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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기뻐하지 않는다면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72 추천 수 0 2022.09.14 0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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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25번째 쪽지!

 

□10.기뻐하지 않는다면

 

1.하나님께서 자신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하신 이유와, 말씀에 순종하여 기뻐했을 때 얼마나 큰 즐거움이 따라오는지를 모르면 백날 기뻐하라고 해도 ‘쇠귀에 경 읽기입니다. 만약, 하나님을 기뻐해야 할 최고의 가치가 있는 분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모독하고 모욕하고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2.만약,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는다면 하나님도 또한 나를 기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든 그것은 ‘종교 행위’에 불과할 뿐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게 될 것입니다. 가령 예배를 인도하고 설교를 하고 찬송을 하고 기도를 해도 그것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종교 의식’의 하나에 불과할 뿐입니다. 사람들도 자신을 환영하는 사람에게는 호감이 가지만, 자신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은 무시하지 않습니까?

3.만약, 내가 하나님께 관심이 없다면 하나님 또한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의 혀와 입은 내 마음에 들어있는 관심이 무엇인지를 저절로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배를 마치고 나면 자신의 집이나 땅이나 친구나 취미나 맛집이나 골프나 자식 자랑을 합니다. 왜냐하면 내 관심사를 말하고 싶어서 어서 빨리 예배가 끝나기만을 기다렸거든요. 예배가 조금만 길어지면 엉덩이가 들석들석합니다. 그 관심을 반만 하나님께 드린다면 예배 시간이 빨리 끝나는 것이 안타까울 것입니다.

4.만약,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는다면 예배시간은 ‘견뎌내야 하는 시간’일 뿐입니다. 다른 이들의 눈을 의식하여 종교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뻐하면 예배시간이 참으로 기쁘고 즐거워서 예배를 사모하게 됩니다. ⓒ최용우 

 

♥2022.9.1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임경수

2022.09.15 18:03:31

아멘입니다

Byoungsoo Cho

2022.09.15 18: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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