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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알곡과 천국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121 추천 수 0 2022.10.14 05: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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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50번째 쪽지!

 

□3.알곡과 천국

 

1.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마13:24-30,36-43)는 좋은 씨가 밭에 뿌려졌지만 잠을 자는 동안 원수가 와서 가라지(독보리)를 덧뿌리고 갔다. 집주인이 자기 종들에게 추수 때까지 독보리를 뽑지 말고 그냥 두라고 하셨다는 비유입니다. 저는 어릴 적에 농사를 지어 봤기 때문에 벼가 어느 정도 자란 다음 ‘피살이’라는 것을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피’는 벼와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들은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2..예수님은 ‘천국 말씀’(복음)이라는 ‘씨’를 사람의 마음에 뿌립니다. 그런데 시기하는 자들이 복음과 비슷한 ‘가짜 복음’을 똑같이 세상 사람들 마음에 뿌린다는 것입니다. 자칭 하나님, 보혜사라던 안상O은 죽어서 양산 석계공원묘지에 무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신도들은 그가 부활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부인 장길O을 ‘하나님 어머니’라고 합니다. 또 다른 하나님 정명O은 성추행으로 감옥에 있고, 또 다른 하나님 유병O은 자살한 채 과수원에서 발견되었고, 또 다른 하나님은 지금 암 말기 상태에 있는데 이들을 따르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구름같이 많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이단들을 싹 쓸어버리지 않으실까요?

3.이 비유는 천국이 진짜이기 때문에 진짜를 모방한 가짜가 등장할 것이라는 교훈입니다. 가짜는 처음에는 경건의 모습, 신앙 고백이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확 변합니다. 

4.복음이 증거되는 곳마다 가짜가 있을 것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을 뽑으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 때 그들은 먼저 뽑힐 것이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종말론적 심판인 불 속에 던져질 것입니다. ⓒ최용우

 

♥2022.10.14.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유제현

2022.10.14 16: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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