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약속을 지키는 사랑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06 추천 수 0 2022.10.16 19:31:37
.........

약속을 지키는 사랑

 

인슐린 처방의 부작용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에드워드 오바라라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16세의 꽃다운 나이에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에드워드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엄마 손을 잡고 한 가지 말만 반복했습니다.

“엄마, 절대로 내 곁을 떠나지 말아줘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요.”

엄마는 사랑하는 딸의 손을 쥐고 절대로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의사는 깨어날 확률이 거의 없는 식물인간이 된 에드워드를 포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했지만 엄마는 딸과 약속한 대로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보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날부터 엄마는 깨어나지 않는 딸의 병수발을 들었습니다, 욕창이 생기지 않게 두 시간마다 몸을 뒤집어 줬고, 네 시간마다 혈당을 체크했습니다. 음식을 삼킬 수 없기에 식사는 하루 12번에 나눠서 튜브로 음식물을 주입했고, 엄마는 딸을 돌보느라 2시간 이상 잠을 잘 수도 없었습니다.

결국 에드워드의 엄마는 38년이나 딸을 돌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의식도 없고 회복의 기미도 없었지만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인생을 포기할 만큼 컸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외면하더라도 죽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돌보는 하나님의 사랑은 이보다 더 합니다. 끝까지 약속을 지키시는 주님을 잠시라도 떠나지 말고 더욱 사랑하고 더욱 의지하십시오. 아멘!!

주님! 말씀이 전하는 주님의 사랑을 진실로 믿게 하소서.

항상 곁에 계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갑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8165 희망을 비전으로 김장환 목사 2022-10-31 395
38164 헌신적인 섬김 김장환 목사 2022-10-31 594
38163 새날을 맞는 그리스도인 김장환 목사 2022-10-31 348
38162 받은 걸 전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2022-10-31 183
38161 성령에 굴복하라 김장환 목사 2022-10-31 479
38160 사막에 숲을 만드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22-10-31 341
38159 하나님만 계시다면 김장환 목사 2022-10-31 368
38158 믿음의 결과 김장환 목사 2022-10-31 585
38157 슬픔이 더할수록 풍성한 삶 2022-10-30 335
38156 집에 가야지 풍성한 삶 2022-10-30 219
38155 외치고 싶은 한마디 풍성한 삶 2022-10-30 214
38154 성경과 과학 풍성한 삶 2022-10-30 145
38153 내 소망 되신 주 풍성한 삶 2022-10-30 261
38152 결코 혼자서는 걷지 말라 풍성한 삶 2022-10-30 140
38151 어느 양반집 며느리 풍성한 삶 2022-10-30 165
38150 말 한 마디 풍성한 삶 2022-10-30 225
38149 물고기 잡는 법 풍성한 삶 2022-10-30 133
38148 대가(大家)와 생각 풍성한 삶 2022-10-30 135
38147 공적 예배가 삶의 예배로 잇게 하라 file 고상섭 목사 2022-10-27 493
38146 무엇으로 인생의 그물을 내리는가 file 지성호 목사 2022-10-27 335
38145 허투루 듣지 않으십니다 file 조주희 목사 2022-10-27 305
38144 봉사로 경험한 하늘나라 file 김종구 목사 2022-10-27 242
38143 점쟁이들에게 속지 말고 file 서재경 목사 2022-10-27 269
38142 부족함이 없으시다고요? file 김성국 목사 2022-10-27 244
38141 딸 같은 며느리가 되겠습니다! 물맷돌 2022-10-24 248
38140 그게 말이야 … 물맷돌 2022-10-24 127
38139 사람의 말은 한 번 내뱉으면 그냥 허공에 흩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2-10-24 201
38138 안아주고 위로해주는 곳이 없다면, 우린 어디 가서 쉴 수 있을까요? 물맷돌 2022-10-24 187
38137 아버지! 나랑 살아주어서 고마워요. 59년 동안 불만 없이 잘해주어서 행복합니다 물맷돌 2022-10-24 130
38136 인생을 망치는 길 중의 하나가 ‘계속 채우기만 하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2-10-24 146
38135 그래, 아프더라도 하나가 될 수 있다면 근사한 일이지! 물맷돌 2022-10-24 88
38134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저의 마음 한 쪽이 무거웠습니다. 물맷돌 2022-10-24 119
38133 잔치에 초청합시다 김장환 목사 2022-10-23 445
38132 그리스도인의 자기소개 김장환 목사 2022-10-23 357
38131 나무에서 찾은 비전 김장환 목사 2022-10-23 32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