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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일기163-6.12】 매일예배 200회
오래전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왜 한국교회는 주일 오전예배를 ‘대예배’라고 부르며 11시에 시작할까? 그 시간에 예배를 시작하는 이유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그러나 어디에서도 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냥 가장 편한 시간에 드리는 것이 이유였다.
생각해 보니 9시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셨고 오후 3시에 운명하셨다. 그래서 2005년부터 주일 예배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시간 9시에 드리기 시작하였고 지금까지도 9시에 시작한다.
집에서 9시에 아내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섬기는 교회에 가서 11시 예배를 또 드린다. 9시 예배를 드릴 때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시간이라면서 자동으로 ‘십자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가 작년 가을, “꼭 주일에만 예배를 드려야 하나? 매일 드려도 되잖아.” 그래서 매일 오전 9시에 ‘매일예배’를 드리면서 횟수를 붙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매일예배 200번째!
어디에 올리지는 않지만 동영상도 찍는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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