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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처방약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27 추천 수 0 2022.11.19 21: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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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처방약

 

19세기 미국 문학사에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시인 월트 휘트먼은 나이가 들어 많은 병으로 고생했습니다. 병원에 갈 때마다 약의 성분과 부작용을 세세하게 확인하던 휘트먼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병에 다 잘 듣는 약은 아무래도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혹시나 싶어 이 생각을 의사에게 묻자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런 약이 있다면 저도 얼마나 좋겠습니까. 다만 지금까지 의사 생활을 하면서 약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처방이 하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하지만 그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처방이 아니지 않습니까?”

휘트먼의 질문에 의사가 다시 대답했습니다.

“물론입니다. 하지만 그럴 땐 처방을 계속해서 늘리면 언젠가 듣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약을 쓰느냐 만큼 복용해야 하는 양도 중요합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다만 그 사랑을 더욱 갈급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마음을 닫고 복음을 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세상 무엇보다 큰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사람을 구원하고 살리는 유일한 처방이 주님의 사랑임을 깨달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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