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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온전이 빠지면 신앙이 아니다.

디모데후 궁극이............... 조회 수 62 추천 수 0 2022.08.26 18: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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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딤후3:16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성경을 볼 때 한 이치에 허점이 생기면 다른 것도 다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허점을 알지 못한 채 믿게 되면 그 믿음의 정신이 진리이치가 아닐 수도 있다. 집을 지을 때 땅을 다지고, 시멘트를 넣고, 돌도 넣고, 철근도 넣어서 바닥을 튼튼하게 해야 그 위에 건물을 지을 수 있듯이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는 처음 믿을 때부터 인간 육본주의, 옛사람 부패성, 타락성, 마귀적인 거, 귀신적인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의사성을 가지도록 가르쳐줘야 한다. 목사는 교인들에게 반드시 이 바탕을 깔아줘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교리적으로 보면 예수님의 피 공로로 구원을 얻은 게 신앙의 기본이고, 이 위에 반듯하게 기둥을 세우고 신앙의 집을 지어나가야 한다. 기둥을 비스듬하게 세우고 집을 지어 올라가면 이 집은 무너지게 된다. 신앙도 우리가 기본구원을 얻었으면 기둥부터 바로 세우고 신앙의 집을 지어나가야 튼튼한 신앙이 된다. 이게 이룰구원 성화구원의 이치다.

 

 

교회가 바로 서려면 먼저 교회 인도자부터 신앙양심이 진리에 바로 서야 한다. 안 그러면 그 교회는 무너진다. 자기의 이룰구원이 무너진다. 이룰구원 면이 영멸이 된다. 예수 믿는 사람이 이 면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면 평생을 믿고 열심을 낼지라도 신앙성장이 없이 일생이 끝나게 된다. 우리는 하루를 살다가 죽더라도 자기의 신앙의 기둥을 하늘의 것으로 세워야 한다. 그런데 마지막 시대의 교회가 땅의 것으로 신앙을 세우고 있다. 이것은 인본주의 사고방식이다.

 

 

신구약 성경의 표면적 역사적 사건에는 구구절절 천국의 사상이 박혀있으니 우리는 이것을 캐내야 한다. 주님께서 마지막 시대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하신 것은 마지막 시대가 되면 예수 믿는 사람들이 진리본질의 신앙으로 들어가지 않고 세상 속화된 신앙으로 나간다는 거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본질을 염두에 두고 신앙을 해나가야 한다. 진리본질을 떠나서 제 마음대로 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 무시다.

 

 

교회는 생명과를 먹는 거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선악과를 계속 먹고 있고, 신적인 기준이 아닌 일반 도덕성이 기준이 되어있다. 그래서 세상에 속한 교회는 아무리 올라가 봐야 일반 도덕성이요 정신과 사상이 땅에 속해있다. 이 기준을 가지고 신앙을 평가하고 이 기준을 가지고 직분을 준다. 이런 신앙으로는 죽을 때까지 믿어도 마음과 정신과 양심을 못 고친다. 사람이 무너지기는 쉽지만 세우기는 어렵다.

 

 

교회는 성령님의 역사가 빨리 임하기를 바라는 거다. 그런데 교회에서 의식세례를 받더라도 성령세례를 받기는 힘들다. 신앙의 원리를 보면 세례요한이라고 하는 종으로부터 옳은 세례를 받아야 진리통치 안에 들어가게 되고 성령세례를 받게 된다. 물질선과 인정선과 생명선을 내버리고 천국을 바라보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는 게 바른 세례다. 믿는 사람이 진리통치로 들어가면 현재의 자기보다 훨씬 앞서나가게 된다. 의식세례를 받았어도 성령세례가 안 되면 사람이 안 바뀌고, 이러면 진리통치 성령통치가 안 된다. 이런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고난과 고통을 이겨내지 못한다.

 

 

예수=구원이니 교회는 생명과를 먹고 이룰구원으로 올라가야 주님의 속성적 성품적 인격적 실상적 사랑의 본질로 올라가게 된다. 이러면 사람이 고상하고 영리하고 똑똑하고 명철하고 지혜롭다. 언행심사가 하나님 앞에 정화가 되어있고 반듯하다. 그런데 예수를 수십 년 믿었어도 공중도덕이나 공중의식이 일반사람만도 못하다면 언제 고치겠느냐? 우리는 남이 하는 것을 보고 자기를 쳐다보면서 고칠 것은 고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려면 부모가 신경을 많이 쓴다. 그냥 두면 아이가 바로 자라지 않는다. 어린아이는 처음부터 잘 잡아줘야 한다. 아이가 자란 게 어른이다. 그래서 어른의 성격을 보면 어떻게 자랐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어릴 때의 교육이 중요하다. 아이의 기가 죽는다고 그냥 놔두면 자라서 사람노릇을 하겠느냐?

 

 

세상에는 생명과를 먹는 지식과 선악과를 먹는 지식 두 가지가 있다. 세상의 학문은 선악과를 따먹고 나은 차원의 지식이기 때문에 아무리 최고의 학문을 배우더라도 질적으로 천국의 것이 아니라 땅에 있을 때 먹고 마시고 쓸 수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구원이 없다. 전부가 임시성이다. 그런데도 사람의 존귀 영광의 가치를 영원한 게 들어있지 않은 것에, 구원이 없는 것에 놓고 살면 이 사람은 그대로 멸망이다.

 

 

말세가 되면 노아 때와 같고 소돔 고모라 때와 같다고 했고, ‘말세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했으니 우리는 이 세상을 목적으로 삼지 말고 세상과 세상의 것을 자타의 이룰구원을 위해 이용 사용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세상을 목적으로 사는 사람들과 섞여 살지라도 그런 데 빠지면 안 된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생명과를 먹는 쪽을 선택하지 못하고 세상을 선택하는 것은 선악과를 먹는 것이라서 죄다. 행동 이전에 그 마음이 선악과 쪽을 선택하면 죄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것도 (이룰)구원이다. 교회가 이게 빠지면 교회가 필요 없는 거다. 우리의 신앙은 남을 먼저 보기 전에 자기를 먼저 살피는 거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표면이 기준으로 되어 있지 사람을 세우는 게 없다. 표면, 껍데기, 덩치 큰 게 기준이 되어서 이쪽으로 나가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 우리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말씀하심인데 거짓 종은 이것을 둘러 엎는다. 하늘의 것을 땅의 것으로 바꿔친다. 예를 들면 회개의 뜻을 일반사람들이 하는 하나의 반성으로 돌려놓는다. 반성은 성경이 없어도 되고, 여러 번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근본적인 회개가 아니다. 세상을 향해 있던 자기의 정신을 하나님의 의사단일에 바로 놓는 게 회개인데 교회에서 반성과 회개가 명확지 못하다.

 

 

자기의 마음은 여전히 세상을 향해 있으면서 일반적인 죄를 짓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을 회개가 아니다. 이런 사람은 근본적으로 인격과 성품과 속성 자체를 하나님 앞에 의사단일로 바로 놓는 게 회개라는 것을 모르는 거다.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에 의사단일로 바로 놓이면 이 사람은 그만큼 자유고, 지식이 있는 거고, 그만큼 지혜가 나온다. 그런데 육의 생각을 하니 말씀대로 살면 굶어 죽을 것 같고, 뒤떨어질 것 같고, 세상에서 성공을 못 할 것 같은 거다. 이러면 물질의 노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예수님께서 로마의 군대장관 백부장을 놓고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했는데, 그의 중심을 보고 말씀하신 거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팔려 가서도 오로지 하나님만을 최고로 여기는 요셉의 중심을 보시고 그의 앞길을 열어주셨다.

 

 

거짓 종들은 목숨을 바쳐서 종교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을 신앙이 좋은 것으로 말한다. 그래서 교회 안의 거짓 종들은 신앙의 기준이 이방 불신자들의 잣대와 같다. 이단자들은 주로 성경을 문자대로 주장한다. 그 주장성은 육적이요 세상적이다. 예를 들면 이단자 중에는 성경의 동방을 지역적으로 동쪽에 있는 나라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동쪽이란 지역적인 동쪽을 말하는 게 아니라 신앙의 질적인 면을 말한다.

 

 

지역적으로 동방에서 박사들이 아기 예수께 왔다고 하는 것은 물론 이스라엘에서 보면 동쪽인데, 이것을 말하려는 게 아니라 박사들이 계시에 밝은 것을 말한다. 동방박사들이 계시에 밝은 신앙이었기 때문에 아기예수를 찾아 나온 거다. 동방박사들의 입장에서 지역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은 서쪽이다. 서쪽은 해가 지는 곳이다. 이들이 서쪽을 향해 온 것을 사상적으로 보면 죽음의 선을 넘어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단자 중에는 성경에서 말하는 동방이 한국을 말하는 거라고 하는 자도 있는데, 그렇다면 한국에서 볼 때 동쪽에 다른 나라가 없느냐? 있다. 그러니 동방을 세상의 어느 지역이나 나라로 말을 하게 되면 전혀 맞지 않는다. 한국이 성경에서 말하는 동방이라고 한다면 계:의 두 감람나무는 누구를 말하는 거냐? 두 감람나무를 사람 누구누구다하게 되면 이것 역시 전혀 맞지 않는 말이 된다. 그런데 이단자의 이런 주장을 그대로 믿는 교인들이 많다. 성경에서 말하는 가견적인 것은 영적인 비유인데 거짓 종들은 이걸 무시한다. 결과적으로 이런 자들이 이단자가 된다.

 

 

외식 신앙자도 있는데, 이들은 표면과 의식을 앞세운다. 사람을 외모로 본다. 영적인 면에 구별 분별이 없는 신앙이라서 정신과 사상의 상태가 세상과 혼합이다. 그러니 신앙의 기준이 없다. 그러면서 자기가 전통이요 정통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종교운동을 거창하게 함으로써 진짜인 것처럼 나타내려고 한다. 절기나 외식에 치우친다.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여미어야 하겠는데 옷을 어떻게 입고, 의식을 어떻게 진행하고하는 것에 치우친다.

 

 

예수를 믿는다면 예수님의 정신과 사상과 목적이 자기의 기준이 되고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사교나, 거짓 종이나, 이단자나, 외식자나, 적그리스도는 공통적인 게 한마디로 세상을 소원 목적한다. 세상공부를 아무리 많이 해도 하나님의 본질을 모르면 이것을 모르게 되어있다.

 

 

이방세상이 하나님의 본질을 아느냐? 모른다. 하나님을 모르면 세상과 인간에 대해서도 모른다. 기독자라고 해도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모르면 구원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겠느냐? 하나님께서 자기를 인간으로 만들어 놓으신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모르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알겠느냐? 또한 세상이 어떤 곳인지 어떻게 알겠느냐? 모른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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