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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삽시다 6
천당에 있을 사람이나 외워 가야지요.
어느 교회 부흥회를 인도하시러 목사님이 가셨습니다. 때는 몹시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강사 숙소에 할머니 한 분이 오셔서 정성껏 시중을 들어주셨습니다. 할머니는 찬 것을 마시면 감기가 든다면서 콜라까지 보글보글 끓여 주셨습니다. 이 할머니는 성경을 자주 보고 계셨는데, 이상한 것은 성경을 다 읽지 않고 사람 이름만 읽고 계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이상해서 물었습니다.
“할머니! 왜 사람 이름만 읽으세요?”
할머니는 파안대소하시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이구, 목사님!! 곧 하나님 앞에 갈 텐데 성경은 다 읽어서 무엇 합니까? 이 사람들이 다 천당에 있을 텐데 이름이나 외워 가야지요.”
원수를 사랑하라
어느 주일, 남편 혼자 저녁 예배를 갔다 오더니 그날 밤 늦도록 아내에게 안마도 해주고 설거지도 도와주고 집안 청소도 함께 해 주었습니다. 기분이 흡족해진 부인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오늘 웬일이유?”
다음날 아침, 어제 저녁 일이 필시 목사님의 설교 영향이라고 짐작한 아내는 비싼 과일 바구니를 사 들고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목사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 어제 저녁 설교 참 좋았다죠. ‘아내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설교였나 봐요?”
그러자 목사님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대답했습니다.
“집사님, 그건 아닙니다. 어제 저녁 예배 설교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설교였어요.”
경상도 말의 압축 능력
●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고다꾜 쏵쌤
● 저것은 무엇입니까? 저 뭐꼬?
●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할뱅교?
● 저기 있는 저 아이는 누구입니까? 쟈는 누고?
● 니가 그렇게 말을 하니까 내가 그러는 거지, 니가 안 그러는데 내가 왜 그러겠니?
니 그카이 내 그카지, 니 안 그카믄 내 그카나?
● 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 우야노!
● 왜 그러시는 가요? 멍교?
● 이 물건 당신 건가요? 니끼가?
● 그건 제 물건입니다. 인 도!
● 어디에 숨기셨나요? 우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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