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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죄에 대한 태도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89 추천 수 0 2022.12.03 0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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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90번째 쪽지!

 

□구원파

 

1.구원은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을 믿으면 누구에게나 하나님께서 은혜로 그냥 주시는 ‘선물’입니다.(엡4:24,골3:10)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 싹 지고 가버렸으니 이제 우리는 죄와 상관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어쩐담, 어쩌면 좋아요. 예수 믿어도 여전히 죄를 짓고 사는데요 엉엉.... 여기에서 죄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가톨릭, 기독교, 구원파가 나누어집니다. 

2.가톨릭은 죄를 범책(죄의 허물이 있는 상태, reatus cupae)과 벌책(마땅히 벌을 받아야 할 상태, reatus poenae)로 구분하고 예수님은 ‘벌책’의 죄만을 용서해 주신 것이기 때문에 범책의 죄는 내가 이 땅에서 죄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으로 떼우지 못하면 돈으로라도 떼워라... 해서 나온 것이 중세 시대의 ‘면죄부(죄를 용서해주는 표)’입니다.

3.기독교는 죄를 원죄(아담이 지은 죄)와 자범죄(내가 지은 죄)로 나누며 일단 ‘예수님은 모든 죄(원죄+자범죄)를 다 용서해 주셨다.’ 그것을 ‘칭의’라고 합니다. 그러나 자범죄는 ‘회개’를 통해 점점 죄와 멀어지면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에 도달해야 한다. 고 합니다.(그런데 요즘엔 ‘회개’ 설교를 잘 안 합니다.)

4.구원파는 죄에 대한 모든 처벌을 그리스도께서 치르셨으므로 인간이 죄에 대해 해야 될 행위는 아무것도 없다. 모든 죄를 다 용서받았고, 앞으로 지을 죄까지 다 용서받았기에 죄를 지어도 된다는 ‘도덕폐기론’자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거짓말로 속이기 때문에 거기에 빠지면 몸과 마음과 재산 탈탈 다 털립니다. 그들의 말은 그냥 다 거짓말이기에 믿으면 큰일납니다. ⓒ최용우 

 

♥2022.12.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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