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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멜기세덱을 보고 예수화 되자.

히브리서 궁극이............... 조회 수 34 추천 수 0 2022.05.23 0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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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7:1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구약에 멜기세덱이 나오고, 신약 히:에도 멜기세덱이 나온다. 이 멜기세덱이 사람이냐, 아니냐? 사람이다. 그런데 성경에 보니 조상도 없고, 부모도 없고, 시작도 끝도 없다고 한다. 사람이 이럴 수 있느냐? 이걸 보면 예수님으로도 보인다. 그러면 사람인데 왜 이렇게 말씀했을까?

 

멜기세덱은 사람인데, 이름의 뜻은 살렘 왕, 의의 왕, 평강의 왕이다. 다윗이 멜기세덱을 제사장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이 멜기세덱이 이방종교의 교주처럼 내가 제사장이 되겠다. 그러니 이런 이런 뜻이 담긴 이름으로 지어야지해서 의의 왕, 살렘 왕, 평강의 왕이라고 지은 거냐? 그리고 이렇게 이름을 지으니 하나님께서 보시고 그러면 네가 제사장이 되어라라고 하신 거냐?

 

또한 멜기세덱에 대해 히:에서 시작도 없고, 끝도 없고, 조상도 없고, 부모도 없다고 하니 영원의 느낌이 드는데, 이 제사장을 인간이 세운 거냐, 하나님이 세운 거냐? 하나님이 세웠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제사장으로 세웠다. 멜기세덱 위에 제사장이 없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세운 거다.

 

우리가 이걸 어떻게 봐야 할까? 역사적으로 보면 아브라함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오면서 취한 것 중에 십 분의 일을 멜기세덱 제사장에게 줬다. 이에 대해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 축복을 했다. 이후로 보면 레위족 중에 아론이 제사장이 되는데, 이때는 이미 율법이 생긴 이후다. 하나님께서는 시작이 있고 죽는 날이 있는 사람 아론을 제사장으로 세웠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보다 나은, 보다 나은하며 내려오다가 나중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과 비슷한 우리의 영원한 제사장으로 오셔서 영원한 나라에 들어갔는데, 지금은 이 세상에 안 계시다고 해서 제사장이 아닌 게 아니라 하늘나라에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빌고 계신다고 했다. 그런데 인간 편에서는 이걸 잘 모른다.

 

이렇게 죽 멜기세덱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 살펴보면 멜기세덱이 예수님으로 겹쳐서 보인다. 멜기세덱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미 죽었지만 예수님의 역할을 보여준다. 그래서 히:를 보면 멜기세덱이 사람인데도 예수님처럼 보이기도 하고, 시작도 끝도 처음도 나중도 부모도 조상도 없는 신비로운 분으로 표현을 한다.

 

이런 멜기세덱인데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멜기세덱을 눈에 보이는 것에서 찾으려고 한다. 그런데 히:에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으니 실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거다. 보이는 것도 증거하기 어려운데 보이지 않는 것을 증거하기는 더 어렵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세계를 증거하는 게 실상이고, 이 실상을 잡고 믿는 게 신앙 믿음이다.

 

사람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서 없어진다. 그러니까 이 세상과 인간의 몸은 가견적 현상적 허상적 실존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세상과 자기의 몸을 영원히 가는 실상처럼 생각을 하고 영모의 미모성보다 육모에 더 신경을 쓰고 돈을 들인다. 사람이 이렇게 살면 실상과는 점점 더 멀어진다.

 

인간이 세상에 목적을 두고 자기를 만드신 하나님을 찾지 않고 큰 바위 아래나 큰 나무 밑에서 빌고 있으면 무엇을 배우겠느냐? 사람은 깨달음으로 교육이 들어가야 지혜롭고, 개척도 되고, 전투적인 생활도 나오고, 지키고, 다스리고 통치하는 게 나온다. 우상을 섬기는 나라치고 문화 문명이 발전되느냐?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고 우상을 섬기면 짐승 취급을 당하게 된다.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축복을 받고 전쟁에서 취한 것 중에 십 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는데, 이 축복성은 아론의 율법주의적인 축복과는 다르다. 아론은 율법으로 되는 거고, 육체적으로 되는 면이 있지만 멜기세덱의 축복은 예수 그리스도로 되는 정신이 깔려있다.

 

아브라함이 축복을 받고 십일조를 드린 것에는 예수 그리스도화 되는 게 들어있다. 그래서 우리는 율법주의적인 개념으로 믿는 게 아니라 멜기세덱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한다. 즉 영원한 제사장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이것을 위해 멜기세덱의 축복과 그 후의 제사장들의 축복을 비교급으로 성경에 기록해 놓은 거다.

 

우리의 영원한 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이 분이 우리를 영원한 제사장이 되게 하려고 천국으로 올라가셨다. 나를 위해서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이 복을 전해야 하고, 교인들은 이 복을 받아야 한다. 이룰구원의 영원 궁극적인 축복, 즉 영능의 실력을 말하는 거다.

 

세상에 속한 교회는 이런 것을 잘 알지 못하고 물질축복 개념으로 믿는다. 이런 교회가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에게 이단이라고 했듯이 우리 교회를 이단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한 그들은 율법에 매여서 가견적으로 로마의 속박하에 있었다. 이들이 속박에서 풀어지려면 독립운동을 해서 로마를 때려 부수는 게 아니라 먼저 죄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이게 신앙의 원리다. 일반적으로도 마음이 그 무엇의 아래도 들어가면 몸도 따라 들어간다. 몸이 여기에서 해방되려면 먼저 정신이 그곳에서 해방이 되어야 한다.

 

타락된 세상이지만 이방 불신자들도 자기 마음에 의해 소망을 갖기도 하고 앞으로 달려가기도 한다. 그러나 세상에 마음을 두게 되면 세상은 요동하고 움직이는 곳이라 세상이 이리저리 바뀌면 자기의 마음도 바껴서 소원 목적도 바뀐다. 그런데 우리의 신앙이 세상에 따라 바뀌는 세상의 지식이 아니라 영원 궁극적인 세계에 놓은 지식으로 나가면 세상이 아무리 요동해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설정된 우리의 구원을 가지고 오셔서 우리에게 전하셨고, 성경에 우리의 구원에 대해 말씀해 놓으셨으니 우리는 성경에서 이걸 찾아서 인간창조의 목적대로 들어가야 한다. 이러려면 생명과를 자꾸 먹어야 한다. 그런데도 교회에서 선악과를 먹는다면 택자니 불택자니, 천국에 가네 지옥에 가네말을 할 게 못 되는 거다. 신앙은 노선과 계열이 중요하다는 거다.

 

세상의 교회가 다 타락적으로 믿더라도 창조의 목적대로 들어가는 게 바른 신앙이고, 이게 기독교다. 이를 위해 교회에서는 성도들이 창조의 목적대로 생명과를 먹게 해서 예수님의 성품을 입게 해야 한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언행심사 전부가 말씀이니 우리는 이분으로부터 교훈을 받고 육신이 말씀화되어야 한다. 이러라고 우리에게 가치판단을 주고, 마음을 주신 거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창조의 목적을 가르쳐 줬지, 세상을 세상만큼 가르쳐 줬지, 천국을 천국만큼 알게 했으니 이에 관한 교훈을 들을 때 자기 속에서 가치판단이 나와야지 나오지 않는다면 정신없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사람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사람은 일반적으로도 품행이 좋다. 예수 믿으면서 품행이 좋은 사람은 이것에 앞서서 말씀 깨달음에서 나오는 품행이 있으니 예수를 잘 믿으면 사람 앞에서 예수의 향기가 나온다. 이게 믿음의 품행이다.

 

믿는 우리는 세상사람들의 기준을 따르면 안 된다. 불신세상이 마음 좋다. 사람 좋다라고 한다고 해서 자기의 마음이 그 기준을 따라가면 안 된다. 사람들의 성향을 보면 사람은 좋은데 판단력 구별력이 없을 수도 있고, 성격은 급한데 신앙 믿음은 시원시원한 것도 있고, 성질은 고약하지만 바른 신앙을 갖는다는 면은 본받을 만한 것도 있다. 그런데 이것도 할 줄 모르고 저것도 할 줄 모르면서 성격 성질까지 나쁘다면 이 사람은 세상을 사는 게 지옥이다.

 

믿는 우리는 우상을 섬기는 게 아니라면 세상의 일을 불신자와 같이 할 수 있는 거다. 그러나 진리의 정신은 정복성이 있으니 지혜를 써서 사람을 깨닫게 해서 주님께 인도해야 한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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