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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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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3281.복음은

예수님은 회개하는 도둑이나 막달라 마리아 같은 겸손한 사람들에게는 기적을 베풀었지만, 권력자 안티파스 같은 교만한 자들 앞에서는 입을 다무셨습니다. 복음은 무슨 이익을 얻을까 이기심에 가득 찬 사람이 아니라 ‘진리를 찾는 사람들’에게만 전해야 합니다. 복음은 아무에게나 주어서는 안 되고 ‘진리에 속한 자’들에게만 주어야 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3282.선동자들

빌라도가 “예수는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하자 모두 입을 모아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소리 질렀습니다.(마27:22)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광장에 모인 군중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선동 당하여 “예수를 죽이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마27:20) 지금 소리 지르는 자들과 선동하는 자들은 누구입니까?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3283.카페의 진화

커피만 팔던 카페가 점점 다른 먹거리도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쿠키나 빵도 다양하고 맛도 향도 다양하고 어느 카페는 런치 메뉴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카페가 많이 생기는 것일까요? 하도 이 세상이 피곤하고 삶이 곤고하니까, 따끈한 커피 한잔 마시며 잠시 쉬어가지 않으면 삶이 너무 우리를 지치게 하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3284.정교분리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한다는 ‘정교분리’는 중세시대 로마 가톨릭이 정치에 관여하여 교황이 황제를 승인하고 교황의 눈밖에 나면 왕이라도 쫓겨나던 시절에 종교의 정치관여를 막기 위해 생긴 것입니다. 정치가 교회를 핍박하여 생긴 것이 아니고, 교회가 정치를 핍박하지 못하도록 ‘정교분리’라는 것이 생긴 것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3285.예수와 군병들

순결하신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십자가 아래 군병들은 예수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벗긴 옷을 나누려고 제비를 뽑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오늘날 십자가에서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우리를 내려다보시는 예수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교권싸움과 세습과 기득권을 지키려고 투쟁(?)하는 우리의 적나라한 모습을 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3286.빌라도의 아내

빌라도의 아내는 유대인 시녀들이 자기의 수발을 들면서 자연스럽게 했던 예수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예수가 전했던 말, 그가 행했던 기적,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아를 기다린다는 이야기 등등... 어쨌든 그녀는 예수를 ‘옳은 사람’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녀에게 예수를 전했던 시녀들의 영향이 컸을 것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3287.구속사

하나님의 인간들을 향한 구속사는 에덴동산에서 최초의 인간들이 타락한 순간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을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어 구속사를 이루는 순간 까지도 사람들은 몰랐습니다. 그 후 사막교부 이레네우스가 쓴 《이단 논박》에서 처음으로 예수께서 구속사를 완성하셨다고 언급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3288.영적 감각 살리기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면서도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지 않고 육적으로 살면 영적 감각이 살아나지 않기 때문에 예수 안 믿는 사람과 똑같은 상태의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 충만’함으로 육을 죽이고 영의 감각을 예민하게 끌어올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올시다.ⓒ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3289.가족 목회

옥한흠 목사님은 목회에만 전념하다가 가족들과 찍은 가족사진 한 장이 없어서 영정사진을 놓고 가족사진을 찍었다는 따님의 글을 읽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옛날에는 목회를 하면 당연히 가족을 고생시켜야 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당신의 어머니를 지극히 챙기는 모습을 보니, 목회의 첫 번째 대상은 가족인 것 같습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3290.영적인 존재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 사람은 본래 ‘영적인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타락하면서 ‘육적인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고 다시 ‘영적인 존재’로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적 세계와 하나님을 아는 능력이 작동하게 된 것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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