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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창1:2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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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실 때 인격자로 지었는데 인격자의 정신은 감염성을 가졌다. 지상의 다른 어떤 존재라도 인격성이 없으면 감염성은 없고 본능성을 가졌다. 감염성의 존재인 인간에게 잘못된 지식이 들어가면 자기의 정신이 잘못된 것에 감염이 된다. 이걸 무시하면 안 된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가 감염성적인 존재라는 것을 모르고 아무 데나 가서 살고, 아무나하고 친하고, 아무 교회나 나간다. 자기는 자유로 한다고 하지만 굉장히 어리석은 거다.
우리는 인간이 감염성적인 존재라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자기의 신분과 위치와 직책에 따라 자기의 처신을 잘해야 한다. 인간에 대한 지식이 미달이 되거나 짧으면 실수 연발이다. 이러면 위로부터 오는 사랑을 받지 못한다. 인간은 사랑의 존재인데 사랑을 못 받으면 사랑을 줄 수도 없고 미쳐버린다. 그래서 옳은 것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매사를 이룰구원에서 분석을 해서 절대 정확한 것을 가져야 한다. 꿈에 죽은 부모가 나타나서 ‘이러쿵저러쿵’ 하더라 라고 하거나 자기가 누구의 안수를 받아서 복을 받았다느니 하는 것은 생명적 지식이 아닌 선악과를 먹은 사망적 지식에 감염이 된 거다. 사망적인 것에 감염이 되면 자기의 일생을 감염된 지식으로 살게 된다. 이걸 무시하면 안 된다.
예수님의 오심부터 살으심과 가심이 죽지 않는 것으로, 죽은 것을 살리는 것으로, 영생으로 사셨음을 당신의 부활 승천으로 나타내셨다. 이게 영능의 실력이다. 우리도 이런 존재로 만들어지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그런데도 인간이 이 설계대로 살지 않으니 자기의 현재가 이 모양인 거다. 이걸 무시하고 살면 하나님 앞에서 창조의 목적대로 이룰구원으로 사는 사람에게 밀려나게 된다.
사회에서도 기술이 없는 사람이 기술이 있는 사람 속에 들어가면 밀리고 이용을 당한다. 자기의 수준이 밀리고 이용을 당할 수밖에 없는 거다. 세상은 모든 면에서 실력 싸움이다. 심지어 짐승의 세계에서도 실력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다. 신앙의 세계 안에서도 진리영감으로 살지 않으면 세상에 물들고 세상에 먹힌다.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이 가는 앞에 어떤 민족이던 쳐서 없애는 것은 이것을 계시적으로 보여주는 거다. 자기가 약하면, 천국의 민족성이 없으면 노예가 되고 병이 들게 된다.
믿는 우리는 세상만사를 보고 영적인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 깨닫지 못하면 사람이면서 사람 축에 끼지를 못한다. 말씀에서 자기를 보고 빨리 깨달아야 사랑을 받고, 영능의 실력이 커지고, 자기의 수권 범위가 커지고, 하나님의 역사가 임한다. 인간이 사는 세계에는 권이 있는 건데 이걸 무시한 채 살면 마귀에게 감염이 되고, 이러면 인정정실에서 구멍이 나게 된다.
세상에는 영을 분별케 하는 공부가 없다. 영을 분별케 하는 것은 성경밖에 없다. 그러니 자기가 마귀에게 넘어가지 않고 인간창조의 목적대로 살려면 성경에서 자신을 바로 깨달아라. 그래야 사람노릇을 할 수 있고, 하나님 앞에 사랑받고 존귀 영광자가 된다. 이걸 무시하고 제 마음대로 살면 결국은 돈 욕심으로 살게 된다. 돈 욕심은 일만 악의 뿌리다. 이런 사람 앞에는 어떤 죽음이든 가로 놓여 있다. 이렇게 살면 어디를 가도 사람의 대우를 받지 못하게 되고 근심 걱정으로 살게 된다.
예수를 믿으면서 돈에 욕심을 내고 자기밖에 모르면 이 사람은 죽을 자아가 자기 주관화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바로 살고자 하는 마음의 걸림돌이 남이 아닌 바로 자기다. 이러면 맨날 우거지상이고 마음과 정신에 병이 든다. 그러니 망할 자기의 주관성을 버려라. 사람이 잘못되고 실수하고 죽는 것은 순간이지만 잘못된 것을 바로 세우는 것은 엄청 힘이 든다. 그러니 잘못되기 전에 바로 서는 게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옛사람이 죽지 않고 있으면 바로 서기가 힘들다.
우리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으려면 일반적인 도덕성을 무시하면 안 된다. 이룰구원은 신적인 도덕성으로 되는 거지만 믿는 사람이 타락된 세상사람들의 일반적인 도덕성보다 더 타락이 된다면 언제 신적인 도덕성으로 올라오겠느냐? 이러면 하나님 앞에 인정은커녕 일반인들에게도 지탄의 대상이 된다. 우리는 규모 있게 살아야 한다.
교회를 위하는 것은 진리본질로 들어간 하나님 앞에서의 일이다. 그런데 한 마디 말에 속아 넘어가고,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했는데 돈을 사랑해서 십일조를 드릴 줄도 모르고, 감사할 줄도 모르고, 사람 간에 인색하고, 말을 할 적마다 자기의 주관과 욕심과 사기성과 거짓말이 튀어나온다면 이 사람은 돈 때문에 사람을 팔고,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게 된다.
교회에 다니면서 자기의 영적인 성장이 어느 정도인지? 신앙의 노선이 진리본질로 되어 있지 않으면 은연중에 자기 주관성이 튀어나와서 남을 해코자 하고, 물질에 욕심을 내고, 세상을 쫓다가 하나님의 미움을 받고 얻어맞게 된다. 이런 자기가 아닌지 살펴봐라. 자기의 현재의 품성은 다른 사람이 만든 게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안에서 자기가 한 대로 된 거다. 남 탓으로 돌리면 악한 마음이다.
세상욕심이 많은 사람은 자기의 욕심을 따라 계획을 해 놓고 자기 계획대로 안 되면 자기의 욕심을 버리려고 하지는 않고 누가 자기의 욕심을 채워주겠다고 하면 그것을 따라간다. 그런데 그 일이 잘 안되면 ‘네가 시켜서 망했다’ 라고 하면서 원망을 한다. 이건 마귀의 속성이다. 이런 일이 안 믿는 사람만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에게도 많고, 교회 인도자들에게도 참 많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이룰구원의 사람으로 달려야 한다. 이룰구원에는 반드시 구별 분별이 들어가야 한다. 구별 분별을 못 하면 자라지 못하고 앵무새처럼 말만 많게 된다. 교회에서 옳은 것을 받았으면 이것을 자기의 양식으로 삼고 말씀으로 실력화 되어라. 옳은 교훈을 받더라도 바로 서려는 의욕이 없으면 옳은 교훈이 소용이 없다.
우리의 이룰구원에 맞는 게 하나님의 뜻이지 이걸 버리고 자기 생각대로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것은 네 뜻이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같지 않다. 그러니 우리는 믿는 사람으로서 늘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이 뜻을 따라 살면서 교회에 덕을 세우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지 진리를 역이용하고, 교인들의 등쳐먹고, 거짓말이나 하는 것은 자기의 권한을 넘는 짓이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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