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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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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3311.나보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사람은 ‘다툼’, 즉 이기적 태도가 없습니다. ‘허영’, 즉 근거 없는 생각을 고집하거나 관철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겸손’ 즉 마음이 낮아진 사람입니다. 내가 먼저 남을 낫게 여기고 자존심을 세워주고 양보하면, 나도 다른 사람들이 섬겨주고 나의 자존심을 세워줄 것입니다. 세상 이치가 다 그런 것입니다.

 

3312.예수 하나님

예수는 하나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굳이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가 되려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는 그런 사람입니다.

 

3313.하나님의 일

다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자처하지만, 그 일이 하나님의 일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조금이라도 투덜거리거나 다투면서 한다면 그 일은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주시기 때문에 불평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3314.빌립보교회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진리 편에 서서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하고 좋았으면 “여러분의 믿음을 제물로 하나님께 바칠 때 내 피를 그 위에 쏟아 부으라 할지라도 나는 기꺼이 그렇게 할 것입니다.”(빌2:17)라고까지 했을까! 그런 평가를 받는 빌립보 교인들도 부럽고 그렇게 평가를 하는 바울도 대단한 사람입니다.

 

3315.개같은 사람들

개들은 도덕성이 없고 남을 물어뜯는 자들입니다. 바울이 ‘개같은 놈들’이라고 했던 사람들은 경건성도 도덕성도 잃어버렸던 당시 종교 기득권자들 바로 ‘유대인’들에게 한 말입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합니다. 경건성도 도덕성도 잃어버리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개가 되는 것입니다.

 

3316.그것

그것 하나 없으면 모든 것이 다 헛것입니다. 그것 하나 있으면 모든 것이 다 헛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얻지 못한 사람은 이런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말의 비밀을 알 수도 없습니다. 바울은 모든 것을 다 얻었지만 그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얻고 나서 모든 것을 다 버렸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3317.푯대

인생은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 푯대가 명확한 사람도 있고 푯대가 어디인지 무엇인지 평생을 찾아 방황하다가 푯대 앞에 이르러서야 그것을 발견하고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푯대는 하나님이 주신 소명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소명을 성실하게 따라 살다가 목적지에 이른 사람은 상을 받을 것입니다.

 

3318.선물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선물을 주십니다. 누구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누구에게 선물을 주시려고 하는 것이니 얼른 선물을 주어야 합니다. 선물을 줄 때는 나의 처지와 형편을 고려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것을 선물하시겠다는데 심부름꾼인 내가 뭐라고 선물을 맘대로 정한단 말인가.

 

3319.기뻐하는사람들

온통 언론과 세상이 불안을 조장하고 선동하는 세상에서 누가 봐도 평안과는 거리가 멀어 평안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평안하게 기뻐하면서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평화가 그 마음과 생각을 지키면 됩니다.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게 기뻐하며 살 수 있습니다. 

 

3320.안타까운 일

지난날 모든 시대 모든 세대에 숨겨져 왔던 그 비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만이 풍성하고 영광스러운 진리이시며, 그 예수가 우리 가운데 계시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이 세상에는 이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 가치를 모르고 그 비밀을 하찮게 여기며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음이 안타깝습니다.ⓒ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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