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주님의 음성을 들을 준비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89 추천 수 0 2022.05.25 06:58:3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40번째 쪽지!

 

□3.주님의 음성을 들을 준비

 

1.아내와 같이 코스트코에 갔습니다. 우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서로 어깨가 부딪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각자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한 참 돌아다니는데 ‘여보’하고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한 참 떨어진 저 먼 곳에서 아내가 저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장소에 얼마나 많은 ‘여보’들이 있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었고 아내의 목소리에 자동으로 반응하는 사람은 저 혼자뿐이었습니다. 이런 것을 ‘공명’이라고 합니다. 주님의 음성이나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데 이 공명의 원리가 적용됩니다. 

2.흔히 부부는 한 몸이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천륜(天倫)’ 하늘이 정해준 관계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믿고 물과 피로 대속 받으면 성령님이 내 안에 내주하시게 되어 한 몸이 되고 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천륜(天倫)’ 관계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성령으로부터 오는 여러 가지 신호에 나의 영이 공명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3.평소에 세상살이에 찌들어 무디어지고 두꺼워진 영으로는 떨리는 ‘공명’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내 안에 있는 수많은 소리들 가운데 주님으로부터 오는 음성이나 환상이나 여러 가지 다양한 영적인 신호를 분별하려면 몇 가지 훈련이 필요합니다. 

4.첫째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마음과 그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핸드폰 게임에 빠져있는 아이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건성으로 대답만 하다가 엄마를 화나게 하지요. 마찬가지로 세상에 빠져있으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습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나도 손을 들고 하이 파이브를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최용우 

 

♥2022.5.2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Jo Han

2022.05.26 06:33:37

예수님의 음성도 부부사이 처럼 어디서든 늘 알아듣는 익숙한 음성이면 좋겠습니다.

Byoungsoo Cho

2022.05.26 06:33:5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46 2021년 성동 마음에 나타나는 임재 최용우 2021-01-13 128
6845 2021년 성동 몸에 나타나는 임재 최용우 2021-01-12 115
6844 2021년 성동 임재를 잘 받는 열 가지 방법 최용우 2021-01-11 127
6843 2021년 성동 임재를 못받는 열가지 이유 file 최용우 2021-01-09 111
6842 2021년 성동 임재를 못 받는 사람들 최용우 2021-01-08 118
6841 2021년 성동 임재가 중요한 이유 [2] 최용우 2021-01-07 137
6840 2021년 성동 성령의 임재 [3] 최용우 2021-01-06 224
6839 2021년 성동 지금은 성령시대 최용우 2021-01-05 151
6838 2021년 성동 인격적이신 성령님 file 최용우 2021-01-03 148
6837 2021년 성동 바람같으신 성령님 [1] 최용우 2021-01-02 144
6836 2021년 성동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 [3] 최용우 2021-01-01 260
6835 2020년 예동 동행하는 삶 최용우 2020-12-29 256
6834 2020년 예동 1907년과 2020년 최용우 2020-12-28 164
6833 2020년 예동 말씀 최용우 2020-12-26 154
6832 2020년 예동 말투 최용우 2020-12-24 157
6831 2020년 예동 말씨 최용우 2020-12-23 136
6830 2020년 예동 성령충만과 영적성장 최용우 2020-12-22 169
6829 2020년 예동 교회와 수도회 [1] 최용우 2020-12-21 123
6828 2020년 예동 책의 힘 최용우 2020-12-19 121
6827 2020년 예동 예수님처럼 사는 사람들 최용우 2020-12-18 238
6826 2020년 예동 예수님을 배우는 사람들 최용우 2020-12-17 122
6825 2020년 예동 예수님을 오해한 사람들 최용우 2020-12-16 120
6824 2020년 예동 예수님을 알아본 사람들 최용우 2020-12-15 167
6823 2020년 예동 예수님을 기다린 사람들 [1] 최용우 2020-12-14 187
6822 2020년 예동 루터와 오직 성경 최용우 2020-12-12 125
6821 2020년 예동 루터와 오직 은혜 최용우 2020-12-11 116
6820 2020년 예동 루터와 오직 믿음 [1] 최용우 2020-12-10 141
6819 2020년 예동 너무 앞서간 나의 꿈 file [4] 최용우 2020-12-09 123
6818 2020년 예동 예배냐 전도냐 [2] 최용우 2020-12-08 154
6817 2020년 예동 오뚝이 같은 사명 최용우 2020-12-07 146
6816 2020년 예동 예수의 심장소리를 듣는 신앙 [4] 최용우 2020-12-05 200
6815 2020년 예동 없음 있음 없음 최용우 2020-12-04 135
6814 2020년 예동 성령의 열매 최용우 2020-12-03 130
6813 2020년 예동 예수와 희생 [1] 최용우 2020-12-02 128
6812 2020년 예동 기독교 3대 진리 최용우 2020-12-01 3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