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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복과 감사를 전하는 ‘민들레’입니다.

물맷돌............... 조회 수 320 추천 수 0 2022.05.28 21: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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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061]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저는 행복과 감사를 전하는 ‘민들레’입니다.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침 빈속에 먹지 말아야 할 식품 6가지를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우유, 바나나, 고구마, 생 토마토, 오렌지?자몽? 귤, 커피 등입니다. 우유는 위벽을 자극해서 위염과 속쓰림을 유발한답니다.

 

엄마는 식물을 잘 기르지 않았습니다. 아이 셋을 키우며 돈 버느라 바쁜 엄마에게는 식물을 돌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하건만 버려진 식물을 자꾸 주워오는 아빠에게 엄마는 핀잔을 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노래교실을 나가기 시작한 엄마가 하루는 온라인카페 별명을 ‘민들레’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엄마가 ‘민들레’인 게 싫었습니다. 겨울에는 줄기째 말라 있다가 이듬해 다시 살아나는 ‘민들레의 강한 생명력’이 억척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저는 ‘식물큐레이터’로서 직원들과 각자에게 어울리는 식물별명을 지어 부르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가문비’는 어떤 일을 시작하면 성실하게 끝을 보고야 맙니다. ‘더피(더피고사리)’는 웃음이 많고 맛있는 걸 좋아하는 사랑스러움을 지켰습니다. ‘아프리카 춤을 배우는’ 평범하지 않은 ‘모과’가 꼼꼼하게 뒤를 챙기고, 가진 이야기가 많은 ‘모네(아네모네)’에게는 기대하게 만드는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버드(버드나무)’는 솔직하고 자유로운 영혼이라, 같이 있으면 마음이 후련합니다. ‘보리’는 모든 사람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씩씩함을 가졌습니다. ‘스스로를 반추하게 하는 거울’을 닮은 ‘올리브’는 평화로운 마음을 지녔습니다. 언뜻 싱글 같은 ‘호야’는 제가 본 사람 중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으며, ‘헬레(헬레보루스)’는 주변의 불안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저는 행복과 감사를 전하는 ‘민들레’입니다. 아니, ‘민들레’로 개명했습니다.

 

처음에는, 직원들이 ‘서로 불리고 싶은 식물’을 정할 때, 뭔가 특별해야 할 것 같아서 아름답고 화려한 꽃 ‘반다’를 택했습니다. 그러나 곧 마음을 바꿨습니다. 이제는 부를 수 없는 ‘엄마의 민들레’로 매일 불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봄이면 민들레였던 엄마가 다시 제 마음속에서 생생하게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억척같아도 좋습니다. 민들레는 민들레니까.(출처; 좋은생각, 이주연/ 식물큐레이터)

 

사람마다 각양각색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한 특징이 있어서, 그 사람은 사회에서 그 나름의 역할을 담당하게 마련입니다. 버드나무처럼 부드러운 성격의 사람이 있는 가하면, 대나무처럼 성격이 꼿꼿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버드나무로서 쓸모가 있고, 대나무는 대나무로서 쓸모가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나무가 버드나무에게 ‘그처럼 물러 터져서 되겠는가?’라고 따져서는 안 되는 것이고, 버드나무는 대나무에게 ‘그처럼 꼿꼿해서 세상을 어찌 살 수 있겠는가?’라고 타박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물맷돌)

 

[내 입에서 한번 나간 말씀도 그와 꼭 같다. 그 말씀도 성과 없이 그냥 내게로 돌아오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일을 실현하고, 내가 맡겨준 임무를 그대로 수행한다.(사55:11,현대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우리에게 맡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누어 주시려고 여러분을 초청하셨습니다.(살후2:14,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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