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나귀에게 물어보라

서재경 목사............... 조회 수 240 추천 수 0 2022.08.08 20:39:16
.........

20220802.jpg

[겨자씨] 나귀에게 물어보라

 

유명한 예언자 발람이 나귀를 타고 길을 갑니다. 그런데 나귀가 길을 벗어나 밭으로 들어갑니다. 나귀를 때렸더니 담에 바싹 붙어서 발람의 다리를 벽에 문지릅니다. 채찍으로 치니까 그냥 땅바닥에 털썩 주저앉고 맙니다. 부아가 치민 발람은 지팡이로 나귀를 두들겨 팼습니다. 그때 입이 열린 나귀가 왜 때리느냐고, 지금까지 이런 적이 있었느냐고 말했습니다. 지금 뭔가 이상합니다. 그제야 눈이 열린 발람이 앞을 보니, 서슬 퍼런 칼을 든 하나님의 천사가 있었습니다.(민 22:21~35)

발람은 앞을 내다보는 혜안을 지녔다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는 한낱 나귀도 보는 코앞의 위험을 보지 못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무엇이 그의 눈을 가로막았을까요. 탐욕입니다. 발람은 하나님이 아니라 복채를 따르려 했습니다. 탐욕은 죄를 낳고 죄는 죽음을 낳는다 했지요. 탐욕은 생명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니 죽음도 보지 못하게 하지요. 탐욕에 눈멀면 나귀가 보는 것도 보지 못하고, 온 세상이 다 아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뭔가 이상하면 잠시 멈추어야 합니다. 잘 안 보이면 나귀에게 물어봐야겠지요.

서재경 목사(수원 한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7974 워싱턴 장군의 겸손 풍성한삶 2022-09-13 339
37973 고귀한 희생 풍성한삶 2022-09-13 320
37972 흐뭇한 미소 풍성한삶 2022-09-13 178
37971 그리스도인을 죽이는 방법 풍성한삶 2022-09-13 297
37970 편작과 왕후 풍성한삶 2022-09-13 143
37969 마음의 성을 견고하게 세우는 삶 file 지성호 목사 2022-09-12 378
37968 나의 세계 file 조주희 목사 2022-09-12 151
37967 농촌을 다시 살려야 합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2-09-12 118
37966 내버려 두어라 file 서재경 목사 2022-09-12 316
37965 예고편 file 김성국 목사 2022-09-12 168
37964 영적 우정의 중요성 file 고상섭 목사 2022-09-12 184
37963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물맷돌 2022-09-11 212
37962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 자신만의 ‘보물’ 물맷돌 2022-09-11 156
37961 세상에는 무례하게 대해도 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물맷돌 2022-09-11 102
37960 나(我)’라는 사람이 싫었습니다! 삶은 갈수록 버겁게 느껴졌습니다. 물맷돌 2022-09-11 91
37959 당신은 다른 사람을 얼마나 기쁘게 해주고 있습니까? 물맷돌 2022-09-11 105
37958 어머니는 힘든 일이 생겨도 웃으면서 일을 해결하곤 하셨습니다. 물맷돌 2022-09-11 109
37957 언젠가부터 드라마를 보면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물맷돌 2022-09-11 89
37956 작은 것’이라도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물맷돌 2022-09-11 131
37955 그라운드 위의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22-09-09 390
37954 생명을 살린 피 김장환 목사 2022-09-09 336
37953 복음의 핵심을 준비하라 김장환 목사 2022-09-09 312
37952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김장환 목사 2022-09-09 417
37951 말씀이 심기면 살아난다 김장환 목사 2022-09-09 437
37950 사람의 세 가지 유형 김장환 목사 2022-09-09 386
37949 슬픔을 바꾸시는 주 김장환 목사 2022-09-09 304
37948 사람을 살린 절약 김장환 목사 2022-09-09 229
37947 신권을 찾아다니는 아이 file 지성호 목사 2022-09-06 294
37946 관계에서의 자유 file 조주희 목사 2022-09-06 301
37945 우영우 변호사가 준 깨달음 file 김종구 목사 2022-09-06 406
37944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file 서재경 목사 2022-09-06 246
37943 리더의 시간 file 김성국 목사 2022-09-06 223
37942 정의를 실천하라 file 고상섭 목사 2022-09-06 280
37941 나무는 모든 고독을 압니다. 물맷돌 2022-09-04 204
37940 어디 가서 꼬질꼬질한 모습 보이지 마라. 보호자 없는 티 내지 말고! 물맷돌 2022-09-04 11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