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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살아요 26
### 진짜 믿음
어떤 사람이 교회에 기도하러 들어갔다. 누군가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아버지 100달러만 주세요. 100달러만 주세요.”
그래서 이 사람이 지갑에서 100달러를 꺼내서 기도하던 사람에게 주었다. 기도하던 사람이 “할렐루야!”를 외치며 나갔다.
그리고 이 사람이 의자에 앉았다. 조용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했다.
“하나님, 이제 제 기도에만 집중해 주십시오.”
### 상처받지 않는 이유
한 기자가 모건 프리먼에게 물었습니다.
“누군가 당신을 깜둥이라고 욕하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자 모건 프리먼이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그건 무례한 사람의 문제이지. 저의 문제는 아닙니다. 하하하!”
### 이상한 전도
남편은 부인이 교회 나가는 것조차 극도로 싫어했다. 부흥회가 열리는 날 술에 취한 남편은 교회로 쫓아갔다. 남편은 통성기도 때 예배당이 어두워진 틈을 타 부인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예배당 밖으로 끌고 나왔다.
그는 부인을 패대기치곤 마구 때렸다. 부인은 “사람 살려!”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그 목소리가 부인의 것이 아니었다. 자세히 보니 자기 부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는데 경찰서장 부인이라고 했다. 남편은 무릎을 꿇고 싹싹 빌었다. 경찰서장 부인이 말했다.
“앞으로 교회에 나오면 용서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남편에게 말해서 유치장에 가둘 테니 선택하시오!”
“아이고, 사모님. 내일부터 당장 교회에 나오겠습니다.”
그 후 남편도 교회에 나오게 됐고 집사까지 됐다.
### 진짜 기적
한 무신론자가 목사님께 비꼬듯이 말했다.
“모세가 홍해를 가른 것은 기적이 아닙니다. 그 때 홍해는 분명 무릎까지밖에 차지 않았을 것입니다. 별로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대답했다.
“그렇다면 당연히 별것 아니지요. 하지만 무릎까지밖에 차지 않는 물에 애굽의 모든 군대를 빠져 죽게 만든 것은 진짜 기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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