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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보기 전에 절대로 알 수 없다!

물맷돌............... 조회 수 130 추천 수 0 2022.10.09 2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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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168]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우리는 해보기 전에 절대로 알 수 없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일교차가 큰 초가을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는 겁니다. 이럴 때, 면역력 강화와 감기예방에 좋은 식품은 ‘배, 생강, 도라지, 유자’라고 합니다. 배를 이용한 요리엔 ‘배꿀찜’이 있는데, 배 속을 파낸 다음, 그 안에 꿀과 대추, 배 조각을 가득 넣고 한 시간 정도 푹 찐 다음, 약간 식혀서 먹으면 된답니다.

 

저는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친구 ‘피터’와 연구실도 같이 쓰고, 밥도 같이 먹으러 가고, 자는 시간 빼고는 항상 붙어 다녔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연구실에 앉아서 잠깐 동안 수다를 떨었습니다.

 

저는 피터에게 매일 물었습니다. “오늘 낮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어. 그럴 때 좋은 표현이 뭐야?” 피터는 저에게 상황에 맞는 표현을 몇 가지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열심히 연습해서 그 표현을 써먹곤 했습니다. 이때, 피터로부터 가장 먼저 배운 표현이 “우리는 해보기 전에 절대로 알 수 없다(영어문장 생략)”는 겁니다. 피터는 ‘이 표현이 미국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정신’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 도전한다!’결심하고 아내를 꼬드겼습니다. “우리, 추수감사절 방학에 보스턴에 다녀올까?” 아내의 사촌이 MIT에서 공부하니, 얼굴도 보고 그 집에서 묵자고 했으나, 저는 딴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버드대학교에 가서 윌슨 교수님을 뵙고 싶었습니다.

 

윌슨교수께 편지를 썼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이런 사람인데 만나주시겠습니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피터에게 ‘괜찮은지 봐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피터는, ‘윌슨은 우리 같은 사람이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니다’라면서, 저에게 ‘제 정신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제가 말했습니다. “네가 맨날 나에게 ‘우리는 해보기 전에 절대 알 수 없다.’고 말했잖니?”

 

저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답장이 왔습니다. 그 답장을 들고 피터에게 달려가자, 그는 보고도 믿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윌슨 교수님을 만났고, 그 계기로 해서 하버드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 편지가 제 인생에 어마어마한 전환점을 만들어주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최재천 / ‘최재천의 공부’)

 

우리는 흔히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을 사용하곤 합니다. 이 속담이 ‘우리는 해보기 전에 절대 알 수 없다.’는 말과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전혀 근거가 없는 만용’은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보기도 전에 겁을 먹거나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라면, 그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는 기도부터 해야 하겠지요. 아무튼, 무슨 일을 하든지 ‘용기가 필요’하거니와, 기도한 후에 ‘마음의 확신’이 생겼다면 일단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물맷돌)

 

[다윗의 입장이 난처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의 부하들이 잃어버린 자식들 때문에 몹시 슬퍼하며 그를 돌로 쳐서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고 용기를 얻었다.(삼상30:6,현대인)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아이 아버지가 즉시 소리쳤습니다. “제가 믿습니다! 제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십시오!”(막9:23-24,쉬운성경, 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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