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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4 <들꽃교회>주일예배 대표 기도, 헌금 기도
<주일기도>
이 세상 모든 것들의 궁극적인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의 영혼을 제단에 바치는 심정으로 예배드리오니, 모든 영광 하나님 홀로 받아주시옵소서. 하나님은 태초에 세상을 무(無)로부터 창조하셨고, 지금도 이 세상을 고유한 방식으로 통치하시며, 마지막 때 놀라운 능력으로 완성하실 분이시니 우리가 어찌 소리높여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창조 능력은 우주로부터 지금 여기의 작은 세계까지, 존재하다가 사라진 것들과 앞으로 존재하게 될 것들까지 포함하여 이 세상 만물에 골고루, 그리고 확실하게 미침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로 인해서 우리는 세상을 시간과 공간으로 경험하고 하나님의 구원 통치를 역사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되었으니 우리가 어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성부와 성령과 함께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고, 생명을 완성하기 위해 마지막 때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업신여기고 쓸모없는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다 맡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미신 숭배와 영적 간음으로 이런 영이 들어왔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기뻐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형식에 치우쳤고 기쁨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또한 감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감사하는데도 익숙하지 않아 억지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하나님 은혜를 사모하지 못했고, 늘 불평과 원망을 일삼았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주옵소서!
“나는 항상 기뻐한다! 나는 모든 일이 즐겁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다! 나는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즐겁게 일할 것이다!”
<말씀기도>
하나님 말씀을 ‘받들어’ 읽는 이와 ‘해석하여’ 전하는 이와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우리 모두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셨사오니 우리의 귀를 열어 들을 귀가 되게 하여 주소서. 주신 말씀을 영혼에 새기며 살아가는 영혼의 양식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헌금기도>
하나님 아버지!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8:17-18)고 하셨습니다. 혹 우리가 교만하여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고 할까 두렵사오니 우리의 마음을 더욱 겸손하고 겸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개별 헌금 기도)
작성자: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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