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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마음 지키기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88 추천 수 0 2022.11.10 06: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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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72번째 쪽지

 

□8.마음 지키기

 

1.성경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고 했는데, ‘지키라’는 말은 단순히 쳐다보고 있으라는 뜻이 아니고 병사가 성을 지키듯, 전방에서 군인이 철책 보초를 서며 나라를 지키듯 그렇게 물샐틈없이 견고하게 지키라는 뜻입니다. 

2.우리의 마음에는 선(善)도 있지만 악(惡)도 있습니다. 저는 기관지가 약하기 때문에 담배 연기엔 즉각 반응합니다.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담배 연기를 증기기관차처럼 뿜고 지나가기에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4항에 지정된 장소 외에서는 흡연을 금지하게 되어 있습니다.”라고 했더니 그는 나를 노려보면서 한 대 치려고 하기에 얼른 도망을 쳤습니다. 만약 그 사람 마음에 ‘선’이 작동하였다면 “아이쿠 죄송~ 쏘리” 하면서 담배를 껐을텐데 그 마음에서 ‘악’이 작동하니 오히려 나를 때리려고... 무서웠다니깐요.

3.마음을 지키는 일은 병사들이 성을 지키는 것보다 훨씬 힘듭니다. 왜냐하면 마음 안에는 죄와 내통하는 간첩들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속에 내재하는 ‘악’을 부패성이라고 합니다. 밖으로부터 들어오는 유혹에 대해 친근하게 반응하며 죄를 짓도록 거드는 첩자 같은 나쁜 놈이죠. 

4.마음을 무너뜨리는 것은 밖의 유혹이 아니라, 마음 안의 ‘부패성’입니다. 그래서 첫째는 유혹의 장소에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유혹의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둘째는 유혹에 대해 쉽게 굴복하는 내재하는 부패성을 끊임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죽여가야 합니다. 그것을 다른 말로 ‘마음을 지킨다’라고 하는 것이며, ‘성화되어 간다’라고 표현합니다. ⓒ최용우 

 

♥2022.11.10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조일구

2022.11.11 23:08:09

감사합니다.

Byoungsoo Cho

2022.11.11 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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