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

hb4954.jpg

[원고지 한장 칼럼]

 

3351.거룩한 생활 

거룩한 생활을 위해서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이 싸움은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가능합니다. 그런데 영생은 거저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 싸움이 없이는 성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바울은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라고 합니다. 영적 전쟁에 ‘적당히’는 없습니다. 모든 힘을 다 써서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3352.하나님의 은총

내가 태어나기 이전에 해가 있었듯이 하나님의 은총은 천지창조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러나 눈먼 자에게는 해가 없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눈을 뜨기 전에는 하나님의 은총 따위는 없습니다. 예수를 만나 눈을 떠야 이 세상을 환히 비추는 충만한 은총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353.병사의 사명

병사의 사명은 자신을 부른 자를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만약 국가가 불렀다면 나라를 위해 싸우고 지키고 죽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복종해야 합니다. 나라에 속한 군인이든 개인에게 속한 사병이든 용병이든, 병사는 자신의 뜻이 아니라 자신을 불러준 자를 위해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 병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3354.헛된 시간낭비

헛된 잡담으로 어지러운 세상에 휩쓸려서 말로 논쟁하며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됩니다. 특히 핸드폰으로 인터넷이나 유튜브나 그런 ‘시간을 빼앗아가는’ 미디어에 접속하여 댓글을 읽으며 울그락 불그락 하는 것은 경건 생활에 하나도 도움이 안됩니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경건서적 한 페이지라도 더 읽는 것이 유익입니다. 

 

3355.더러운 그릇

젊음의 욕정을 피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는 이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평화를 쫓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실 것입니다. 그릇을 어떻게 쓸지를 결정하는 것은 주인이지만, 주인도 합당한 그릇을 쓰지 용도와 상관없이 뜬금없게 쓰지는 않으십니다. 특히 더러운 그릇은 깨끗해지기 전에는 쓰기 어렵겠죠?

 

3356.종말의 때

사람들이 자기만 알고, 돈을 사랑하고, 뽐내고, 교만하고, 독한 말을 서슴치 않고, 부모에게 불순종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무정하고, 몰인정하고, 남을 헐뜯고, 무절제하고, 사납고, 선을 좋아하지 않고, 배반하고, 조금하고, 자만하고, 경건치 못하고,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고, 종교는 형식만 남아 있는 시대가 곧 종말입니다.

 

3357.동력

차를 움직이는 동력은 ‘연료’입니다. 그것이 기름이든 전기이든 가스이든 차의 동력은 ‘연료’로부터 옵니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차라도 연료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나를 움직이는 동력은 무엇인가? 가족? 목표? 사명? 어떤 분은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러나 목적은 방향이지 동력은 아닙니다.

 

3358.뱀과 종교

“뱀도 같은 종류의 뱀끼리 싸울 때에는 독을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인간은 동족 간에 싸우고, 같은 길 가면서도 싸우고, 같은 종교 안에서 싸우는 모습은 마치 인간이 뱀만도 못한 모습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도 자기들끼리 서로 독을 쏘며 싸웁니다. 무섭습니다. 범죄한 아담의 타락한 모습입니다. 

 

3359.생각하는 사람

로뎅(A Rodin)의 ‘지옥의 문’ 상단 중앙에는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단테의 ‘신곡’을 근거로 ‘지옥의 문’을 만들 때 인간의 고뇌에 찬 모습들을 지옥의 문 꼭대기에서 내려다보고 생각에 잠긴 남자의 모습을 형상화 한 작품입니다. 원래는 ‘시인’이란 제목이었으나 나중에 ‘생각하는 사람’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3360.꿀과 순금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시19:9~10)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139:17)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시119:127)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385 14여유일기2022 365일을 샀다 file 최용우 2022-12-27 64
7384 14여유일기2022 비학산 일몰 file 최용우 2022-12-26 56
7383 14여유일기2022 성탄절 풍경 file 최용우 2022-12-25 66
7382 14여유일기2022 미리 생일 축하 file 최용우 2022-12-24 65
7381 14여유일기2022 적자 보려고 만든 책 file 최용우 2022-12-23 55
7380 14여유일기2022 눈 온 아침에 file 최용우 2022-12-22 49
7379 14여유일기2022 펜심 file 최용우 2022-12-21 46
7378 만가지생각 [3421-3430] 대인배들, 자신의 역할, 부흥, 사마리아인,예수,천국과 지옥, 태초에.... 최용우 2022-12-21 77
7377 만가지생각 [3411-3420] 반사체, 사랑의 상호작용, 터널운전, 하나님의 인내, 미소..... 최용우 2022-12-21 49
7376 만가지생각 [3401-3410] 인정, 공감능력, 오히려, 진짜 큰 도움, 세상의 문, 내 한가지 죄 최용우 2022-12-21 46
7375 14여유일기2022 위내시경 file 최용우 2022-12-20 42
7374 14여유일기2022 달콤한 시간 file 최용우 2022-12-19 56
7373 14여유일기2022 플라스틱을 대체할 file 최용우 2022-12-18 34
7372 14여유일기2022 꿈 이야기 file 최용우 2022-12-17 45
7371 14여유일기2022 붕어빵이 사라진 이유 file 최용우 2022-12-16 41
7370 14여유일기2022 붕어빵 행복 file 최용우 2022-12-15 41
7369 14여유일기2022 고구마 찌기 file 최용우 2022-12-14 47
7368 14여유일기2022 겨울답다 file 최용우 2022-12-13 51
7367 14여유일기2022 걷는 독서 file 최용우 2022-12-12 35
7366 14여유일기2022 설거지 file 최용우 2022-12-11 39
7365 14여유일기2022 그냥 불편함 file 최용우 2022-12-10 52
7364 14여유일기2022 식구(食口) file 최용우 2022-12-09 41
7363 14여유일기2022 질풍노도의 시기 file 최용우 2022-12-08 39
7362 14여유일기2022 신기한 마술 file 최용우 2022-12-07 36
7361 14여유일기2022 성경책을 짤랐다 file [1] 최용우 2022-12-06 61
7360 14여유일기2022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것 file 최용우 2022-12-05 30
7359 만가지생각 [3391-3400] 천지창조, 하나님 찾기, 하나님의 힘, 거룩함, 멀쩡해서, 시험..... 최용우 2022-12-04 53
7358 만가지생각 [3381-3390] 맹세, 아브라함의 기도,멜기세덱, 완전한 속죄, 네가자 원칙,모이기를... 최용우 2022-12-04 38
7357 만가지생각 [3371-3380] 천사들의 찬양, 예수와 나, 수호천사, 영적 성숙, 깊이 생각하라.... 최용우 2022-12-04 33
7356 14여유일기2022 나 아이폰 살래 file 최용우 2022-12-04 31
7355 14여유일기2022 어깨통증 file 최용우 2022-12-03 28
7354 14여유일기2022 마천루 file 최용우 2022-12-02 20
7353 14여유일기2022 화장실 묵상 file 최용우 2022-12-01 26
7352 14여유일기2022 시간은 삶 file 최용우 2022-11-30 21
7351 14여유일기2022 내 과자 누가 먹었어? file 최용우 2022-11-29 2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