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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4. <들꽃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창조와 종말의 능력이신 하나님!
죄와 죽음이 여전히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매일의 삶을 거룩한 싸움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믿음의 식구들이 이 시간 함께 모여 예배드리오니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임마누엘’의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에 그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으며 그 어떤 좋은 일 앞에서도 겸손할 수 있음을 인하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하는 모든 것을 손에 넣거나, 원하지 않는 상황을 모면한다고 하더라도 궁극적인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참된 안식과 평화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 엄중한 사실을 진리로 인식하고 믿기에 하나님만을 삶의 궁극적인 토대로 삼고 살겠습니다.
우리에게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이 되시고, 마지막 때 생명의 심판자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하나님께 손가락질하고 분노하며 원망했습니다. 환경을 탓하고 상황을 탓하며 불평했습니다. 왜 저만 이런 악한 상황과 환경 속에 있어야 하냐며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입에 늘 불평을 달고 살았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불평을 일삼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신 것은 너무나 많은데 주시지 않은 것을 불평했습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을 스스로 오역하여 넘어지고, 원망하며 불평했습니다. 저는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릴 때는 감사하지 않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불평하고 원망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없다! 나는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말씀기도>
태초에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 그 능력의 말씀은 오늘도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근거입니다. 주어진 본문을 받들어 읽는 이와 그 말씀을 해석하여 선포하는 이와 귀를 기울이는 우리 모두에게 진리의 영을 허락해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온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잘 다스리고 지키라 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부족한 우리들을 선택하시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자의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구별하여 준비한 예물을 정성껏 올려 드립니다.
구원받은 은총에 감사하여 신앙의 헌신을 결단하며 바치오니 하늘 문을 여시고 받아주시옵소서.
(개별 헌금 기도)
작성자: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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