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참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물맷돌............... 조회 수 220 추천 수 0 2022.07.30 20:01:34
.........

[아침편지3115]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참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2)

 

샬롬! 지난밤도 밤잠 이루지 못하고 고생하신 것은 아닌지요? 아무쪼록 오늘 하루,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어지럼증은 성인 20%가 1년에 한 번 정도 겪는 아주 흔한 증상이랍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아주 다양한데, 그 중에서 80%는 귀(耳)가 잘못되어 생긴다고 합니다.

 

연세대 사회학과에서 ‘서울시민의 행복도’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 조사에서 얻은 ‘행복과 가계소득의 상관관계’를 보면, ‘월 소득 400만 원까지는 소득과 행복도가 비례하여 증가하다가, 400만 원을 넘으면 더 이상 행복도(幸福度)는 증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미국의 100대 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도 조사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결국 행복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돈이 빈곤에서 탈출하는데 매우 중요하지만, 계속해서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지는 못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벌면 벌수록 그만큼 더 행복해지리라’고 강하게 믿고 돈을 버는 일에 집착합니다. 그래서 돈을 더 벌려고 하다가, 보다 더 중요한 건강을 잃거나 인간관계가 망가지는 바람에 오히려 불행한 인생을 사는 경우가 허다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명예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이 명예가 높아질수록 그만큼 행복도(幸福度)도 증가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높은 명예를 얻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행복도를 보면, 응답자의 60%에 가까운 의사들이 정작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고 답했답니다.

 

우리 사회에서 최고 출세한 사람들로 여겨왔던 사법고시 합격생들이 모인 사법연수원에서도 불행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 원인은 바로, 비교에서 오는 우월감으로 인한 행복, 아니면 열등감에서 오는 불행 때문입니다. 사법연수원에서, 처음에는 서울대와 비서울대 출신으로 갈려서 비서울대 출신들이 상대적 열등감에서 오는 불행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현상은, 다시 서울대 출신 안에서 졸업 전 합격자와 졸업 후 합격자로 나뉘어 ‘졸업 후 합격자들이 열등감에 빠진다.’고 합니다. 이 경우의 열등감이 ‘비서울대 출신들이 서울대 출신들에게 느끼는 열등감’의 폭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더욱 슬픈 사실은, 졸업 전 합격자들도 결국은 성적에 따라 ‘법원으로 발령 나느냐, 검찰로 발령 나느냐?’에 따라 열등감에 빠지는 그룹이 생겨나고, 법원으로 발령이 나더라도 ‘서울로 발령 나느냐, 지방으로 발령 나느냐?’에 따라 열등감으로 인한 불행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런 실제적인 예를 볼 때, ‘결국 참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이런 상대적 비교행복에서 벗어나 절대성을 소유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출처; 가정과 건강, 손경상 / 별새꽃돌 과학관 전무이사)

 

잘 아시다시피, ‘인류최초의 살인사건’이라 할 수 있는 ‘가인의 살인’은 그 동생 아벨과 비교함으로써 발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물은 기쁘게 받으셨으나,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가인으로서는 기분 나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가인은 ‘하나님께서 왜 자신의 예물을 받지 않으셨는지?’ 그 원인을 살펴보고 반성해야 했습니다. 아니면, ‘하나님의 판단’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하나님의 처사’에 대하여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급기야는, 그 분노를 극복하지 못하고 동생 아벨을 죽이는, 너무나 놀랍고 불행한 사건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비교함으로써 불행한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교회 안에서도, 서로 비교하면서 ‘교회가 사람을 차별한다.’고 불평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과 허물을 깨닫기보다는 남 탓만 하는 오류’로 인하여 불행을 자초하고 있는 것입니다.(물맷돌)

 

[네가 잘했다면, 어째서 내가 네 제물을 받아들이지 않겠느냐? 왜 고개를 들지 못하느냐? 네가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다면, 죄가 네 마음의 문 앞에 도사리고 앉아 있다가, 급기야는 너를 집어삼키고 말 것이다. 그러니, 너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창4:7,현대어) 다른 사람이 행복해할 때 같이 기뻐하고, 그들이 슬퍼할 때 함께 슬픔을 나누십시오.(롬12:15,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796 회색분자의 최후 김장환 목사 2018-12-19 218
37795 피크의 흐름 김장환 목사 2019-07-18 218
37794 힘내세요, 교사들 file 홍융희 목사 2019-08-22 218
37793 불필요한 후회는 떨쳐버리고 물맷돌 2020-01-01 218
37792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화날 땐… 물맷돌 2021-03-06 218
37791 그 누구도 당신의 미래에 대하여 확신할 수는 없다! 물맷돌 2021-04-23 218
37790 봄의 교양학 이성준 목사 2021-05-24 218
37789 한재욱 목사 2021-06-14 218
37788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미치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1-08-20 218
37787 흙수저도 금을 뜨면 금수저 손석일 목사 2022-01-17 218
37786 이처럼 세상을 멈추게 할 수도 있구나! 물맷돌 2022-09-18 218
37785 잘 사는 법 풍성한 삶 2022-11-30 218
37784 질문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2-12-13 218
37783 교육해야 할 의무 김장환 목사 2023-04-10 218
37782 기후는 변하는데 우리만 안 변해요 file 김종구 목사 2023-06-22 218
37781 위로의 경청 김장환 목사 2023-10-19 218
37780 휴식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23-10-25 218
37779 마지막 목적 김장환 목사 2023-11-01 218
37778 영적 광인이 그립습니다 file 박지웅 목사 2024-05-28 218
37777 두 가지 외로움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5 219
37776 꽃은 웃어도 소리가 들리지 않고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1 219
37775 자기 성찰은 미래를 향한 것 file 이주연 목사 2017-11-29 219
37774 자긍심과 자기신뢰 file 이주연 목사 2017-11-29 219
37773 우정을 택하신 아버지 육동욱 2018-02-09 219
37772 황혼의 반란과 노인 공경 file 한상인 목사 2018-07-18 219
37771 그리스도인의 양손 김장환 목사 2018-12-03 219
37770 층간 소음 file 손석일 목사 2019-12-15 219
37769 부끄러움은 모든 도덕의 원천입니다. 물맷돌 2020-02-26 219
37768 하귤이 사라졌어요 file 차진호 목사 2020-08-05 219
37767 사내는 함부로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된다 물맷돌 2021-02-03 219
37766 괴물 이성준 목사 2021-03-31 219
37765 사주팔자(四柱八字)’를 믿습니까? 물맷돌 2021-06-11 219
37764 지금도 저는 매일 매일 즐겁게 수행합니다 물맷돌 2021-09-03 219
37763 강 같은 사람 이성준 목사 2022-01-17 219
37762 집에 가야지 풍성한 삶 2022-10-30 2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