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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다 귀한 건 없다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90 추천 수 0 2022.09.25 2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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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다 귀한 건 없다

 

어느 뜨거운 여름, 미국 코네티컷주 스탐퍼드시의 대로변에 소방대원들이 한 차주인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차 주인으로 보이는 여인에게 급히 유리창을 부숴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여인은 한사코 거부했습니다.

“이 차가 얼마짜린 줄 아세요? 보조열쇠를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답답해진 소방관이 큰 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아기 생명이 위험하단 말입니다!”

두 살 된 아기를 차에 태운 채로 잠시 나갔다가 열쇠를 잃어버린 엄마가 소방대원을 불렀는데 차 문을 부숴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수리비가 비싸다며 실랑이를 벌이는 상황이었습니다.

30도가 넘는 날씨에 이미 20분 가까이 아기가 방치되어 있었기에 소방대원은 결국 엄마의 허락 없이 유리창을 부수고 아이를 구했습니다. 엄마는 소방관을 고소했지만 오히려 아이를 방치한 죄로 엄마가 법정에 서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아무리 비싼 차라도 사랑하는 자녀의 생명보다 귀하게 여길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죄와 정욕, 수많은 쾌락이라는 유리창을 과감하게 깨버리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을 믿음으로 얻는 영생보다 중요한 일이 없음을 알게 하소서.

가장 귀한 생명을 지키고 살리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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