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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1-3330] 지금도 있다, 땅과 하늘, 목회자의 의무, 성령의 능력, 아름다운 기도..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41 추천 수 0 2022.10.20 18:35:14
[원고지 한장 칼럼]
3321.지금도 있다
골로새교회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헛된 철학과 교설로 속이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럴듯한 이론과 말로 속여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지 못하게 하고 천사를 숭배하게 하는 그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꾸미는 ‘육에 속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때, 골로새 교회 안에만 그런 자들이 있나요?. 지금은?
3322.땅과 하늘
하늘에 속한 것은 가볍고 보이지 않는 것들입니다. 땅에 속한 것들은 무겁고 보이는 것들입니다. 하늘에 속한 것을 생각하면 하늘에 가까워지고, 땅에 속한 것을 추구하면 땅에 가까워집니다. 아는 분 돌아가셔서 문상 갔습니다. 가신 분은 빈손으로 가시는데, 자식들은 땅에 남은 그분 것을 어떻게 서로 나누어 가질까 다투고 있었습니다.
3323.목회자의 의무
바울은 자기가 보낸 편지의 말미에 기억나는 이름들을 죄다 적어가면서 안부를 전합니다. 바울은 마지막 순간까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한 교회의 목회자라면 자기 교회에 속한 교인들이 몇 명이든지간에 최소한 하루에 한번은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하는 것은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3324.성령의 능력
성령께서 능력으로 일하지 않으시고는 인간 구원은 불가능합니다. 불신자는 영적으로 죽은 자이기 때문에 그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없고 성령께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전도자 바울에게 큰 능력을 주셔서 복음을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전도를 할 때는 성령의 능력을 먼저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3325.아름다운 기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해서 아름다운 기도를 드립니다. 그런 기도를 할 수 있고, 그런 기도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름답고 진실한 강복(降福)입니다. 기도만큼 내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없습니다.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하지 않습니다. 기도라는 선물을 더욱 잘 사용하고 싶습니다.
3326.이렇게 살자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가르침대로 잘 따라 사는 삶을 더욱 격려합니다. 자기의 몸을 성적으로 더럽히지 말 것, 각자 직업을 가지고 자기 손으로 일을 하며 살 것,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조용히 살 것, 그렇게 살면 바깥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남에게 신세질 일도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3327.기뻐하시오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빠하라고 합니다. 우리의 기쁨의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대속으로 우리를 죄에서 건져 주시고, 육신의 질고를 풀어 주시고, 인생사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3328.쉬지 않고 기도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을까? 나의 기도를 쉬지 않고 들어주시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기도를 조금하면 조금 들어주고, 많이 하면 많이 들어주시고, 쉬지 않고 기도하면 쉬지 않고 들어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쉬지 않고 기도를 들어주는 일도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3329.항상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시오! 왜냐하면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이리저리 찾아다닐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 실천하지 못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단순, 명료합니다. 항상기뻐! 계속기도! 범사감사!
3330.성령제한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님은 내 안에 오셔서 나와 함께 사십니다. 한번 오신 성령님은 다시 가시거나 ‘소멸’하여 사라지지는 않으십니다. 다만 내가 성령님에게 얼마나 협조하느냐에 따라 성령님은 약해지거나 강해집니다. 성경은 ‘성령의 활동을 제한하지 말라’고 합니다. 어쨌든 성령님이 일하시는 것을 제한하면 나만 손해입니다.ⓒ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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