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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삽시다 20
### 이상한 고민
고민이 많은 남자가 정신과를 방문했다.
“선생님, 저는 자꾸 이상한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꼭 소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부터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나요?”
“송아지 때부터요.”
### 철길 위의 술꾼들
두 술꾼이 만취가 돼 철길을 기어가고 있었다. 앞에서 기어가던 친구가 말했다.
“무슨 사다리가 이렇게 길어. 끝이 없네. 내려갈 수도 없고….”
그러자 뒤에서 기어오던 친구가 말했다.
“아이고, 숨 차. 좀 쉬어가자. 야! 그런데 밑에서 엘리베이터가 올라와!”
### 철수야, 참아야 한다.
한 남자가 대형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느라고 손수레를 밀고 가고 있었다. 손수레 위에는 어린 아기를 태우고 있었는데, 그 아기는 계속 칭얼대며 소리 내어 울었다. 그 남자는 조용한 음성으로 말했다.
“철수야, 참아야 한다. 흥분하면 안 돼. 참아야 한다. 소리를 지르면 안 된다.”
이렇게 계속 말하며 가는 그의 모습을 옆에서 지나가던 한 여자가 보고 그에게 말을 걸었다.
“남자 분이신데 아기를 참 잘 돌보시는군요. 어린 철수를 달래는 모습이 참 훌륭하세요.”
그러자 그 남자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여보세요, 철수는 내 이름이란 말이오!”
### 내가 버스를 잘못 탔네!
심야 고속버스 기사가 안내 방송을 했다.
“잠시 후, 이 차는 목적지인 부산에 도착합니다.”
기사의 안내 방송을 들은 승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광주로 갈 차가 왜 부산으로 온 거요? 도대체 어찌된 일이요?”
당황한 운전기사가 차에서 내려 앞에 붙은 행선지를 보고 말했다.
“내가 버스를 잘못 탔네!”
(어째 오늘은 전부 교회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정체성 문제, 세계관 문제, 성화 문제, 목표의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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