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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누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88 추천 수 0 2022.08.21 14: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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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3:6-13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36-13: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십 팔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6-9: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은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와서 대조해 보고 깨달으라는 것이다. 그게 비유다.

 

주인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다. 포도원에 무화과를 심던 감나무를 심던 그것은 주인의 마음이겠지만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다. 이 말씀 속에는 우리의 구원도리가 들어있다.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좋은 장소 좋은 환경에서 돌보심을 받는다는 것이니 사람으로 말하면 큰 축복된 대우다. 쉽게 말하자면 포도원을 주님이 기르시는 교회로 보고, 그 가운데 무화과나무를 심는 것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의 자리다. 말하자면 기독자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었다 그 말이다. 진실하고 충성되고 영이 밝은 인도자 밑에서 생명의 말씀을 받고 길리움을 받는다는 것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이요 기회다.

 

그런데 주인이 열매 맺기를 3년을 기다렸다. ‘이번에는 열매가 열리겠지하고 그 해가 넘어가 버렸고, 열리겠지하고 또 넘어가고, 열리겠지하는 마음으로 3년을 열매를 기다린 것이다.

 

그러면 과원지기가 나무를 심어놓고 3년 동안 안 돌아봤겠느냐? 계속 돌봤는데 열매가 안 열린 거다. 그러니까 3년 동안 과원지기의 땀을 흘린 노력과 수고는 수포로 돌아간 것이다.

 

오늘날 자기가 어느 교회에 다녔던 1년 다닌 사람, 3년 다닌 사람, 5년 다닌 사람, 십 년 다닌 사람, 30년 다닌 사람 등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열매가 더 많이 열리라는 뜻에서 직분도 줬고 했는데 자기를 돌아보면 열매가 열렸느냐? 열매가 열리면 아름다운 품행과 진리지식과 지혜와 도덕성이 고상하게 세련되게 눈치 빠르게 싹싹하게 된다. 그런데 허물투성이냐? 자기를 일반인들과 비교해 보면 별로 다를 바가 없느냐? 주일이 되면 그냥 습관적으로 교회에 나가는 거냐? 그것도 하나님 앞에 주일을 빼먹고 밉뵈어서 자기가 가진 것을 다 빼앗기고 얻어맞으면 나만 아프고 그런 식이냐? 이건 하나의 종교인이다. 이건 주님이 바라시는 건 아니다.

 

우리 입장에서 보는 일반교회에 다닌다면 그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라도 된다. 그러나 그거는 주님의 원하심이 아니다. 우리는 특수라야 한다. 평신도라도 일반교회의 거짓된 목사 이상의 본질로 다듬어져야 한다. 이게 성경의 원칙이다.

 

일반교회는 하나님과 단일이 아닌 세상성이기 때문에 일반교회라고 말을 하는 건데, 우리교인들도 예배마치고 집에 가면서 가게에서 장보고 하느냐? 주일을 그렇게 지키면 안 된다. 그 정신 상태는 세상으로 나가 있는 거다. 이건 이방 신을 믿는 이방 종교인들과 그 정신이 다를 바가 없는 거다.

 

아닌 말로 하나님께서 지역적인 어떤 사변을 일으킨다고 해도 진리의 성도는 평신도라도 하나님의 특별보호를 받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이 말을 하는 것이다. 성도라면 주님의 사랑을 받아야지 세상 사랑을 받을 목적으로 살아봐야 그건 하나님의 징계에 회부된다.

 

진리로 사는 그 정신에 겁내지 말아라. 과연 자기가 진리로 사는 정신이라면 그 배후에는 만능의 능력자 하나님이 버티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들어있는 정신이 세상성이면 계속 하나님의 징벌과 형벌이 따르고 있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교회에 다니면서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갖는다면 일반교회로 가야 하고, 특수적인 교훈을 받으면서 교회에 다니면 그런 사람은 핀셋으로 찍듯이 표시가 더 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거다.

 

누구든지 자기가 최고의 좋은 열매를 원한다면 최고의 좋은 포도원을 찾아가야 한다. 그게 옳은 거다. 씨를 심더라도 돌짝 밭이나 가시밭에 심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영의 눈으로 보면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릴 자기를 생각할 때 어떻게 아무 교회나 나갈 수가 있느냐? 최고의 좋은 포도원에 심겨졌다면 극상품의 열매가 열려야 한다.

 

사람이란 눈이 있으니 비교가 된다. 열매가 탐스럽게 열리면 상품의 가치가 있는 거다. 농사를 지어서 ‘100배 열매, 30배 열매하는 것은 인간의 가치를 말한다. 예수 믿으면서 자기의 열매가 어떻게 되었느냐? 자기 마음속에서 열리는 성령의 열매. 좋은 포도는 사려고 하면서 왜 자기 마음속에 열리는 열매는 생각을 못할까?

 

극상품 열매가 열리는 것은 주님의 원하심이고, 예수 믿는 자기의 원함이다. 그렇다면 먼저 자기가 무슨 밭에 와서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거짓된 포도밭에 들어왔는지, 가시밭에 들어왔는지, 세상 넓고 넓은 운동장처럼 제 마음대로 믿는 교회에 들어왔는지를 심사해야 한다. 만일 자기가 이방인들이 구하는 곳에 있다면 이는 불바다가 될 곳에 앉아있는 거다.

 

예수 믿는 건 정신 마음 사상이 어디로 돌아가는지를 살펴야 한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은 세상의 존귀성, 부요성, 명예 영광성, 세상의 평화, 세상의 행복 등이다. 그런 곳에서는 하나님의 진리생명의 성령의 열매는 없다. 인격화 되는 건 없다. 안 열린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이 중생된 것은 하늘의 양식을 먹고 모든 성품 면에서 성장하라는 것이지 세상성을 먹고 물질성을 먹고 성장하라는 건 아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영은 물질성을 먹는 게 아니다. 성령의 열매는 진리이치 도덕이치 생명이치가 선포되는 교회에서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이방인들의 소원 목적을 가지고 예수를 믿으면서 성령의 열매를 바라고 있다는 건 우스꽝스런 신앙이요 분별없는 신앙이다. 영과 육, 임시성와 영원성, 육의 생각과 영의 생각, 천국과 세상을 질적인 면에서 분별을 못하면서 교회에 다닌다면 그 사람이 성령 성령해도 이건 귀신이요 악령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성령을 받았다고 떠드는 것이 귀신이고 악령의 짓이라고 하는 것을 시인을 안 한다. 그들은 그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체험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그 정신은 버려야 한다.

 

사람이란 이성작용이 바로 돼야 한다. 무당이 무당 짓을 하는 게 이성적으로 바로 하는 것이냐? 분별이 들어있는 이성이냐 그 말이다? 남의 돈이나 뜯어먹으려 하고, 액땜이나 하라고 하고. 이건 이치적으로 말하면 날강도다. 그런데도 모르는 거다.

 

:에서 예수님은 마귀에게 넘어가지를 않았다. 다른 말로 하면 마귀의 시험에서 예수님이 주격이 돼서 마귀는 사람들에게 이런 수를 쓴다하는 것을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는 면으로 마귀를 이용한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마귀의 말을 듣고 높은 산이나 성전 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이 마귀에게 이용을 당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구원도리를 가르쳐 주려고 그렇게 하신 것이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예수님이 주격이다.

 

자기가 예수 믿은 지 얼마나 흘러갔느냐? 주님이 바라시는 열매가 해마다 열리고 있느냐? 하나도 안 열렸다면 주님으로부터 제거될 가능성이 많다. 자기 몸에 건강치 못한 역사가 자꾸 오거든 잘못된 거 고치고, 영적인 면에서 보강을 하라. 이유는 없다. 안 그러면 남녀노소 빈부귀천 할 것 없이 너는 끝나는 존재다. 몸이 성할 때, 젊었을 때 진리 쪽으로 빛을 받는 존재가 돼야 한다.

 

교회에 다니면서부터 세상냄새와 세상 구정물이 점점 빠져나가고, 이방의 풍속 습관도 다 내어버리고, 자기에게 하나님의 어떤 징계가 왔다면 낱낱이 끊어버려라. 그래야 빠르다. 예수를 믿는다면 인격과 성품 면에서 예수님처럼 고상한 정신이 들어가고, 하나님의 집에서 살림을 살 줄 알아야 한다. 이게 아닌 명령이나 받고, 질질 끌려 다니고, 아무 것도 할 줄도 모르고, 욕심만 차 있고, 투정만 부리고, 속만 썩이며 산다면 어떻게 될까?

 

7: 그렇게 살면 이거 안 되겠다. 찍어버려라하게 된다. ‘이 과목은 농부의 수고 열심 땀만 빨아먹고 땅만 허비하는구나그럴 때에 과원지기가 하고 찍어버리면 과원지기가 힘도 안 들고 편할 텐데 하는 말이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두루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열매가 안 열리면 찍어버리소서라고 했다. 이제 포도원에 심어진 무화과나무로서의 생명연장은 일 년이다. 이제 일 년밖에 기회는 없다. 은혜로 주어진 이 기회에 열매가 열려야 한다.

 

8: 이게 일반적인 말은 아니다.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어서 열매가 열리도록 해 보겠다하는 것이니 이건 특수대우가 들어가는 것이다. 두루 파고 거름을 준다는 게 나무로서는 좋은 의미가 되는데 인간으로 본다면 구덩이를 파고 그 구덩이에 똥을 퍼붓겠다는 것이니 이렇게 되면 사람이 그 나무 옆으로 가겠느냐? 사람이 옆에 갈 수가 없는 사건이다. 그러니 이걸 지금 깨닫지 못하면 정말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깨닫는 입장에서는 나를 이렇게 대해주십니까하고 큰 은혜로 받아들여진다. 사람이 옆에 갈 수 없는 사건 상황. 열매가 있게 하자니 최후적으로 그런 사건이 필요했구나.

 

우리도 그 때 그게 그런 비슷한 사건이었구나하고 느껴지는 게 있느냐? 예수 믿는 사람이 이걸 못 느낀다면 하나님 앞에 사람노릇을 하겠느냐? 일반적으로 돈 잘 벌고 허우대 좋고 좋은 집에 살면 인간이 다 된 것이냐? 그런 자기에게 사건이 닥치면 사람이 얼마나 추해지느냐? 사람이 추해지는 건 똥보다 더 보기가 흉하다. 이 말씀은 믿는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10-13: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18년 동안 귀신들린 여자가 있었다.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보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교훈이 있는 곳에는 내가 빠지면 안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그곳에서는 인간에게 구원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보면 주일날을 공일이라고 한다. 또는 일요일이라고 한다. 토요일은 반공일이라고 한다. 이 날을 학교학생들이나 공무원들은 자기 개인의 날로 여겨서 자기 계획대로 산다. 안 믿는 사람은 자기 날이니까 빨래도 하고 밀린 것들을 한다. 자기 날로 그렇게 삼는다. 세상 속화된 교인들도 그렇게 산다. 평소에도 자기 마음대로 하는 날로 삼고 살고, 주일날도 자기의 날로 삼고 산다.

 

율법이 있기 전인 창세 때도 안식일 날 하나님께서 쉬셨다. 6일 동안 창조를 하고 거룩한 날로 만들었다. 그러니까 거룩한 날은 우리로 거룩한 것을 받게 한 것이다. 너를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나님의 것을 받게 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대로 지킨다고 하면서 안식일마다 양 잡아 제사 드리고 하는 바리새교인들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그렇게 지킨 것은 껍데기이고, ‘그 껍데기 안에 들어있는 알맹이는 이렇다하고 그 껍데기를 까고 알맹이를 보여줬다. 그래서 우리는 그 알맹이를 따라가는 것이다. 알맹이 위주, 알맹이 목적, 알맹이 사람으로 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껍데기는 왜 있는 거냐? 껍데기는 알맹이를 익히기 위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당시의 유대인들은 그 껍데기가 그만 목적으로 돼 버렸다. 예수님이 오셔서 그걸 까버린 것이다.

 

껍데기는 알맹이가 익을 때까지 중요한 것이다. 알맹이가 익으면 껍데기를 까서 그 껍데기는 불에 태우거나 버리고 알맹이만 취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율법 속에 들어있는 알맹이를 해석해 주시고 그 알맹이의 정신대로 살으셨으니 그것이 우리의 영인성장 면의 이룰구원인데,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들이 그 면을 무시한 채 예수이름으로 자꾸 껍데기를 만들고 있다. 껍데기를 만들어서 그 일을 시키면 믿음이 들어가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껍데기는 껍데기지 껍데기가 알맹이가 되는 법은 없는 거다. 세상 끝 날까지 껍데기가 알맹이가 되는 법은 없다. 알맹이를 먹어야 알맹이에서 나오는 그 영양가가 자기의 건강을 이루는 것이다. 예수님의 천국사상,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 복음이라.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예수로 만들어지는 그게 들어있다.

 

오늘날 안식일을 자기 개인의 날로 여겨서 자기 계획대로 사는 세상 속화된 교인들이 많다. 지금은 금요일까지 일을 하고 토요일부터 주일날까지 대부분 일을 안 하니까 주일날 교회에 안 나오고 놀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주의 날을 지키긴 하지만 날짜적인 생각을 가지고 지킬 뿐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보지 못하는 외식적 교인이 많다. 이건 껍데기 사람이다. 예수님의 정신을 들으면 그 정신을 자기 것으로 해야 하는데 그렇지를 않고 자기와 별개다.

 

안식일은 구약 때 창조를 다 마치신 후에 만드셨는데, 이것은 인간 제 마음대로 자기 계획대로 돌아다니라고 만드신 게 아니라 온전한 신령한 양식을 받아먹는 날이라는 것이다.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18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는 여자가 있었다. 귀신과 자기의 성격 성질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거다. 이 여자가 귀신이 들린 걸 보면 성격이나 성질이 더러웠던 모양이다.

 

우리는 사람이 앓은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아파서 앓는 것은 아이들도 다 아는 거고, 무슨 일이 안 돼서 끙끙 앓는 것도 있다. 뭔가 제 생각대로 안 돼서 잠을 못 자고 있다는 것은 앓고 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잠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그러나 예배를 드릴 때 잠이 오면 그건 하나님의 선물이 아니다.

 

앓는 사람은 잠을 못 잔다. 몸이 아파서 앓고, 마음이 아파서 앓고. 자기 성격 성질이 더러우면 팍 솟구친다. 이것도 앓는 거다. 이건 누가 보더라도 미쳤구나.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다른 설교를 더 보시려면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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