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찬양과 영광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88 추천 수 0 2022.10.01 06:19:0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40번째 쪽지!

 

□1.찬양과 영광

 

1.이사야서 6장에 보면, 이사야가 기도하는데 갑자기 영이 열리면서 놀라운 세계가 그 앞에 펼쳐집니다. 주님이 보좌에 앉으셨고 천사들이 하나님과 그 영광을 소리높여 외치며 찬양합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6:3) 천사들의 찬양과 외침으로 거룩한 영의 움직임이 연기처럼 구름처럼 보좌를 둘러싸며 움직입니다. 이 장엄한 모습 속에서 이사야는 땅바닥에 엎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2.저는 청년 때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가면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한다’기에 미리 찬양을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 성가대장님께 나도 성가대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인원이 10명밖에 안 되다 보니 제 목소리가 너무 티가 났습니다. 한 주 만에 쫓겨났습니다.ㅠ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신학교 성가대는 50명도 넘으니 묻어갈 수 있을 것 같아 지원을 해서 1년 동안 비록 립싱크(?) 비슷하게 했지만 성가대를 할 수 있었습니다.^^

3.천국에서 동일한 찬송, 똑같은 가사를 영원토록 반복 하다보면 지루하고 따분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영광찬송’을 계속 반복하여 부르다 보니 영적 감각이 조금씩 깨어나면서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이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입술로 찬양과 경배의 언어를 반복할수록 심령 속에서 꿀 같은 기쁨이 흘러나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것이라면 영원토록 반복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4.천국 성가대는 찬양을 잘하는지 못하는지와 상관없이 그 중심을 보는 곳이기 때문에 음치이든 박치이든 성가대에서 쫓겨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최용우

 

♥2022.10.1.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66 2022년 회동 마음의 구조 최용우 2022-11-03 116
7365 2022년 회동 사마리아와 이태원 [2] 최용우 2022-11-02 116
7364 2022년 회동 마음공부 [1] 최용우 2022-11-01 69
7363 2022년 회동 예수님이 계신 곳 [3] 최용우 2022-10-29 188
7362 2022년 회동 교회 세습 [10] 최용우 2022-10-28 148
7361 2022년 회동 전도를 하기 전에 최용우 2022-10-27 123
7360 2022년 회동 내 안에 뭐가 없다 최용우 2022-10-26 114
7359 2022년 회동 내 안에 뭐가 있다 [1] 최용우 2022-10-25 117
7358 2022년 회동 교회의 사명 [2] 최용우 2022-10-24 129
7357 2022년 회동 잠 안오는 이유 [2] 최용우 2022-10-22 123
7356 2022년 회동 천국은 선물 [1] 최용우 2022-10-21 117
7355 2022년 회동 그물과 천국 최용우 2022-10-20 86
7354 2022년 회동 진주와 천국 최용우 2022-10-19 76
7353 2022년 회동 보물과 천국 [1] 최용우 2022-10-18 82
7352 2022년 회동 누룩과 천국 [1] 최용우 2022-10-17 79
7351 2022년 회동 겨자씨와 천국 [1] 최용우 2022-10-15 107
7350 2022년 회동 알곡과 천국 [1] 최용우 2022-10-14 121
7349 2022년 회동 씨와 천국 최용우 2022-10-13 81
7348 2022년 회동 일곱가지 천국비유 [1] 최용우 2022-10-12 132
7347 2022년 회동 쓰레기 쓰레기 [5] 최용우 2022-10-11 94
7346 2022년 회동 빛과 어두움 최용우 2022-10-08 155
7345 2022년 회동 사람과 천사 최용우 2022-10-07 88
7344 2022년 회동 만물의 찬양 최용우 2022-10-06 68
7343 2022년 회동 육(肉)의 찬양 [3] 최용우 2022-10-05 70
7342 2022년 회동 영(靈)의 찬양 [1] 최용우 2022-10-04 81
7341 2022년 회동 찬송 찬미 찬양 [1] 최용우 2022-10-03 101
» 2022년 회동 찬양과 영광 최용우 2022-10-01 88
7339 2022년 회동 하나님을 믿는 기쁨 2 최용우 2022-09-30 67
7338 2022년 회동 하나님을 믿는 기쁨 최용우 2022-09-29 117
7337 2022년 회동 고난과 즐거움 최용우 2022-09-28 90
7336 2022년 회동 합법적인 즐거움 최용우 2022-09-27 66
7335 2022년 회동 천국을 보여주세요 [1] 최용우 2022-09-26 91
7334 2022년 회동 천국의 기쁨을 체험하는 삶 [4] 최용우 2022-09-24 160
7333 2022년 회동 감각의 쾌락에서 돌이키라 [1] 최용우 2022-09-23 67
7332 2022년 회동 육체의 쾌락에서 돌이키라 최용우 2022-09-22 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