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우상숭배와 사랑의 순서

고상섭 목사............... 조회 수 472 추천 수 0 2022.09.27 15:42:50
.........

20220924.jpg

[겨자씨] 우상숭배와 사랑의 순서

 

고대교회의 대교부였던 아우구스티누스는 죄를 ‘순서가 바뀐 사랑(disordered love)’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죄는 우리가 사랑하는 대상의 우선순위를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죄는 때로 선한 것처럼 우리에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선한 것이지만,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우선이 될 때 영적 우상숭배로 변질됩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선한 일이지만 자녀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되면, 자녀가 부모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극도의 분노로 반응하거나 낙심하게 됩니다. 내 안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대상이 있다면 모두 우상숭배입니다. 그것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무엇에 절망하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나를 절망시키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계셔도 위로가 되지 않는 내 안에 갈망은 무엇입니까. 내 안에서 ‘저것만 있으면 내 삶이 의미가 있을 거야. 나도 가치 있는 사람이 될 거야’라고 속삭이는 마음이 있습니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대상,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039 먼저 믿는 자가 되라 file 김석년 목사 2019-03-06 452
33038 죄에 대한 세 가지 반응 김장환 목사 2019-06-19 452
33037 희망을 전하는 이발사 김장환 목사 2019-06-22 452
33036 인생의 필요조건 김장환 목사 2019-07-13 452
33035 변기에 빠진 매미 file 한희철 목사 2020-09-22 452
33034 바라보시는 이 file 전담양 목사 2020-12-12 452
33033 싸워 승리하신 분 김장환 목사 2021-06-30 452
33032 공감의 능력 file 김종구 목사 2022-05-17 452
33031 신앙의 질서 골목길묵상 2023-10-01 452
33030 가장 좋은 것 file 안광복 목사 2024-01-11 452
33029 경쟁에 찌든 한국인 최한주 목사 2015-12-25 453
33028 전통적인 가치관과 범죄율 김장환 목사 2016-06-09 453
33027 부부는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봐야 물맷돌 2016-09-24 453
33026 받지 않으면 되돌아 가겠지요 file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7-01-10 453
33025 신약에 “서로”가 있는 구절 최한주 목사 2017-11-16 453
33024 서번트 리더십의 정의 김장환 목사 2018-09-29 453
33023 멋대로 세운 잘못된 기준 김장환 목사 2019-01-10 453
33022 인생을 복되게 하는 마음 새벽기도 2019-10-17 453
33021 남들보다 느린 시계 물맷돌 2020-01-31 453
33020 일단 행동하라 김장환 목사 2021-09-25 453
33019 죽음 앞의 두려움 김장환 목사 2021-12-02 453
33018 나는 왜 믿는가 김장환 목사 2022-08-05 453
33017 신앙의 가장 큰 적은 악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file 고상섭 목사 2023-03-04 453
33016 찬양의 능력 file 안광복 목사 2023-07-19 453
33015 세계를 섬기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15-10-10 454
33014 참 교회 참 믿음의 세계 file 이주연 목사 2017-09-27 454
33013 하나님께서 주신대로 홍정길 목사 2018-02-09 454
33012 하나님께 맞추라 김장환 목사 2018-07-25 454
33011 손가락과 빈 우물 file 오연택 목사 2019-08-22 454
33010 죄를 끊어낼 용기 file 오연택 목사 2019-10-06 454
33009 불가능이란 없다 김장환 목사 2019-11-08 454
33008 고자질하는 심장 file 오연택 목사 2019-11-11 454
33007 유령 성도 김장환 목사 2019-11-18 454
33006 빛에 거하라 김장환 목사 2020-02-07 454
33005 깃털 하나의 무게 file 한희철 목사 2020-05-04 4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