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어휘력

문혁 목사............... 조회 수 168 추천 수 0 2022.06.22 20:20:51
.........

20220604.jpg

[겨자씨] 어휘력

 

우리 주변에는 말만 조금 다듬으면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을 듣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한 명입니다. 농담이지만 딸이 진담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아빠랑 말하는 거 싫어하지” 합니다. 그 말을 들으면 “아빠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데” 하며 부정하지만 속은 뜨끔합니다. 어휘력은 사람을 살리는 힘입니다. 내가 성의껏 사용한 단어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사실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사람은 눈치가 부족하다기보다 어휘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분위기를 망치는 것도 거의 어휘력 오남용 때문입니다. 고사성어나 외국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품격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냥 유식한 사람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어휘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공감입니다. 상대의 아픔과 기쁨에 공감하면 더 정직하고 친절한 어휘를 생각하게 됩니다. 나의 공감에 위로받고 회복되는 상대를 보면서 어떤 어휘를 사용할까 고민하게 되고 그 고민이 어휘력을 키우게 됩니다. 비판하는 사람은 넘칩니다. 그 대열에 있기보다 공감하며 위로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어휘만 잘 사용해도 마음을 다치는 사람이 한결 줄어들 것입니다.

문혁 목사(좋은나무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745 조그만 화단 file 조주희 목사 2022-06-27 195
37744 비늘을 벗어야 합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2-06-27 260
37743 성령이 막으시므로 file 서재경 목사 2022-06-27 298
37742 담장 안에서 사는 것 file 김성국 목사 2022-06-27 222
37741 감옥 같은데 감옥이 아닌 file 문혁 목사 2022-06-27 179
37740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냐? 너도 사람이냐? 물맷돌 2022-06-24 234
37739 내가 이러면 안 되지. 이건 자식 된 도리가 아니다!’ 물맷돌 2022-06-24 144
37738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맷돌 2022-06-24 173
37737 최고의 반열’에 올라선 사람들의 ‘겸손과 노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물맷돌 2022-06-24 176
37736 제 인생은 ‘한 걸음 한 걸음 느린 박자’로 흘러왔습니다 물맷돌 2022-06-24 128
37735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지게 생겼다! 물맷돌 2022-06-24 155
37734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물맷돌 2022-06-24 166
37733 집착은 사랑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2-06-24 172
37732 게으름 file 지성호 목사 2022-06-22 322
37731 시선 고정 능력 file 조주희 목사 2022-06-22 387
37730 육식의 종말? 인류의 종말? file 김종구 목사 2022-06-22 183
37729 자신을 스스로 살펴서 file 서재경 목사 2022-06-22 258
37728 과녁과 통로 file 김성국 목사 2022-06-22 245
» 어휘력 file 문혁 목사 2022-06-22 168
37726 가치 있는 땅 file 지성호 목사 2022-06-22 223
37725 삶의 유용성 file 조주희 목사 2022-06-22 172
37724 진주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2-06-19 491
37723 영혼을 고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2-06-19 426
37722 말씀을 믿어라 김장환 목사 2022-06-19 447
37721 마음을 움직이는 겸손 김장환 목사 2022-06-19 409
37720 1%의 위력 김장환 목사 2022-06-19 384
37719 세상을 바꾸는 생각 김장환 목사 2022-06-19 423
37718 잘못된 경로 김장환 목사 2022-06-19 261
37717 말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물맷돌 2022-06-17 240
37716 그때, 가슴 아프게 하지 말 걸. 내가 왜 그랬을까?’ 물맷돌 2022-06-17 150
37715 왜 사는지?’ 알려고 왔는데, 이젠 확실히 알았습니다! 물맷돌 2022-06-17 215
37714 쉰일곱 살의 동재아저씨 물맷돌 2022-06-17 122
37713 아, 이 끔찍한 전쟁은 언제쯤 끝나는 것일까요? 물맷돌 2022-06-17 145
37712 그는 저의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 물맷돌 2022-06-17 96
37711 부모의 과오’를 ‘자신의 상처’로 가져오지 않게 하려면? 물맷돌 2022-06-17 9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