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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78번째 쪽지!
□11.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
1.인간이 인간에게 짓는 죄에 대한 가장 큰 대가는 ‘사형’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인간에게 짓는 죄보다 더 큰 죄는 인간이 ‘하나님께 짓는 죄’입니다. 왜냐하면 ‘사형’은 육신의 생명이 끝나는 것으로 마무리되지만, 하나님께 짓는 죄는 그 영혼이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2.인간이 하나님께 지을 수 있는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입니다. 인간들은 간음, 도둑질, 사기, 거짓말, 우상숭배, 성도착, 유괴, 살인 같은 죄는 심한 죄책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에 대해서는 그 심각성을 모르거나 심하게는 그것이 왜 죄인지 조차 인식하지 못합니다.
3.하나님께서 피조물을 창조하신 이유는 피조물을 사랑하고, 피조물의 사랑을 받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천사장 루시퍼(Lucifer)는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같아지리라”(사14:13-14)하며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를 하나님을 반역하는데 씀으로 ‘죄’의 창시자(?)가 되었습니다.
4.인간은 에덴동산에서 루시퍼(뱀)의 유혹에 넘어가 마귀의 자녀(엡2:2)가 되어 마귀와 똑같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진노의 자녀’로 살아갑니다.(엡2:3). 그런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말미암아 ‘천국 백성’으로 신분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회복해야 합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대적하며 살았던 것보다 얼마나 더 많이 하나님을 사랑해야겠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그런데도 나의 하나님 사랑은 우선순위에서 가장 뒤쪽에 있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최용우
♥2022.7.1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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