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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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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3341.하나님의 예정이란

예정론 교리는 ‘구원받을 사람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들이 모두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예정론 교리는 ‘구원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다 구원하겠다.’ 구원받이 과거에 이미 정해져버린 것이 아니라, 내가 구원을 선택하는 순간이 바로 하나님의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3342.직분감당

충성스럽게 맡겨진 직분을 감당해야 하는 이유는 나중에 받게 될 어떤 상급 때문이 아닙니다. 맡은 직분을 신실하게 수행하는 이유는 죄악과 흑암 속에서 고스란히 죽을 운명에 처해있던 불쌍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나의 영혼을 격동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모르면 어디 그게 사람입니까?... 인간이지.

 

3343.환경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관계와 환경에 대하여 그것을 어떠한 관점과 마음으로 받느냐에 따라 천국이 되기도 하고 지옥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주어진 환경을 감사함으로 받으면 주어진 모든 관계와 환경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처음부터 좋은 환경, 나쁜 감정 같은 것은 없습니다. 다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3344.시간낭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약1:27) 아무리 논쟁을 해도 결론이 나지 않는 얘기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시간에 영적 성숙을 위한 경건서적 한 권이라도 더 읽으라는 말씀.

 

3345.권면

누군가에게 권면을 해야 할 때는 여러 상황을 고려하고 판단해서 정말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참 소중한 존재들이기에, 아무리 권위자라도 상대방을 최대한 존중 해야 합니다. 욕심이나 감정이나 욕구로 상대방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됩니다. 가능하면 스스로 깨닫기를 위해 기도하되 권면을 안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346.목회자의 죄

다른 일반 성도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유연하고 신중한 대처를 부탁했던 바울은 ‘반복해서 죄를 짓는 교회 지도자’에 대한 치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사람들 앞에서 꾸짖어라’고 합니다. 그것도 보는 사람들마저 오금이 저리도록 호되게 꾸짖어서 쪽팔려 고개를 들지 못하게 하라고 경고합니다. 목회자의 죄는 열 배나 더 무겁습니다. 

 

3347.상호존중

종이 있는 시대나 없는 시대나 인간관계에는 지켜야 될 마땅한 도리가 있습니다. 종이 있는 시대에 종들은 주인을 어떻게 섬겨야 할지의 도리가 있고, 오늘날 자신이 일하는 직장에서 직장 상사나 자신에게 일을 시키는 입장에 있는 사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의 도리가 있습니다. 상호존중도 그 도리 중의 하나입니다. 

 

3348.실천하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한 가르침을 따라 살기에도 바쁜 시대입니다. 그런데 실천해야 될 말씀을 붙잡고 헬라어의 뜻은 어쩌고 저쩌고, 누구는 어떻게 말했고, 어떻게 주장했고... 하며,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내용을 가지고 다툼과 비방과 토론과 언쟁에 몰두하는 것은 종교를 한낱 밥벌이의 수단으로 여기는 자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3349.감사한 일

우리는 이 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그러니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한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당장 오늘 먹거리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행히 나는 오늘 일용할 양식으로 배부르게 먹었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한 일입니까? 

 

3350.집중해야 될 일

그리스도인은 돈이 많다고 교만해지거나, 반대로 돈이 없다고 약해지지도 말아야 합니다. 돈은 있다가도 언제든 한순간에 없어질 수 있으며(눅12:16-21, 잠23:4-5), 하나님의 심판 때에는 그 많은 돈이 전혀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겔7:19) 우리가 집중해야 될 삶의 우선순위는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것’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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