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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장군의 겸손

풍성한삶............... 조회 수 362 추천 수 0 2022.09.13 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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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장군의 겸손 

 

미국의 독립전쟁 당시에 어떤 하사관이 부하들을 시켜 큰 지렛대를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렛대가 무거워서 언덕 위로 끌어올리는 것은 쉽지 않았 습니다. 군인들이 가까스로 지렛대를 올려놓았는데, 굴러 떨어지려고 했습니다. 

이때 사복을 입은 사람이 뛰어 들어가 지렛대를 붙잡았습니다. 그는 군인들과 함께 힘을 다해서 밀어 올렸고, 마침내 지렛대는 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러자 사복을 입은 사람은 하사관을 향해서 물었습니다. "병사들이 이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데 왜 당신은 돕지 않았습니까?" 그러자 하사관은 자신의 계급장을 가리키며 "나는 지휘관이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그 사람은 입고 있던 겉옷을 벗었습니다. 그러자 별 네 개가 붙은 제복이 나타났습니다. "하사, 나는 총사령관 워싱턴일세. 또 일할 게 있으면 나를 불러주게나!" 

예수님께서 겸손의 옷을 입고 세상에 오셨으나 왕의 옷을 입고 재림하실 것입니다.

<풍성한 삶QT>2022.3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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