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중심이신 예수님
밀라노의 한 백작의 요청으로 다빈치가 그리기 시작한 ‘최후의 만찬’은 완성되기까지 무려 3년이나 걸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후의 만찬’을 다빈치가 처음 그린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최후의 만찬은 다빈치 이전에도 당대의 유명한 화가라면 한 번씩 그렸던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작품들과 다빈치의 작품에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의 모든 초점을 예수님께 맞췄다는 점입니다.
다빈치 이전의 최후의 만찬은 유다의 배신에 초점이 맞춰져 그림을 보기만 해도 유다에게 먼저 눈이 갔습니다.
하지만 다빈치는 철저한 원근법으로 예수님에게 먼저 시선이 가도록 그림을 그렸고, 예수님을 향한 시선이 방해받지 않도록 손에 들고 있던 컵도 수정단계에서 지웠습니다.
또한 유다의 얼굴로 적합한 상대를 찾기 위해 몇 달 동안 빈민가를 뒤졌고 예수님의 얼굴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만 2년 가까이 고뇌했습니다.
죄인인 유다보다도 구원자이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 더욱 세밀하게 표현했기에 다빈치의 작품은 진정한 명화로 남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기적과 고난과 부활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잊지 말고 나의 모든 삶 가운데 온전히 예수님만 드러내기를 바라고 소원하십시오. 아멘!!
주님! 내 삶의 중심에 예수님을 모시게 하소서.
예수님을 전하고, 닮아가는 목표를 잊지 맙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