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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86번째 쪽지!
□19.모든 자연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1.어느 날 책방에서 조용히 눈을 감고 주위 사물에게 귀를 기울였더니 벽시계의 째깍째깍 하는 소리가 ‘할렐 루야 찬양 할렐 루야 찬양...’하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참 신기해서 조용히 귀를 더 기울였더니 컴퓨터 자판기의 딸깍 딸깍 하는 소리가 ‘주님 영광 주님 영광...’ 하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내 책상 위의 책, 스텐드, 프린터, 연필꽂이, 컵... 의자, 책장... 모두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유일하게 사람인 나만 주댕이가 쭉 나와가지고 뾰루퉁한 표정이었습니다.
2.나는 나에게 보여지고 들려지는 그대로 ‘책상이 찬양하고 컴퓨터가 찬양하고 스피커가 찬양하고...’ 하면서 글을 썼습니다. 알고 봤더니 다윗이 저보다 먼저 사물들의 찬양 소리를 듣고 글을 썼더군요. 시편 148편을 보면 천사들, 별들, 바다의 생물들, 나무들, 동물들, 왕과 왕자들, 남자와 여자들, 노인과 젊은이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들이 찬양한다고 나옵니다. 바다의 용들까지도 찬양한다(7절)고 합니다.
3.그렇게 자연 만물이 하나님 찬양하는 소리를 열심히 기록했더니 작은 책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온 책이 <찬양하라 내영혼아/398쪽> 내친김에 더 썼더니 <천번을 부른 주님 내 입에는 찬양만/1044쪽> 두 권의 책이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4.내가 찬양하지 않으면 다른 피조물들의 찬양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찬양하면 다른 피조물들의 찬양 소리가 귀에 들리고 그 찬양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 만물’이 찬양하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이 영적 시각 청각 장애입니다. ⓒ최용우
♥2022.7.22.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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