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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3161.주님 생각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주님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뜻은 무엇인지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 일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좋은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우리 마음에 떠올려 주시는 주님의 생각입니다. 매사에 모든 일을 그렇게 할 때 실수하지 않을 것입니다.(잠3:6)
3162.섭리자.
하나님은 섭리자이십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일어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인간이 맘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주신자도 여호와요 취하시는 분도 여호와시니 우리는 오직 모든 일 가운데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인정할 뿐입니다.(전7:13)
3163.하나님의 약속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셔서 한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며 살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하면 자손 대대로 인애를 베푸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신7:9) 이제 어떻게 사는 것이 복 받는 삶인지 명확해졌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철저하게 지키며 사는 것입니다.
3164.보배
하나님을 경외(敬畏)하면 지혜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또 보배도 주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보배가 됩니다. 물질적인 보배는 빼앗길 위험성과 가능성이 있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는 자기의 보배를 잘 간직할 것이요, 결단코 빼앗기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합니다.(사33:6)
3165.하나님의 도우심
산은 우리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실감 나는 가장 크고 웅장한 사물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산만큼 크고 웅장하며 실제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산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나를 도우십니다. 딴 데 가서 도움을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도움을 구하나이다.(시121:1-2)
3166.사탄마귀
마귀를 영어로 데블(devil)이라 하는데 헬라어 ‘디아볼로스’라는 단어에서 나왔습니다. 그 뜻은 바로 ‘비방자, 참소자’입니다. 참소(讒訴)란
남을 헐뜯어, 없는 죄를 있는 것처럼 꾸며서 고해바치는 것입니다. 사탄마귀가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입으로 남을 비방하는 사람, 참소하는 그 사람이 바로 사탄마귀입니다.
3167.하나님 자격
만약 자녀가 잘했을 때만 부모이고 잘못했을 때는 자녀를 버린다면 그것은 부모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잘했을 때는 자녀로 인정하다가, 우리가 죄를 지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때는 나몰라라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은 더 가까이에 계십니다.
3168.안보았더라면
미국 작가 ‘리안’의 소설에 보면, 52년간 시각장애인이었던 사람이 각막이식수술을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보고 싶었던 것들에게서 자기가 상상했던 아름다움은 볼 수 없고 너무나 추한 모습뿐이었습니다. 그는 차라리 수술을 안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후회하다가 우울증에 걸려서 죽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3169.나를 지키시는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어떤 환난도 당하지 않도록 나를 지키고 계심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나의 영혼을 굳건하게 보호하시고 지키심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내가 오고, 가고, 살아 움직이고, 잠을 자고, 생각하고, 일하는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지키시되 내가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하심을 믿습니다. (시121:7-8)
3170.앙망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를 환란의 때에 보호하는 방패가 되시고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손이 되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키심이 없이는 이 세상의 환란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사33:2) 주님께서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십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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