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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삽시다 23
### 하나님의 대책
추운 겨울날, 눈 오는 거리에서 한 소녀가 얇은 옷을 입은 채, 밥 한 끼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고 오들오들 떠는 모습을 보았다. 나는 화가 치밀어 당장 하나님께 외쳤다.
“왜 이런 일을 그냥 보고만 계십니까? 무슨 대책이든 대책을 세워 주셔야지요.”
한동안 하나님께서는 말이 없으시더니 그 날 밤에 아주 문득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틀림없이 대책을 세웠노라. 나는 너를 만들었으며 그곳에 너를 두지 않았느냐?”
### 큰 트럭의 도움
개구리 한 마리가 길에 파여진 꽤 깊은 구멍에 빠졌다. 친구 개구리들이 도와주며 아무리 꺼내어 나오게 하려해도 모든 게 허사였다. 결국 친구 개구리들은 포기하고 다 가버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이튿날이었다. 친구 개구리들이 보니 어제 구멍에 빠졌던 그 개구리가 신나게 깡충거리며 지나가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친구 개구리들이 도대체 어떻게 그 구멍에서 나왔는지 물어보았더니 그 개구리가 다음과 같이 대답을 했다.
“글쎄 말이야. 자네들이 다 가버리고 내가 구멍에 빠진 채로 있는데 저 앞에서 큰 트럭이 한 대 이 길로 오고 있지 않겠어? 그래서 나는 그 구멍에서 나오지 않으면 안 되었거든!”
### 천국과 지옥
임종이 가까워졌다는 예감이 든 환자가 목사님에게 물었다.
“목사님, 저는 천국과 지옥 중에 어디로 가게 될까요?”
목사님이 대답했다.
“어느 쪽이고 다 좋지요. 천국은 아주 살기 좋은 곳이고, 지옥은 지옥대로 친구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 교회에서 조용히 해야 할 이유
예배 시간에 뛰어다니며 노는 아이들이 있었다. 예배가 끝난 후에 떠들던 아이들을 불러놓고 교회에서 왜 조용히 해야 하느냐고 한 어른이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 중 한 아이가 자신 있게 대답했다.
“어른들이 주무시니까 조용히 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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