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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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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3271.성령의 검

검(劍)은 유일하게 공격용 무기입니다. 성령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입을 통해서 칼(검)이 나가기 때문에 열심히 말씀을 공부하고 그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내가 내 힘으로 싸워서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마귀는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더욱 말씀을 공부하고 암송하고 그 말씀을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3272.존재감

땡땡땡학교 후문에 산다고 하는 분을 만나 반가워서 ‘혹시 땡땡교회 아느냐’고 했더니 ‘이곳에서 10년 넘게 사는데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땡땡땡성당은 아냐’고 했더니 ‘잘 안다’고 했습니다. 땡땡땡성당 근처에 있는 땡땡교회는 이 지역이 허허벌판일 때 가장 먼저 지은 교회인데 10년을 산 사람도 모른다니... 참 존재감이 없네요.

 

3273.과거와 미래

과거의 어떤 일 때문에 아직도 슬퍼하고 울면서 그 일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잘못입니다. 우리는 과거가 중요한 사람들이 아니라 미래가 더 중요한 사람들이기에 과거의 어떤 일들은 빨리 이불 털 듯이 탈탈 털어버리십시오. 그리고 과거의 실수를 교훈 삼아서 미래에는 실수하지 않도록 주님만 의지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3274.복을 못 받는 이유

하나님은 복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 복을 받지 못하는 것은 복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원이 부족해서 안 주시는 것이 아니라 게을러서 못 받는 것입니다. 마음에 품지 않은 복은 절대 현실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믿지 않고 입으로 청구하지 않으면 결코 받을 수 없습니다. 적은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3275.생각의 힘

로마의 위대한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인간의 생애는 그 사람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인간이 창조하는 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생각 속에는 생각을 현실화 시키는 힘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도 실패도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3276.포기

내가 지금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만약 그것을 포기할 수 있다면 그 다음에 중요한 다른 것들은 어렵지 않게 포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는 ‘자존심’, 여자는 ‘사랑’을 가장 포기하기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포기하면 포기한 것을 다시 얻을 수 있지만, 포기하지 못하면 그것이 평생 발목을 잡습니다. 

 

3277.자기 관리

벤저민 프랭클린은 매일 밤 자기반성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시간 낭비, 사소한 일에 대한 집착, 논쟁과 반목 등 자신에게 잘못된 습관이나 버릇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는 자신의 단점을 고치기 위해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2년 동안 자기 분석과 반성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을 반성하지 않으면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나 단점을 모릅니다.

 

3278.군중심리

군중심리는 이성적인 리더가 군중에게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바른 행동을 유도하면 IMF때 금 모으기, 월드컵 거리응원, 태안 기름제거 자원봉사 같은 긍정적인 슈퍼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그러나 비이성적인 리더가 부정적인 방향을 제시하면 군중심리는 개인과 사회에 엄청난 물의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3279.본디오 빌라도

<빌라도의 고백>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지난 2천년 동안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죽인 사람으로 자기 이름을 끊임없이 고백하는데, ‘내가 예수를 죽이지 않았다’며 빌라도는 ‘억울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합니다. 빌라도는 그때 예수의 재판을 좀 더 ‘진지하고 냉철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귀찮아서 대~충 넘어갔던 것을 후회합니다. 

 

3280.사형선고

유대종교 최고회의는 메시아로부터 오는 구원의 약속을 거부하고 예수에게 ‘사형선고’를 내렸고, 빌라도는 이방인의 대표로서 예수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모두 그리스도에게 사형선고를 내렸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어느 한 민족이 아닌 인류 전체가 지게 되었습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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