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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랑하는 사람들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79 추천 수 0 2022.08.17 06: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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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03번째 쪽지!

 

□36.사랑하는 사람들

 

1.부모와 자녀간의 따뜻한 사랑, 남편과 아내의 아름다운 사랑, 친구들의 우정과 끈끈한 정을 생각해 봅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 사람들의 최고의 사랑이 한 방울이라면 하나님의 사랑은 바다보다도 더 큰, 비교할 수 없이 큰 사랑입니다. 사람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보고 경험할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이라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2.살다보면 부모나 자식의 허물이 보이고 불완전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오해할 때도 있고 심하면 미워할 때도 있지만 그것 때문에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끊는다거나 친구와 헤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의 약함을 위로하고 덮어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나를 낙심시키거나 실망시키지도 않고 어떤 경우에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그러면서 나를 위로하고 덮어주는 사랑입니다.

3.하나님은 나의 매일 매일의 안전과 나의 삶에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당신의 아드님과, 당신의 성령과 당신 자신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죄를 용서해 주셨고 나에게 호의를 베푸셨으며 나를 양자로 삼아 당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상속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오! 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4.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의 임재 가운데 천사들과 더불어 나를 부르시고 환영하시어서 당신 나라로 불러 주셨습니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다 나를 떠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끝까지 남아서 나를 사랑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내가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최용우 

 

♥2022.8.1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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