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공명의 원리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57 추천 수 0 2022.05.23 06:11:5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38번째 쪽지!

 

□1.공명의 원리

 

1.저의 글을 많이 읽었다고 하신 분이 “전도사님은 어떻게 그렇게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으세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분은 제가 하나님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줄로 아셨나 봅니다. 성경에 분명히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요10:27)라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목소리’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한번 들어보는 게 소원입니다. 그럼 어떻게 들었기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글을 쓰나요?

2.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큰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라고 합니다. 그 소리가 얼마나 큰지 인간의 귀엔 안 들린다는 것이죠. 우리의 귀는 너무나도 불완전해서 소리가 너무 커도 안 들리고 너무 작아도 안 들립니다. 그러니 너무 귀에 들리는 ‘소리’ 자체에 집중하면 안 됩니다. ‘소리’보다 어떤 것을 ‘구별하고 느끼고 분별하여 아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3.물리학적으로 주파수가 같은 것끼리 서로 울리는 현상을 ‘공명(共鳴Resonance)현상’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도 그렇게 설명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같아서 서로 ‘공명’을 일으키는 것을 나의 뇌가 이해했다는 것이죠. 그것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지 진짜로 ‘목소리’를 들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4.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신 케네스 해긴 목사님 책에도 예수님을 직접 만나거나 음성을 들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그런 경험은 일생에 몇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최용우 

 

♥2022.5.23.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김교자

2022.05.24 21:53:23

아멘.

Byoungsoo Cho

2022.05.24 21:53:42

아멘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826 2009년 가슴을쫙 세종대왕의 자녀는 몇 명? file [1] 최용우 2009-02-11 30256
7825 2011년 정정당당 성령의 9가지 열매 최용우 2011-12-30 28435
7824 2012년 예수잘믿 나의 장점 100가지 [4] 최용우 2012-10-26 15595
7823 2009년 가슴을쫙 좋은 단어 10가지 최용우 2009-06-30 15282
7822 2011년 정정당당 주일 오전예배 대표기도 [3] 최용우 2011-10-27 11269
7821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 있고 [2] 최용우 2009-08-05 9259
7820 2011년 정정당당 눈이라고 다 같은 눈이 아니다 최용우 2011-04-02 8710
7819 2012년 예수잘믿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최용우 2012-12-19 8632
7818 2013년 가장큰선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 최용우 2013-10-11 8555
7817 2012년 예수잘믿 바람난 남편 [1] 최용우 2012-07-25 8476
7816 햇볕같은이야기2 파릉군 대감 [6] 최용우 2002-07-23 8415
7815 2012년 예수잘믿 영이 열리면 하나님의 말씀이 [2] 최용우 2012-03-03 8201
7814 2009년 가슴을쫙 행복지수 테스트 [2] 최용우 2009-04-22 7746
7813 햇볕같은이야기2 재미있는 유머 최용우 2002-03-20 7620
7812 햇볕같은이야기2 엄마와 나의 비밀 최용우 2002-03-12 7489
7811 2011년 정정당당 상품(上品) 친절 최용우 2011-07-05 7152
7810 햇볕같은이야기1 노래방,전화방,비디오방,만화방,스트레스해소방,섹스방 최용우 2002-02-03 7061
7809 햇볕같은이야기2 99칸 집은 몇 평이나 될까? 최용우 2003-10-30 7054
7808 2010년 다시벌떡 아침의 참새소리 최용우 2010-08-11 6979
7807 햇볕같은이야기1 유우머 감각 [1] 최용우 2001-12-28 6818
7806 2011년 정정당당 생가복원 최용우 2011-12-02 6632
7805 2012년 예수잘믿 존재 이유를 망각하면 [6] 최용우 2012-04-26 6443
7804 햇볕같은이야기1 폰섹스 아르바이트 최용우 2002-01-31 6348
7803 2013년 가장큰선 기독교와 예배 [3] 최용우 2013-01-24 6055
7802 2012년 예수잘믿 대충 그리스도인 [4] 최용우 2012-02-01 6016
7801 2008년 한결같이 은장도와 계도 file 최용우 2008-08-28 5923
7800 2012년 예수잘믿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 우기는 이유 [30] 최용우 2012-08-16 5761
7799 2013년 가장큰선 대인관계 3대 원칙 최용우 2013-08-24 5671
7798 2006년 부르짖음 우리 집 가훈 [2] 최용우 2006-11-08 5633
7797 2010년 다시벌떡 두 세사람이 세상이 바꾼다 [2] 최용우 2010-12-20 5601
7796 2009년 가슴을쫙 나를 상징하는 딱 한 단어는? [3] 최용우 2009-07-06 5547
7795 햇볕같은이야기2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최용우 2002-11-05 5509
7794 2010년 다시벌떡 신앙 수준의 4단계 [3] 최용우 2010-12-24 5467
7793 2011년 정정당당 하늘처럼 맑은 사람 [1] 최용우 2011-05-20 5333
7792 햇볕같은이야기1 짐의 무게를 평가하는 법 file 최용우 2001-12-22 531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