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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삽시다 14
### 하나님도 못 들어가신 교회
아주 돈 많은 백인들만이 주로 다니는 귀족교회가 있었다. 하루는 흑인 한 명이 찾아와서 이 교회에 다니길 원한다고 말했다. 목사님은 망설이면서 이 문제에 관해 기도해 보고 다시 오라고 겨우 돌려보냈다.
그런데 일주일 후에 그 흑인이 다시 나타난 것이다. 기분이 별로 내키지 않던 목사님이 퉁명스럽게 물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해 보셨습니까?”
“물론이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던데요.”
“어떤 말씀?”
“얘야, 나도 지난 20년간 그 교회 안으로 들어가려고 무던히 애썼지만 아직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 기발한 경고문 - 중국
중국은 워낙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녀서 보통은 장사하는 가게 앞의 담벼락에 사람들이 자전거를 주차하고 출근합니다.
그러나 해도해도 너무 심하자 어떤 가게 주인은 자신의 담벼락에 자전거를 주차하지 말라고 온갖 경고문을 다 써 붙였습니다. 부탁하는 글을 붙여 보기도 하고, 협박하는 글을 써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궁리를 하던 중 주인에게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주인은 그대로 시행했고, 그리고 그 날로 모든 자전거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 글귀는 이랬습니다.
“자전거를 공짜로 드립니다. 아무나 가져가십시오.”
### 귀신 쫓는 찬양
어느 날 밤, 한 형제가 기도실에서 혼자 기도를 하고 있었다. 한참을 기도하고 있는데, 뭔가 눈앞에 어른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순간, 형제는 기도실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떠올랐고 머리끝이 쭈뼛 올라가는데, 눈을 떠서 보니 정말로 자기 눈앞에 귀신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귀신이랑 마주친 형제는 귀신은 찬양을 싫어한다는 말이 생각나 귀신을 쫓기 위해 찬양을 부르기로 했다. 그런데 너무 당황해서 아무 찬양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었다.
잠깐 머뭇거린 형제가 드디어 찬양 하나를 떠올렸다. 그리고는 귀신을 향해 양손을 들고 이렇게 찬양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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