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졌다면, 충분히 슬퍼해야 합니다.

물맷돌............... 조회 수 95 추천 수 0 2022.09.04 20:21:39
.........

[아침편지3135] 2022년 8월 6일 토요일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졌다면, 충분히 슬퍼해야 합니다.

 

샬롬! 지난밤 눈 좀 붙이셨는지요? 8월의 첫 주말아침입니다. 오늘도 꽤나 더울 텐데, 삼복더위 잘 이겨내시고, 여름 나름의 그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물은 감정의 눈물을 흘리지 않는 걸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하버드대 동물학자들의 관찰에 의하면, 바다수달 등 일부 동물들도 ‘감정의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사랑은 ‘심리적인 에너지를 상대에게 갖다 바치는 활동’입니다. 이별은 그 ‘에너지를 회수하는 일’인 고로, 당연히 추스를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별할 때, 사람은 심리적으로 누군가를 잃어버리는 ‘애도 반응’을 단계별로 겪습니다. 아직 헤어진 것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단계에서 ‘분노’를 거쳐 ‘우울’, 그리고 ‘수용’에 이르는, 일련의 ‘감정연쇄반응’을 일으킵니다. 실연(失戀)을 견디지 못해서 찾아온 사람에게, 저는 이 반응을 설명하고, 이 과정 가운데서 혼자 둥둥 떠다니며 부유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도와줍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에게 이별소식을 알리면, 애도기간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새로운 만남을 주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으로 얻은 아픔은 사람으로 치유해야 한다.’면서 말입니다. 과연 ‘사람으로 얻은 아픔은 정말 사람으로 치유해야 할까요?’ 이별을 감당하기에도 벅찬데, 멋진 남자가 눈앞에 있다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별 직후에 새로운 이성(異性)으로 마음을 치유할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별을 받아들이는데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면, 새로운 이성 탐색 대신에 미련을 없애는 ‘마지막 노력’을 권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이 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소개팅’이 아니라 ‘이별수용’입니다.

 

지영 씨는 10년간 사귄 남자친구와 이별한 30대 후반의 전문직 여성입니다. 그녀는 극도의 허무함과 무력감 때문에 우리 병원에 찾아왔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어떻게 그가 나를 버릴 수 있지?” 지영 씨는 이별 후 애도반응의 과정을 고스란히 겪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왜 그를 잃어버렸는지 모르겠다.’는 그녀에게 제가 해준 해답은 ‘충분히 더 슬퍼하기’였습니다. 맘껏 더 아파해야 합니다. ‘내가 아프다면, 그를 충분히 사랑했다’는 증거입니다. 슬퍼할 겨를도 없이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는 것’이 오히려 치유를 더디게 만듭니다.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졌다면, 충분히 슬퍼해야 합니다.(출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전문의 유은정 박사)

 

요즘 젊은이들의 일반적인 흐름은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것’이 아닌 가 쉽습니다. 물론, 유 박사가 예로 든 지영 씨처럼, ‘진지한 만남’도 드물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유 박사는 지영 씨에게 ‘새로운 만남’을 갖기 전에 ‘좀 더 충분히 슬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새로운 만남’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뜻일 겁니다. 어쩌면 ‘신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를 만나기 전에 좀 더 충분한 ‘준비와 아픔’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진실한 예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신앙생활을 할 때에 맞이하는 여러 온갖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물맷돌)

 

[사울과 요나단은, 살아 있을 때에도 그렇게 서로 사랑하며 다정하더니, 죽을 때에도 서로 떨어지지 않았구나!(삼하1:23,표준새번역) 주께서 이 몸을 무덤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주님만을 애타게 그리는 이 몸을 버리지 않으시리라. 주께서 생명의 길 보여주시리니, 주님의 얼굴은 한없는 나의 기쁨, 주님은 한없는 나의 즐거움이십니다.(행2:27-28,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465 농촌을 다시 살려야 합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2-09-12 139
37464 내버려 두어라 file 서재경 목사 2022-09-12 369
37463 예고편 file 김성국 목사 2022-09-12 212
37462 영적 우정의 중요성 file 고상섭 목사 2022-09-12 217
3746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물맷돌 2022-09-11 252
37460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 자신만의 ‘보물’ 물맷돌 2022-09-11 183
37459 세상에는 무례하게 대해도 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물맷돌 2022-09-11 133
37458 나(我)’라는 사람이 싫었습니다! 삶은 갈수록 버겁게 느껴졌습니다. 물맷돌 2022-09-11 105
37457 당신은 다른 사람을 얼마나 기쁘게 해주고 있습니까? 물맷돌 2022-09-11 128
37456 어머니는 힘든 일이 생겨도 웃으면서 일을 해결하곤 하셨습니다. 물맷돌 2022-09-11 137
37455 언젠가부터 드라마를 보면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물맷돌 2022-09-11 109
37454 작은 것’이라도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물맷돌 2022-09-11 161
37453 그라운드 위의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22-09-09 427
37452 생명을 살린 피 김장환 목사 2022-09-09 369
37451 복음의 핵심을 준비하라 김장환 목사 2022-09-09 360
37450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김장환 목사 2022-09-09 473
37449 말씀이 심기면 살아난다 김장환 목사 2022-09-09 531
37448 사람의 세 가지 유형 김장환 목사 2022-09-09 514
37447 슬픔을 바꾸시는 주 김장환 목사 2022-09-09 343
37446 사람을 살린 절약 김장환 목사 2022-09-09 270
37445 신권을 찾아다니는 아이 file 지성호 목사 2022-09-06 314
37444 관계에서의 자유 file 조주희 목사 2022-09-06 337
37443 우영우 변호사가 준 깨달음 file 김종구 목사 2022-09-06 453
37442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file 서재경 목사 2022-09-06 269
37441 리더의 시간 file 김성국 목사 2022-09-06 263
37440 정의를 실천하라 file 고상섭 목사 2022-09-06 398
37439 나무는 모든 고독을 압니다. 물맷돌 2022-09-04 244
37438 어디 가서 꼬질꼬질한 모습 보이지 마라. 보호자 없는 티 내지 말고! 물맷돌 2022-09-04 142
37437 시골장터에서 장보는 즐거움 물맷돌 2022-09-04 128
37436 당신이라면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맷돌 2022-09-04 134
37435 그땐,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꿈이었는데…. 물맷돌 2022-09-04 224
37434 인생은 맘대로 되는 게 아니니, 하루하루 즐기면서 성실히 살아라! 물맷돌 2022-09-04 129
37433 그는 왕진가방과 함께 ‘보이지 않는 가방’ 하나를 더 품고 다닙니다. 물맷돌 2022-09-04 125
»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졌다면, 충분히 슬퍼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2-09-04 95
37431 불안한 현대인들 김장환 목사 2022-09-01 60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