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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빌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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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군대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 군대는 전쟁할 때 쓰는 거다. 군대는 서로가 죽이는 거다. 성경을 통해 보면 살리는 군대가 있고, 죽이는 군대가 있다. 하나님의 군대는 상대를 죽여야 살린다. 무슨 말이냐? 하나님의 군대는 겉으로 보면 죽이는 것 같으나 옳고 좋은 것은 살리고, 나쁜 것은 죽이는 일을 한다. 나쁜 것이 자꾸 살아나면 좋은 것마저 죽게 된다.
유대백성들이 빌라도에게 ‘우리는 사람을 죽일 권이 없나이다’ 라고 했는데, 말은 맞는데 문제는 자기들이 의인을 죽을 죄인으로 정죄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빌라도에게 죽여달라고 했으니 누가 더 악한 거냐? 빌라도냐, 유대 관원들이냐? 유대 관원들이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은 하나님의 군대로서 살리는 일을 하는 거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법으로 죽을 것, 죽은 것을 살려내려고 이 땅에 오셨다. 이게 구원이다. 하나님의 법은 구원의 법인데, 구약의 전쟁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민족을 제 마음대로 죽이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신의 감동을 받은 선지자 등을 통해서 죽이라고 하는 사람만 죽여야 했다.
사람을 죽이고 살릴 권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다. 왜냐?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셨으니 인간을 정죄할 자는 하나님밖에 없는 거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의 구원도리를 알게 하려고 하나님의 신을 받은 자들로 하여금 죽이는 장면과 살리는 장면을 다각적으로 보여주셨다. 하나님의 군대는 구원이 들어있는 살리는 군대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육신에 고통을 주는 것은 영을 살리기 위해서다. 이게 하나님의 역사다. 그런데 인간들은 거꾸로 알기 때문에 자기에게 고통스런 일이 생기면 하나님 원망, 남 원망, 세상을 원망하고, 팔자타령을 한다.
◆ 기본구원은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고 이 일을 주권적으로 하신다. 선악과를 먹고 죽은 우리의 영을 하나님의 주권과 독권으로 살리시는데, 살리는 이유가 뭐냐? 다른 말로 하면 당신이 우리의 기본구원을 책임져야 할 이유가 뭐냐? 누가 사람을 만들었느냐?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왜 인간으로 만든 거냐? 왜 하나님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신 거냐? 그 이유를 알아야 자기를 구원하신 이유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도 알게 되고, 사랑의 깊이도 알게 되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도 알게 된다.
인간을 만드신 이유가 인간이 고생하며 이 땅에 사는 것을 구경하려는 거냐? 하나님 나라인 신령천국에서 당신처럼 기쁨과 희락과 쾌락과 행복과 즐거움으로 살게 하기 위해 인간을 만드신 거다. 이게 원래의 뜻이다. 궁극적 결과적으로 이 목적을 놓고 인간을 만드셨다.
여기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려고 인간에게 ‘생명과를 먹으면 어떻고, 선악과를 먹으면 어떻고’ 한 결과를 알려주셨고, 자유를 주셔서 생명과이든 선악과이든 선택하게 하셨다. 그런데 생명과는 안 따먹고 눈에 보기에 좋은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이 되었고, 이 이 정신을 받은 자들도 보암직 먹음직 탐스러운 것을 취해 살게 되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정신과 소원과 목적이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타락된 정신을 가지고 눈에 보이는 세상을 쫓는다. 생명과는, 즉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놓는데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건 안 받고 눈으로 보이는 것을 자기의 주격으로 놓고 모든 생각과 소원과 목적과 수단과 방법이 이것을 위해 움직인다면 이것은 다 죄악성이다.
인간에게 기본구원을 입히는 일을 주님께서 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죽은 영이 살 길이 없고 그대로 멸망을 당하게 되니 이렇게 되면 당신이 인간을 만들기 전, 영원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계획하신 인간구원이 무산된다. 이러면 하나님도 없는 셈이 된다. 그래서 기본구원은 필히 하나님 당신이 인간이 되어서 책임을 져야 한다. 인간이 자기의 자유로 선악과를 따먹고 영이 죽었지만 영을 살리는 일을 당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그래서 이 땅에 오신 거고, 오시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 당신의 사랑이 용납이 안 된다.
기본구원은 하나님 당신의 주권과 독권으로 되는 사역이요, 필히 당신이 해야 할 일이고, 이 기본구원을 입은 사람에게는 주님의 성품으로 닮아가는 이룰구원이 있으니 이 이룰구원은 믿는 우리의 책임이다. 그래서 이 이룰구원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거나, 이 일에 게으르거나, 이룰구원의 이치대로 살지 않고 이방 신을 믿는 것처럼 사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았으니 하나님을 아는 것은 필연적이다. 하나님을 꼭 알고 죽어야 한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온전의 성품으로 만들어져 가야 한다. 그래야 천국에 들어가서 실력자 능력자 정복자가 된다. 정복자는 모든 좋은 것을 가지게 되고 그만큼 기쁜 거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런 걸 생각을 못 하고 물질적 소유를 많이 가지면 배가 나오고 목이 굳어지는 사람이 많다. 이건 신앙정신이 병이 든 거다.
예수 믿는 사람인데도 말씀을 놓고 보면 선악과 따먹은 상태에서 미달되고 꺾어지고 비뚤어지고 꼬부라진 영적 정신적 병이 많다. 이걸 고치려면 진리이치가 분명해야 한다. 진리이치가 분명하지 못하면 이 병으로 죽게 된다.
우리의 기본구원은 주님의 책임이지만 이룰구원은 우리의 책임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간 되어 오셔서 욕을 얻어먹고, 희롱을 당하고, 죽을 지경에 들어가면서도 당신이 하실 이 일을 다 하셨다. 이 일은 대충대충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당신이 죽어가는 와중에서도 그 마음이 우리를 향한 구원에 들어가 있어야지 다른 생각을 하면 우리는 구원이 안 된다.
주님의 전 생이 우리의 구원을 향한 마음이 순간이라도 흐트러지면 우리는 구원이 안 된다. 그러니 당신이 십자가에서 죽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당신의 마음이 순간이라도 끊어지지 않는 거다. 주님이 이 땅에 33년을 사시면서 우리의 구원을 위한 마음을 순간이라도 끊지 않고 사신 그 마음을 생각해 봐라.
자기의 모든 언행심사는 어떤 신앙지식을 가졌느냐에 따라 나오게 된다. 그래서 신앙지식의 수준이 옳게 올라갈수록 사람이 반듯하고, 규모가 있고, 허튼짓하지 않는다. 이렇게 나가면 하는 것마다 구원으로 통과가 된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것은 세상에는 없는 교훈이고 차원인데 예수 믿으면서도 이것을 생각을 못 하는 사람이 많다.
천국복음의 질은 세상과 다르다. 그러니 천국복음을 받는 우리는 차원 높은 수준이 되어야 한다. 이 신앙은 그냥 추상적이 아니다. 신앙은 추상적이 되면 안 된다. 가견적인 현실에서 성령의 열매의 사람으로 이룰구원이 되어 나와야 한다. 이건 신의 수준이고, 신의 역사로 되는 거다. 이 신의 역사는 추상적으로 되는 게 아니라 자기의 영과 몸과 이성 전반이 실질적으로 하나님의 성품화 되는 거다.
아무리 가난해도 옳게 바로 믿으면 자기 몸 밖의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자기의 마음은 주님의 품 안에서 조용한 거다. 마음이 평화롭다. 이런 사람이 걱정을 한다면 세상 것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의 걱정이다. 똑같은 상황을 당해도 믿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의 마음과 달라야 한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 속에 들어가서 뜨겁다고 팔팔 뛴 게 아니라 그 마음이 평안했다. 이 마음은 왕이 따라오지 못할 마음이다.
사람은 정신세계의 수준이 있는 것이라서 1층짜리, 2층짜리, 3층짜리가 있다. 그래서 옳은 교훈을 들으면 들을수록, 배우면 배울수록,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그 인격이 올라간다. 진리이치를 수년을 배워도 세상의 차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신앙이 올라가지 않는다. 예수 믿으면서 자기의 언행심사의 수준이 올라갔느냐? 활동의 수준이 올라갔느냐? 이해타산의 수준이 올라갔느냐? 사람은 옳은 것을 모르면 모르는 그 수준에서 그대로 죽게 된다. 이렇게 죽도록 지어진 인간이 아니다.
믿는 우리는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필히 기본구원을 이뤄놓고 가야 할 이유를 알아야 하고, 그다음에 이룰구원 차원에서 우리가 실력이 올라가야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기본구원은 이룰구원을 이루게 하는 터다. 예수 믿는 우리는 기본구원의 터는 다 가졌으니 이제는 이룰구원을 이뤄가야 한다.
세상만사는 전부가 우리의 이룰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동원하는 것이니 구원 얻은 우리는 세상의 사건과 환경을 거치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생각하며 말씀을 따라 살면 이룰구원이 이루어진다. 자기에게 다가온 사건 환경 앞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의 세상적인 이해타산을 따라 사는 것은 신앙 믿음이 아니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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