긍긍했습니다. 저는 ‘불안한 가정’이 인간의 정서를 얼마나 황폐하게 만드는지 경험했습니다. 아버지와의 불화로, 식구들은 가난보다도 더 힘든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아버지는 함께 살고 있는 사촌누나네 식구들과도 충돌이 잦았습니다. 큰형은 아예 아버지를 피하여 집을 나가서 입주과외를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철이 든 저는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재활원에서 보낸 광야생활 3년 동안, 그런 아버지라도 있는 집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릅니다.

 

술에는 장사가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위에 구멍이 나서 피를 토하고 쓰러지셨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런 남편을 정성껏 보살피고 치료해주셨습니다. 아버지는 금방 완쾌되셨습니다. 병이 나은 기념으로 아버지는 담배를 끊으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때리고 괴롭히면서 미운 짓을 하는 남편’을 아끼고 보듬어주는 어머니를 보고 ‘부부의 사랑’이란 제3자, 아니 자식도 이해할 수 없는, 보통 사람의 감정을 초월하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동생들을 보살피느라 혼기가 늦어진 둘째 누나가 좋은 매형을 만나 결혼하여 분가했습니다. 누나는 결혼 후에도 저의 뒷바라지를 위하여 서울로 오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아버지와 남은 동생들을 거두어주었습니다. 묵묵히 가족들을 위하여 희생하는 누나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탓하지도 않고, 자기에게 맡겨진 가족들의 짐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대신 져주었던 누나, 그 희생에 머리 숙입니다.(출처; 기쁨공식, 김인강 / 고등과학원 교수)

 

김 교수의 어머니와 그 누나를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이 두 분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김 교수는 아마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었으리라 여겨집니다. 때리면서 괴롭혔던 남편이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위에 구멍이 났을 때, 그를 정성껏 보살피고 치료해서 낫게 했다니, 오늘날의 젊은 여성들은 이런 어머니에 대하여 뭐라고 할까요? ‘현명한 여성’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바보 같은 여자’라고 할까요?(물맷돌)

 

[지혜로운 여자는 집을 세우지만, 어리석은 여자는 제 손으로 집을 무너뜨린다.(잠14:1,표준) 남편들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바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십시오.(엡5:25,현대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58 하나님과의 거리 김장환 목사 2022-05-25 644
37157 무모함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2-05-25 320
37156 능력을 아는 차이 김장환 목사 2022-05-25 395
37155 거북이와 게 김장환 목사 2022-05-25 481
37154 행복을 도둑맞는 습관 김장환 목사 2022-05-25 426
37153 감사하고 감사하라 김장환 목사 2022-05-25 1016
37152 생각한다는 뜻 김장환 목사 2022-05-25 356
37151 스승이 사라지는 시대 file 지성호 목사 2022-05-23 368
37150 마음의 방 file 조주희 목사 2022-05-23 407
37149 점점 줄어드는 엄마의 키 file 김종구 목사 2022-05-23 238
37148 뻐꾸기처럼 file 서재경 목사 2022-05-23 227
37147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file 김성국 목사 2022-05-23 355
37146 잘 넘어져야 잘 일어섭니다 file 문혁 목사 2022-05-23 268
37145 여쭤보는 자 file 지성호 목사 2022-05-23 215
37144 가족에 대한 고민 file 조주희 목사 2022-05-23 194
37143 좋은 것이라는 확신 김장환 목사 2022-05-20 500
37142 세 가지 선택 김장환 목사 2022-05-20 727
37141 인간의 한계 김장환 목사 2022-05-20 698
37140 행복에 필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22-05-20 480
37139 무릎을 꿇읍시다 김장환 목사 2022-05-20 368
37138 화가의 본분 김장환 목사 2022-05-20 287
37137 실패를 받아들이기 김장환 목사 2022-05-20 282
37136 사랑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2-05-20 385
37135 어린이날 100주년 소감 file 김종구 목사 2022-05-17 197
37134 그들이 영광을 돌리게 하라 file 서재경 목사 2022-05-17 397
37133 지상 최고의 선물 file 김성국 목사 2022-05-17 637
37132 관심 file 문혁 목사 2022-05-17 343
37131 할아버지의 꿈 file 지성호 목사 2022-05-17 401
37130 지름길 file 조주희 목사 2022-05-17 348
37129 공감의 능력 file 김종구 목사 2022-05-17 771
37128 목에 큰 맷돌을 달고 file 서재경 목사 2022-05-17 201
» 그런 아버지라도 있는 집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릅니다. 물맷돌 2022-05-14 199
37126 제가 머물던 섬은 ‘고통의 섬’이었습니다. 물맷돌 2022-05-14 180
37125 아들과 함께 훈련받는 기분으로 기호품을 멀리한 아버지! 물맷돌 2022-05-14 126
37124 자신의 마지막 공간에 몰래 다녀온 그 마음은 어떠했을까? 물맷돌 2022-05-14 10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