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한국인들은 세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107 추천 수 0 2022.09.18 20:30:07
.........

[아침편지3151]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한국인들은 세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어릴 적 ‘아인슈타인’은, 학업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 ‘지진아’로 분류됐다고 합니다. 담임은 성적기록부에 ‘이 아이는 나중에 뭘 해도 성공할 가능성 없음’이라고 기록했습니다. 이를 본 어머니는 어린 아인슈타인에게 “너는 세상의 다른 아이들에게 없는 ‘훌륭한 장점’이 있단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너만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그 길을 찾아가야 한다. 너는 틀림없이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라고 아들을 격려했다고 하네요.

 

뉴욕의 한 정신과병원에서 만난 ‘존’은, ‘미국최고의 엘리트코스를 밟은 후, 유명한 한 회사 임원까지 지낸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맨해튼의 최고급아파트를 소유할 만큼, 그는 경제적으로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혼 후에 깊은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급기야는, 직장은 물론 모든 재산을 잃고, ‘노숙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신과병동’에 입원한 겁니다.

 

처음 그를 진료했을 때, 저는 그의 말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그를 담당한 정신과교수님을 통해서, 그의 말이 전부 사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정신과의사로 일하면서, 하루아침에 찾아온 정신질환으로 인하여 인생이 180도 달라진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우리가 말하는 ‘사회적인 성공이 얼마나 신기루 같은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앞날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이것이 제가 환자들의 삶을 간접으로 경험하면서 배운 한 가지 진리입니다. 심리학용어 중에 ‘귀인(歸因, attribution)’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주변의 일’ 혹은 ‘자기 자신에게 발생한 일의 원인’을 찾으려는 경향성(傾向性, 어떤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어떤 일이 생기면, 우리는 ‘왜 그럴까?’하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왜 나한테 불행이 찾아온 걸까?’하고 그 원인을 찾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 원인을 ‘내 안’에서 찾고, 또 어떤 이들은 ‘내가 아닌 밖’에서 찾습니다. 그런데, 우울한 사람들은 대부분 ‘불행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노력이 부족해서’, 아니면 ‘내 머리가 나빠서’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처럼, ‘불행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는 사람들에게, 저는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라고 말하곤 합니다.

 

혹시나 지금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서 좌절하고 있다면, 그래서 지금도 계속 자기 자신을 탓하고 있는 경우라면, 저는 그분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미국에서 7년간 생활하면서 살펴본바 그 결론은 ‘한국인들은 세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입니다.(출처; 좋은생각, 나종호 /정신의학과교수)

 

한때, 차량의 뒤 유리창에 ‘내 탓이오’라고 써 붙인 차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차들을 볼 때마다 고개를 갸우뚱 하곤 했습니다. 뒤따라오는 차량의 운전사 탓이라는 건지, 아니면 그 부착차량 주인 탓이라는 건지, 저로선 이해하기 어려운 글귀였기 때문입니다. 만일 부착차량 주인 그 자신을 깨우치고자 붙인 글귀라면, 그 자신이 볼 수 있는 앞 유리창에 붙여놨어야 합니다. 아무튼, 세상 모든 일을 남 탓으로 돌리는 것도 문제지만, 그 반대로 자기 자신에게 몰아붙이는 것도 결코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하지만, 단 하나! 태초의 인간들이 남 탓으로 그 책임을 떠넘기지 않았다면, 그들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지 않았으리라는 것입니다. 고로, 확실히 ‘양심적으로 내 책임이다’싶으면, 그 책임을 타인에게 돌리지 말아야 합니다.(물맷돌)

 

[“하나님께서 내 곁에 늘 있도록 허락하신 이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따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 열매를 먹었을 뿐입니다”하고, 남자가 변명하였다.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물으셨다. “그래, 네가 어쩌자고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이에, 여자는 “뱀이 ‘그 나무 열매를 한번 따먹어 보라’고 자꾸 꾀었어요!”하고 대답하였다.(창3:12-13,현대어)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은 평화가 항상 여러분의 마음과 생활에 깃들이도록 하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된 여러분의 책임이며 특권입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하십시오.(골3:15,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8044 실패하면, 또 다시 하면 된다! 물맷돌 2022-09-30 338
38043 나는 네 편이야! 물맷돌 2022-09-30 376
38042 마음 한구석에 ‘시커먼 좌절감’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물맷돌 2022-09-30 146
38041 저는 비로소 ‘제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임을 물맷돌 2022-09-30 123
38040 진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물맷돌 2022-09-30 301
38039 모녀(母女)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물맷돌 2022-09-30 107
38038 당신이 있어 내가 혼자가 아니듯 물맷돌 2022-09-30 144
38037 집으로 가는 내내, 구수한 밥맛이 입에 맴돌았습니다. 물맷돌 2022-09-30 76
38036 명인의 우선순위 김장환 목사 2022-09-29 534
38035 샘물의 원리 김장환 목사 2022-09-29 515
38034 교회의 위험한 신호 김장환 목사 2022-09-29 492
38033 진정한 복수 김장환 목사 2022-09-29 273
38032 포기하지 않는 노력 김장환 목사 2022-09-29 321
38031 대나무 주사위의 교훈 김장환 목사 2022-09-29 296
38030 특별한 창립기념일 김장환 목사 2022-09-29 203
38029 십자가의 능력 김장환 목사 2022-09-29 621
38028 소금과 물의 신비 풍성한 삶 2022-09-28 346
38027 거래를 멈춰라! 풍성한 삶 2022-09-28 131
38026 그랜드캐니언과 세 사람 풍성한 삶 2022-09-28 156
38025 낯선 사람이 되라 풍성한 삶 2022-09-28 136
38024 오염되지 않은 눈(目) 풍성한 삶 2022-09-28 150
38023 코끼리의 지혜 풍성한 삶 2022-09-28 234
38022 들리지 않는 이유 풍성한 삶 2022-09-28 120
38021 무엇을 보는가? 풍성한 삶 2022-09-28 142
38020 가까이서 오는 유혹 풍성한 삶 2022-09-28 183
38019 실험해 보라! 풍성한 삶 2022-09-28 115
38018 우상숭배와 사랑의 순서 file 고상섭 목사 2022-09-27 471
38017 기록문화 file 지성호 목사 2022-09-27 143
38016 못 치기 file 조주희 목사 2022-09-27 143
38015 제거하는 대신 들어 올리시는 하나님 file 김종구 목사 2022-09-27 157
38014 주왕의 상아 젓가락 file 서재경 목사 2022-09-27 149
38013 왕실에서 광야로 file 김성국 목사 2022-09-27 189
38012 원수를 위한 기도 김장환 목사 2022-09-25 312
38011 인생을 바꾼 신발 김장환 목사 2022-09-25 507
38010 평정심을 유지하는 법 김장환 목사 2022-09-25 19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