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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18 <들꽃교회>주일예배 대표 기도, 헌금 기도
<주일기도>
하나님 아버지!
배타적 권능으로 세상을 무(無)에서 창조하시고, 사랑의 능력으로 지금도 통치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일상을 열심히 살던 믿음의 식구들이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심정으로 여기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니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아주십시오.
우리가 알고 있는 곳만이 아니라 모르는 곳에, 보이는 곳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모든 곳에, 그리고 사람들이 인식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사람들이 동의하든 않든 상관없이 하나님은 고유한 방식으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그 영광은 하나님께만 가능한 창조와 그 완성의 능력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신 구원의 신비이고, 지금도 성령을 통해서 행하시는 생명 통치입니다.
성부와 성령과 함께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고, 생명을 완성하기 위해 마지막 때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일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실패했습니다. 낙심했습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고후4:8)라고 바울은 절대 낙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저는 늘 낙심과 좌절 가운데 살았습니다. 믿음이 없어 늘 좌절했습니다. 기도가 응답되지 않아 낙심하고 좌절했습니다. 그것이 저의 죄 때문인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원망하고 절망하며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깊이 섬기지 못하고 율법적인 신앙생활로 흐르고 말았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주옵소서!
“나는 항상 기뻐한다! 나는 모든 일이 즐겁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다! 나는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재미있게 일할 것이다!”
<말씀기도>
구약의 예언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 지금 우리는 그 귀하고 놀라운 말씀에 귀를 기울이려고 합니다. 말씀의 영을 우리의 영혼 가득히 채워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시산에 말씀이 주는 놀라운 기쁨과 환희를 맛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헌금기도>
하나님 아버지!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편지하기를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빌4:18)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주시고 수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빌립보 교인들처럼 부족함 없이 사역을 감당하도록 풍족한 헌금을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작은 것을 작다 아니하시고, 큰 것을 크다 아니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는 줄 믿습니다.
이 시간 한 주간의 삶을 통해 구원받은 자의 기쁨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구별하여 준비한 예물을 올려 드립니다.
(개별 헌금 기도)
작성자: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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